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
데일 브레드슨 지음, 권승원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츠하이머에 대항하는 프로토콜 - 적당히 잘 먹고 잘 자고 어울려 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적 자립과 자기통제를 키우는 ABA 교육법 : 사춘기편 - 자폐 스펙트럼 사춘기 아이를 위한 생활자립기술 36
이노우에 마사히코 지음, 전선진 그림, 최정인 옮김, 민정윤 감수 / 마음책방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폐 스펙트럼 사춘기 아이를 위한 생활자립기술 36, 사회적 자립과 자기통제를 키우는 ABA교육법?


그럼 아동, 유아에 대한 책도 있는가 싶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시리즈 격으로 <금지하지 않고 행동 수정하는 ABA육아법>책이 있었다.

시중에 많이 없는 대상군부터 쓴 시리즈물의 첫 결과물일까?
이 책은 영아, 유아, 아동기에 집중되어 있는 ABA 교육법에 벗어나, 청소년기 혹은 성인기에도 적용하도록 하여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ABA(Applied Behavior Analysis)는 모든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지만 특히 자폐 스펙트럼과 같은 발달장애 치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간의 어떤 행동이 어떤 이유로 일어나는지를 밝히고, 이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유용하고 바람직한 행동은 늘리고 해롭거나 학습에 방해가 되는 행동은 감소시키려고 한다. 이를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ABC 분석이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행동(B)를 기록하는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관찰의 형태로서, 분석하려는 문제행동 앞의 선행사건(A)과 행동 후의 결과(C)를 기록한다.

ABA는 모든 과제를 작은 단위로 최대한 잘게 쪼개어 학습시키는 체계적이고 구조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지금 키우고 있는 아이에게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있게 보았다.

양육이나 교육의 목표에 대해서 나와 있었는데, 지금 키우고 있는 6세 별이에 대해서도 생각케 했다. "학습의 최종 목표는 교실이 아닌 사회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데 있고", 실제로 가정이나 사회에 그 기술을 사용함을 통해 "생활의 질이 높아지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말이 지금 육아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했다. 물론 발달장애인이기 때문에 더욱 실제적인 기술이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비장애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10년이 넘게 영어를 배워도 외국인과 대화 한번 못하는 것이 학습 목표일 수는 없다. 여하튼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아이의 자립과 인성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자고 책 보며 혼자 다짐해 봤다.

한번씩 뒤적거리며 써 먹어야 봐야 겠다. 실제적인 내용과 함께 그림도 있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생리나 자위같은 내용도 다룬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여, 화이팅!!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란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회적자립과자기통제를키우는ABA교육법 #자녀교육 #자폐스펙트럼생활자립기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적 자립과 자기통제를 키우는 ABA 교육법 : 사춘기편 - 자폐 스펙트럼 사춘기 아이를 위한 생활자립기술 36
이노우에 마사히코 지음, 전선진 그림, 최정인 옮김, 민정윤 감수 / 마음책방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페스펙트럼 및 문제행동 수정을 위한 ABA 교육법, 쉽고 친절하다

문제행동을 ABC로 분석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가장 나답게 -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
김유진 지음 / FIKA(피카)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MBTI에서 내향성을 뜻하는 I지표가 뚜렷한 나는 떠오르는 단상을 글로 쓰곤 했다. 몇번 이고 글을 다듬는 과정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되었었다.

언제부턴가 그런 글들을 거의 쓰지 않게 됐다. 언제부터 였을까? 자차를 몰게 되면서 부터?(나는 주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핸드폰 메모장을 잘 썼다) 결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나이가 들면서?

분명한 건 이 시기들쯤 나를 잃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글쓰는 것을 원래 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게 그랬다.

<나를 가장 나답게> 도서는 글쓰는 작업이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 과정의 하나로 소개한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알려 주지 않는다. 나답게 살기 위한,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

두렵기도, 멋지기도 하다.

마음 속에 글이 떠오르다가도 그냥 흘러 보낼 때가 많았다. 그 글을 파고 들면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두려운 걸까?

글에서조차 완전한 속마음을 쓰기 어려운 나. 김유진 저자의 ‘정답을 찾지 않기 위해 쓴다’는 글이 와 닿았다.

정답을 찾기 위해 애쓰지만, 인생은 정답대로 살아지지 않는다. ‘말하기는 쉽고.. 너무 쉬워서 공감을 불러오지도 않는다’

책 곳곳에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나를 위해, 나 답게 살기 위해 글쓰는 시간을 내보아야 겠다.

책에서 제안한 ‘글쓰기를 위한 자기만의 장치 만들기’도 적용해 보고 싶다.

1. 마감 정하기 -주제, 기간, 편수 정해 놓고 쓰기
ㅡ 매달 주제 정해 두편의 글 완성하기

2. 읽고 쓰는 자기만의 공간 꾸미기

3. 자기만의 루틴 만들기
ㅡ 매일 아침 운동 후, 글쓰기 15분





#에세이 #나를가장나답게

<출판사 통해 도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가장 나답게 -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
김유진 지음 / FIKA(피카)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위한 글쓰기

책을 내고 싶은 사람이기 보다
나를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