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명심보감 - 삶의 태도와 인성을 배우는 첫 번째 고전 수업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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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과 명구를 편집하여 만든 '명심보감' 은
그 가치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게 참 부끄러웠습니다.

'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명심보감' 이라는 책을 통해
비로소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게 되었네요.



이 책은 공부보다 먼저 배워야 할 삶의 태도와 함께
성장하는 시기에 인성을 올바르게 만드는 지혜의 문장과 실천들을 담고 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에게 '공부' 보다 '사람' 이 먼저 되어야 한다!
'인성' 이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 늘 강조해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제 마음이 이 책 속에 다 들어있는 거 같더라구요.


한 번 가면 절대 돌아오지 않을 청소년기는긴 삶에서 보면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요,
본격적으로 자아를 탐색하고 나와 주변인과의 관계를 배우고
자신만의 삶의 기준과 목표를 세워가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와 동시에 내외부적 환경요인에 의해 불안과 혼란 등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기도 하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명심보감' 과 같은 가르침이 아닌가 싶어요.


고전 명심보감의 핵심 가르침을 이해하기 쉽게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인성 길잡이 '청소년 명심보감' !
인간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 무엇인지 
총 19장에 걸쳐 알려주고 있으며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각 장마다 명심보감의 핵심 구절을필사해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둔 것이 인상적입니다.
명심 명언 한 문장을 필사하면서
자연스레 의미를 되새기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만들기를 위한 실천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이 부분을 실천해봄과 동시에 나의 생각도 더 추가해보면 좋겠더라구요!


'계선 편' 에서는 선한 마음과 행동의 중요성을, 
'효행 편' 에서는 부모와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의 의미를 짚어 보고, 
'근학 편' 을 통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는 삶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명심보감'
성장 과정에서 흔들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잡아 보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생각하고 실천을 돕는 그런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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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2-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과 내신을 한 번에 끝내는 과학 학습 프로그램 중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2026년)
키 과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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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교과목 학습의 기본이자 근간이 되는 것은 '개념' 이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개념 이해 없이 대충 훑기식의 학습 후, 
문제은행식으로 접근하면 그 실력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을텐데요,
중학 과학 역시 <개념이해> 가 먼저!!

과학을 좋아하는 둘째는 겨울 방학동안 중1 과학을 공부한 후 
학습 흥미도가 올라갔습니다. 이 흐름을 끊이지 않게 쭈욱 이어가보고 싶었는데, 
타이밍 좋게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교재를 만나게 되었어요!


교재는 본책과 개념 미니책, 연습책, 정답과 해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개념 미니책' 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각 단원의 핵심 용어를 체크해보며 개념을 빠르게 정리해 볼 수 있는 미니북입니다.
학습 전과 후, 상황에 맞게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는지 등
스스로 진단해보면서 개념 체크를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중2-1 과학은 
'물질의 특성, 지권의 변화, 빛과 파동, 물질의 구성'
4개 단원에 대해 학습하게 됩니다.


-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구성과 특징 -

먼저, 각 단원의 시작은 핵심 개념만 쏙 뽑아 
한 컷 그림으로 쉽게 개념 이해를 해보는 것으로 시작해요.

괜시리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용어...
그림과 구조도를 통해 '밀도' 와 '용해도' 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그 핵심을 잘 짚어볼 수 있도록 한 한 컷 개념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빈 칸 채우기와 알맞은 답 고르기 등 기본 문제를 통해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물질의 특성_밀도와 용해도, 녹는점과 끓는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 표와 그래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보다 정확한 정리가 필요한데요,
'개념 정리' 부분 역시 표와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한 눈에 들어 오는 개념 정리로 어려운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해 볼 수 있네요!


특히,  '탐구 집중 분석' 코너에서는 7종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탐구활동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기본 문제로 탐구 내용 이해확인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과학에서 실험과 탐구 활동 부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념이해와 개념정리가 끝났나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알게 된 개념을 적용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념 다지기와 실력 향상 문제' 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 문제 위주로
학교 시험 대비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해요.


특히, 서논술형 문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서술형과 심화문제까지 포함되어 있어
올바른 개념이해부터 실력 향상까지 기대가 됩니다.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교재의 취지에 맞게
끝나는 부분까지 다시 한 번 더 단원 핵심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정리 부분이 있어 맘에 쏙 들었어요.
올바른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습이야말로 가장 오래가는 정道 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습책 역시 중단원 핵심 개념을 정리해보고 중요 문제를 풀면서 
한 번 더 복습해 보는 식으로 활용해 볼 수 있어서 꼼꼼한 체크가 더블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와 함께
올바른 중학 과학 개념을 배우고, 익히며 제대로 활용해 보며
중등 과학 개념과 내신을 꽉 잡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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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트 유형 중등 수학 1-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리피트 중등 수학 (2026년-2027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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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쓴 글입니다.

실전 문제 반복으로 실력을 완성하는 유형 기본서!!
미래엔, 리피트 유형 중등수학 1-1 입니다.
중학교를 입학 한 지 첫 주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바로 어제 교재를 완북했습니다.
4주 완성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중간에 설 연휴 한 주 쉬어갔네요.

중1-1수학은 초5 때 선행을 했었지만, 입학을 앞두고 다시 복습 시간을 가져본 것입니다.
'수학' 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학년 간 학습 위계가 분명하기에
앞서 학습한 것에 구멍이 없는지? 제대로 잘 알고 있는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학기가 시작되면 현행 심화로 들어갈 계획이라 
그 전에 리피트 유형으로 실력 점검에 들어갔답니다.



미래엔 '리피트 개념'으로 먼저 개념 점검을 하고서, 
바로 '리피트 유형'으로 이어가서인지 학습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졌고 
자신감도 더 상승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리피트 유형은 219명의 현직 수학 선생님의 검토를 맏아 완성된 유형서라는데요,
교과서 및 기출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실전 문제 반복 학습을 통해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학기는 자유학기제라 시험이 없어요.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첫 단추를 잘 채워야만
마무리가 깔끔하게 되기에 중등수학의 처음인 1-1수학을
꼼꼼하게 체크해 나갈 필요가 있어요.


각 단원의 첫 페이지에서는 이 단원에서 다뤄지는 유형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 눈으로 먼저 살펴보며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내가 이 유형을 보고 설명할 수 있는지 등 스스로 체크해보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엔, 리피트 유형은  유형 학습서에 맞게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개념만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 빠르게 개념을 살피고
개념 확인을 한 후 유형 익히기로 들어갑니다.


유형 익히기는 각 유형별로 핵심 포인트를 한 눈에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개념이 도식화를 통해 문제 유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출제율이 높은 유형은 중요해!, 고난도 유형은 까다로워! 처럼 
친근감있게 표시된 것도 Good!

교과서와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분석해서 모든 수학 문제를 개념별, 난이도별, 유형별로 정리하여 구성한 것이 바로 리피트 유형 중등수학 1-1 입니다.
학습자에게 어떤 것이 필요하고, 무엇을 어떻게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알려주는 친절한 중등수학유형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형 학습의 완벽한 마스터를 위한 '유형 실력 점검'은 
매 단원 마다 총 2회분으로  이해도를 반복 체크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에 잘 나오는 서술형과 신경향 문제(New)도 잘 챙겨보면 유익해요!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를 선별해 종합적으로 단원을 마무리해보는 '학교 시험 미리보기'
최신 3개년 전국의 학교시험과 2022 개정 9종 교과서 분석을 통한 문제들이라니!!
학교 시험을 보다 완벽하게 대비해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각 단원의 마무리는 '학교 시험 만점 도전하기' 로 시험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엄선해서 고난도 시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 부터 열까지 모두 학습자를 위한 중등수학유형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실함이 주 무기인 우리 아이는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매일 일정 분량 학습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하나 하나의 과정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반짝반짝 빛날 아이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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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 1-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리피트 중등 수학 (2026년-2027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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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쓴 글입니다.



반복 학습으로 실력을 완성하는 개념 기본서 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 1-1은
처음 살펴보기에 좋은 수학 개념서로 선행 학습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교재인데요,
둘째는 중1 수학을 이미 공부한 경험이 있어 중등 입학을 앞두고
빠르게 개념 복습을 위한 용도로 활용해 2주만에 완북해 보았답니다.

이렇게 개념 책(BOOK)과 반복 첵(CHECK), 정답과 해설로 분책되어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개념 책은 중등 수학1-1 개념과 필수 유형을 익힐 수 있는 구조인데요,
1단원 소인수 분해부터 7단원 정비례와 반비례까지
반복 첵을 1:1로 매칭해서 자연스레 반복 학습하도록 계획을 세워 임했습니다.

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은 중등수학개념 기본서답게 응용 개념과 같이 교과서 외 개념은 과감히 삭제하고, 필요한 개념만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장점이라 이번에 이렇게 복습해 보면서 각 단원별로 포인트를 보다 확실하게 구분해 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개념 학습 후에는 '필수 유형 익히기'를 통해 반드시 익혀야 할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 문제와 유사 문제의 쌍둥이 구성을 통해 해당 유형을 깔끔하게 마스터 할 수 있어요.



수행평가나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게 연습이 중요한데요,
'서술형 감잡기' 부분에서는 본 문제를 풀기에 앞서 서술형 문제를 접근하는 단계를
구체적으로 연습해볼 수 있어 감각을 길러 볼 수 있습니다.
서술형 문제만 나오면 괜히 어렵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막막한 친구들도
이 단계에서 차근차근 연습해 본다면 점차 길이 보일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친절하고 촘촘하게 잘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 마무리' 를 통해 학교 내신 시험에 대비하도록 충분히 연습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루 한 단원씩 도장 깨기 형태로 소인수분해, 정수와 유리수,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문자의 사용과 식, 일차방정식, 좌표평면과 그래프, 정비례와 반비례까지!!!
모두 학습하여 스피드하게 실력을 완성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반복 첵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개념 책과 1:1 매칭 학습으로 활용해나갔어요.
즉, 개념 책의 개념학습 후 반복 첵의 개념 반복으로
필수 유형 익히기 후에 유형 한 번 더로 다지고,
서술형 감잡기도 반복 첵에서 보다 확실히 감을 다잡아 가고,
마무리 쌍둥이도 마찬가지로 본 교재 특성에 맞게 활용해 나갔습니다.

특히, 반복 첵은 각 단원별 시작에 전체 개념에 대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서 머릿 속으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체크해 볼 수 있어 유익하더라구요!
스스로 노트 정리도 해가면서 학습에 임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정리를 보다 깔끔하고 완성도 있게 해 볼 수 있었어요.



 
용기의 모양과 그래프 유형에서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친절한 해설지 덕분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단면의 넓이가 점점 작아지거나 점점 넓어지는 경우에는 그래프가 곡선 형태를 띄는데,
폭이 좁으면서 일정하거나 폭이 넓으면서 일정한 경우는 그래프가 직선 형태를 띈다는 것을요!


한 번의 배움이 지속 가능한 실력이 되도록 해주는미래엔 리:피트 개념 중등 수학 1-1!!
탄탄한 개념 학습과 필수 유형 학습을 통해 실전에서 빛을 발하는
진짜 수학 실력이 기대됩니다.
처음 개념 학습을 시작하거나 개념 학습 복습이 필요한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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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죽음은 있는가 -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일주일 동안의 사색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이소온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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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치맘까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설 연휴가 지나가고 있는 주말입니다.
혹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식물에 죽음은 있는가' 라는 제목의 책 한 권과 함께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일주일 동안의 사색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책의 저자는 농학 연구과에서 잡초 생태학을 전공하고 농학 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시즈오카대학교 농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교수님입니다.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농학 박사이자 대표 식물학자로
농업 생태학, 잡초 과학, 농업 연구에 종사하시면서 저술과 강연으로 대중에게
식물의 위대함과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고 해요.

본 도서 외에도 한국에 번역된 책이 여러 있었는데,
저자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인데 읽으면서 특유의 친근감있는 문체가 매력으로 다가와서
다른 책도 찾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분명 '식물' 에 관련된 책이라 과학적일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어요.



평소 생각 못했던 부분 혹은 그러한 궁금증을 가져볼 만한 것에 대해 
위트있으면서도 철학과 과학이 믹스되어 있어 정말 흥미로운 한 주를 보낼 수 있었어요.
책의 차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천천히 하루 하루를 물음에 대해 생각하면서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지.. 새롭게 다가가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생명이란 무엇이고 죽음이란 무엇이며 사는 일은 무엇일까?
일주일 동안의 특별한 식물학적 사색을 통해
생명의 본질을 새롭게 통찰하는 생태철학 에세이_식물에 죽음은 있는가
...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매일 아침 메일 확인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흘러 갑니다.

월요일의 사색은 '왜 식물은 움직이지 않는가?' 로 시작되었습니다.

'왜 식물은 움직이지 않는 걸까요?' 라는 단 한 줄의 메일 한 통에서 시작 된 사색은
가히 놀라웠고,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이 기다려졌습니다.

식물은 '심어진(植) 것(物)' 이라는 뜻이기에 너무나도 답이 분명하고 정해진 것이건만...
움직이면 그건 이미 식물이 아니라 동물이니깐...
그런데 학생의 물음에 대한 답은 단순히 이렇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왜 식물이 굳이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건지?
독립영양생물과 종속영양생물이 무엇인지?
광합성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식물의 선조가 무엇인지.. 등
'광합성' 이라는 것이 생명 진화 역사에 이토록 큰 영향을 끼쳤을거라곤 생각 못했네요.
제가 이과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식물은 정말로 움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반대로 동물은 정말로 모두 움직일까요?
'완전히' 라는 부사를 빼놓고 본다면, 
나팔꽃 줄기처럼 식물도 사실 조금씩 움직이고 있고
산호나 말미잘처럼 동물도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도롱이벌레 암컷의 생태가 참 흥미로웠어요. 
평생을 도롱이 속에서 지내다가 수컷이 찾아오면 교미를 하고  그 안에서 알을 낳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생물이 있었더라구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던 철학자인데,
'식물' 에 대한 관점이 서로 다른 부분이 있었다는 얘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식물, 생태, 생명..'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토록 철학적으로 사색할 수 있으리라곤
평소 생각 못했던 부분이라 지난 일주일이 의미로운 시간이었답니다.


'식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라는 질문에
"식물은 별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이지요."
라고 답한 것을 보면서 과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마무리가 가슴 한 켠에
파동을 일으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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