첫작품인 <머나먼 황야에서 바캉스를> 읽고 <동급생>의 나카무라 아스미코쌤과 비슷해서 아류처럼 느껴졌는데 이 작품으로 이 작가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알겠네요. 이토록 기괴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라니요!! BL이란 장르에 국한시키기 아까운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한정판으로 읽어보세요. 아~마지막컷. 이 한컷에 이 스토리를 읽고 난 모든 감정이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