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
고영대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대부분의 남성분들은 어린 시절 나이키 운동화를 보며
부러워하고 가지고 싶어 하며 부모님으로부터 그 운동화를 얻어내기(?)위해
갖은 노력을 해봤을 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10인의 스니커 마니아 분들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무슨 영화 제목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ㅎ 10인의 마니아 ㅎㅎㅎㅎ)
선망하는 운동화가 있고 그 운동화에 추억이 있고...


하지만 이 분들은 역시 마니아였습니다.
제가 운동화를 보는 시각과는 전문성이나 관점 자체가 달랐습니다.
더불어 이 책의 앞장에 나오는 스니커의 세세한 부분에 대한 명칭과
어퍼와 풀탭 그리고 솔 등과 같이
그 세세한 부분들의 조화에 대해 깨우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스니커의 각 부분들의 매칭과 그와 연관된 사건들을
알게 되는 유익한 기회였습니다.


추가로 책의 사이즈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삽입된 사진도 그렇고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팍 납니다.
책의 가격을 나타내는 부분이 가격표인 것
(실제로 스티커인 줄 알고 긁어보기까지 했습니다.)
책을 펼치면 신발의 텅를 바라보는 것과 같은 느낌
사진과 글을 동시에 실기 위한 상대적으로 넓은 책의 너비 등등
스니커가 패션의 하나라는 책의 내용이
책의 외관에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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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감정을 삶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 - 불안, 분노, 질투 같은 숨기고 싶은 감정을 경쟁력으로 만드는 46가지 심리술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박재영 옮김 / 갤리온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가끔가다 욱하는 성질과 최근들어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나쁜 감정을 삶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이라는 책 제목은 저에게 참 많이 와닿았습니다.
분명 분노와 짜증은 나쁜 감정으로 저에게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러한 감정들을 표출하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정으로 삶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니 무슨 소린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책에서는 흔히들 나쁘게 생각하는 감정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뻔하고 에이 뭐야 하며 느낄 수 있습니다. 분명 작가의 말이 맞는 말임에는 분명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다르게 생각은 해보고 이런 감정들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비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에 대해
'신입사원이 장밋빛 미래를 꿈꾸면 안되는 이유'와
'비관적인 사람은 스트레스를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와 같이
현실적인 측면에서 색다르게 바라보는 것이 와닿았습니다.


마지막의 책의 구성에 대해 이야기하면
짤막하게 감정별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색지로 구분하여 읽기가 편했습니다.
또한, 중요 부분에는 이미 하이라이트가 되어있어
그 부분에 조금더 집중하여 읽을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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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 젊음을 찾아주는 슬기로운 두뇌 생활
안드레 알레만 지음, 신동숙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노화에 대해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삶이 잘 죽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잘 죽어간다는 것을 결국 늙어가는 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늙어가고 늙었을 때의 저의 상태, 상황이 염려되고 두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도 내고 개인연금도 하고 월세를 내는 것을 초월하여 받고 싶어하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제가 낸것도 돌려받고 월마다 따박따박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제가 '온전히'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건강도 건강이지만 제 정신상태도 연관되어있습니다.
모든 것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게 하고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준비에 대한 특히 정신에 관련되어 집중적으로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두뇌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나왔던 제가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논문과 실험 결과를 통해 늙음과 두뇌와의 정확한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해주려고 했습니다.


다만 슬픈 것은 노화로인하여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리 알고 있어서 마음의 준비와 기타 다른 대비를 할 수 있어서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구나라는 현실 자각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늙어감 즉 노화에 대해 제목과 같이
내 나이에 따르지 않고 대비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긍정적인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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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맘마미아 가계부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베스트 셀러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베스트 셀러인 가계부로 제 재테크 습관과 현금 유동상황에 대해 파악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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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방법 - 더 효율적이고 더 특별하게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술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노경아 옮김 / 갤리온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나 자신을 상품에 비교하는 것에 있어서 확 꽂혔었습니다.
자시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나를 소개할 때에 자신의 장점이나 단점에 대해 나열을 하면서도
스스로를 팔 것 즉 물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기 비하이지만
여튼 세일즈의 어떤 것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세일즈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생긴 것서부터
저에게는 하나의 시각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타겟팅이 되어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목차에서부터 유추가 가능하지만 부서 이동이나 자기 역량을 늘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 서부터

위에서 언급한 부서 이동과 같은 중요한 선택에 있어의 고민과 그에 대한 대책까지 언급되어 있어
좋은 참고가 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리얼옵션이라는 주식 용어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과 위험부담에 대한 보험을 어떻게 설정해야할 지
큰 기준과 틀이 생긴 것 같아 크게 얻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에서 자신의 성장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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