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아이는 넘어지며 자란다
달린 스윗랜드.론 스톨버그 지음, 김진주 옮김 / FIKA(피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0만 부모의 멘토 이은경 강력추천

✔️실패 경험은 성공의 씨앗이 된다
✔️과잉육아시대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육아 바이블
✔️좌절과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거리두기 육아법

〰️
아이를 위해서
아이가 필요한 것을 다 제공하고
앞에 놓여진 걸림돌을 다 치워주는게
과연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과잉보호와 과잉육아의 시대>에
꼭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추천해요👍

현장에서
기다리는 것과
자신에게 필요한 것,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요구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고 있어요.

얼마 전 읽었던
#아이라는세계 라는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떠 올리게 하는 글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건
바로 '부모의 역할'이죠.

〰️
💬오늘날 기술발전으로 우리가 누리는 편의는 이제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 됐다. 그 결과 요즘 아이들은 '즉각적인 만족'에 길들여진 세대가 되었다. 이 아이들은 적게 노력하고 많은 것을 기대한다. 최첨한 기술에 힘입어 우리는 '생각할 필요가 없는'세대를 키워내고 있다.

💬아이의 문제에 대해 부모가 대신 해결책을 찾아주면 아이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해결해달라고 부탁하는 걸 당연시하게 된다.

➡️부모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대신해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아이의 능력상 충분히 해낼 수 있음에도
이를 가로막고 있는건 부모가 아닐까 하구요.

예를 들어, 배가 아프다고 할 때

"선생님, 배가 아파요"
라고 말하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 아이와

"선생님, 배가 아파요. 화장실 다녀와도 되나요"
또는
"선샌님, 배가 아파요. 양호실 다녀오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아이 중에

누가 더 학교 또는 사회에 잘 적응할까요?

실제로 제가 겪었던 일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니
"몰라요.."라고 답한 채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쉬고 싶은지
화장실에 가고 싶은지
엄마한테 연락을 원하는지
물을 좀 마시고 싶은지

제가 다 물어봐야 했답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말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으신가요?

💬스스로 뭔가를 선택해볼 기회가 없었던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첫 단계는 바로 실수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는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다른 상황에서는 잘못된 선택을 하면 부모는 아이가 경솔하게 행동한다고 넘겨지기 쉽다. 하지만 실상은 그저 아이가 새로 습득한 기술을 모든 상황에서 꾸준히 발휘할 만큼 익히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

〰️
저는 제가 아이에게
많은 것을 스스로 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발달단계상
우리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이 있음에도
내가 가로막고 있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단계별로
필요한 조언들도 쏙쏙 담겨있어서
밑줄 쫙쫙 그으며 읽었답니다.

육아의 최종목표는 '독립'이라는 말을
항상 마음 속에 새겨야겠어요😊

✅️우리 아이를 성공한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삶의 기술 5가지'

1 자기주도 학습력
2 문제 해결 능력
3 소통 능력
4 끈기와 근면성
5 자기통제력

꼭 길러주세요!!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멸치랑 고래랑 감동이 있는 그림책 48
박찬주 지음 / 걸음동무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날 고래가 전학을 옵니다.
멸치는 자기랑 다르게 덩치가 큰 고래와
짝꿍이 되지요.

덩치가 작은 멸치는 나무타기와
숨바꼭질을 잘하고

덩치가 큰 고래는 풍선터뜨리기를 잘합니다.

둘은 이렇게나 다르지만
수영과 초코우유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손가락이 굵은 고래가 잘 하지 못하는
종이접기는 멸치가 같이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고래는 하기 싫다고 거절해요.
멸치는 토라져서 고래와 멀어지고 말아요.

과연 멸치와 고래는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
모두가 똑같다면
우리는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세상이 아름다운 건
'다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와 내가 같거나 비슷하다는 건
친해질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겠지만

진정한 관계는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보듬어줄 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 얼미부부표 행복 소환 에세이
얼미부부(김한얼·하은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미부부표 행복 소환 에세이

✔️이들처럼 재미나게
✔️오늘을 사랑할 수 있다면!
✔️9억뷰, 100만 크리에이터
✔️얼미부부가 전하는
✔️함께 또 따로 일상을 누리는 법

〰️
#얼미부부 아세요?

저는 얼미부부를 인스타로 처음 알았어요.
우연히 피드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특히 두 분의 티키타카가 👍👍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보고있으면
유쾌하고 행복한 부부였어요.

<우리는 날마나 조금씩 행복해진다>에는
유튜브나 인스타로는 다 알지 못했던
얼미부부의 모습과 생각이 담겨있답니다.

〰️
💓꿈을 이루는 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볼 때 행복이 서서히 번진다는 것을.

💓내가 지금 한 결정을 옳게 만들면 돼.

💓지금 우리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이 굉장히 맑고 푸른데, 스스로 먹구름을 불러와서 맑은 날을 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서로가 싫어하는 건 하지 말 것. 서로를 바꾸려고 하지 말 것.

〰️
얼이님과 음미님 두 분 모두
긍정에너지 그 자체!

하지만 서로가 있어서
더 빛나는 것 같다고 할까요?
부족한 부분은 서로 감싸주고 안아주고
유머로 승화시키는 모습에
저까지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그리고 힘들고 어려웠던 모든 순간을
오히려 단단한 받침대로 삼는 모습과
서로 다독여주는 모습에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면서 반성도 하고😅

무엇보다도 부러웠어요!!

에너지그릇이 간장종지만한 저로서는
갈 길이 멀겠지만
조금씩 행복으로 그릇을 키워보려구요.

"엉망진창 같아도 결국엔 해피엔딩!"

얼미부부의 유쾌함과 행복함이 묻어나는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입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뢰의 과학 -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행동의 법칙
피터 H. 킴 지음, 강유리 옮김 / 심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엇이 신뢰를 결정하는가?"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행동의 법칙
✔️20년 넘게 연구한 신뢰에 대한 모든 것

〰️
불신의 시대,
그 어느 때보다도 신뢰가 필요한 시대에서
이 책은 신뢰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신뢰는 어떻게 쌓이며
어떤 방식으로 무너지고
무엇으로 인해 회복되는지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연구의 근거를 들어
그 메커니즘을 이야기합니다.

〰️
🤝심리학자 줄리언 로터는 '남을 잘 믿는 사람들'은 불행, 갈등, 부적응을 겪을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누군가가 자신을 신뢰하면 그 신뢰가 옳았음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대개 도덕성 기반의 신뢰를 위반한 다음 사과하는 사람을 다시 신뢰하기 어렵다고 여긴다. 그리고 앞으로 그 사람과 어떠한 일도 함께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위반자에게 굳이 사과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고 말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판단할 때와 타인을 판단할 때 몹시 일관적이지 못한 잣대를 들이댄다. 똑같은 행동을 하고서도 남들은 자신보다 덜 도덕적으로 대응했을 것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잘못을 뉘우칠 때보다 남들이 보여주는 뉘우침의 신호를 깎아내릴 가능성이 훨씬 크다.

🤝상충하는 도덕 원칙이 우려된다고 해서 반드시 개인의 도덕성이 낮다는 뜻이 아니라는 사실에 집중하는 것이다. 도덕 원칙이 상충한다는 것은 단지 사람들이 똑같은 도덕 원칙에 다른 우선순위를 부여했다는 의미다.

〰️
그렇가면 우리가 불신의 시대를 멈어
신뢰사회로 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책 마지막에서 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신뢰사회로 가는 4가지 조건

✔️우리는 대부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한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을 신뢰하면
그 신뢰가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그런 선한 의도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뢰위반에 대해 나의 것과 똑같은 수준으로 상황을 해석하려고 노력한다.
➡️타인의 잘못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지 않고
나와 같은 잣대로 그들을 이해합니다.

✔️의도의 이면을 인식한다.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려면
진정성 있는 기회의 포착하려는 노력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불신의 시대를 넘어
신뢰사회로 향하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
<신뢰의 과학>입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
존 릴런드 지음, 최인하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
✔️현명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한
✔️여섯 가지 지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연필들고 밑줄그을 준비하며 보다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그어야 하나
이러다가 책 한권 다 긋겠네✏️
싶었던 책입니다.

최근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들을
몇 권 읽었는데요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을 울리는 책이었어요.

프레드, 핑, 존, 헬렌, 루스, 요나스
우리보다 먼저 삶을 살고 있는
6명이 전하는 삶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히 늙는다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얻는 것이라는 말을
절로 이해하게 된답니다.

〰️
🔮그들은 상대방의 완벽한 부분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 그리고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주면서 행복을 느꼈다. 즉,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자신도 행복해진 것이다.

🔮우리 중 어느 누구에게나 내일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결혼 생활의 행복은 내 아내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에 달려 있지 않았다. 또 그녀의 단점이라고 여겼던 것들 때문에 내가 불행한 것도 아니었다. 행복은 늘 나의 손에 달려 있었고 내가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 안에 있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한계를 넘어서라고 얘기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지만 이따금 그 한계들을 안고 살아가는 편이 더 생산적일 수 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쩌면 단기적인 해결책들이나 그냥 받아들이는 자세가 최선일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시간이 많지 않다.

🔮경험이랑 비슷한 거야. 늘 명랑하게 지내야 해. 끔찍한 생각들은 절대 하지 말고. 아름다운 것들만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려면 행복하기로 마음을 먹어야 한다. 문제를 깨닫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이유 때문에 불만스러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행복'한 경우는 행복을 외부 상황에 돌린다.

🔮그냥 하는 거지. 그게 내 운명이기를 바라면서 말이야. 만약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나는 당장은 내버려둘 거야.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골치 아픈 건 머리를 싸매고 생각하지 않아. 그냥 내버려 두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알아서 바로잡히더라고. '좋아. 이건 내가 어쩔 수가 없어. 그러면 당신, 천사들이 알아서 해야겠네. 당신들이 그걸 하면 나는 다른 것을 할게.'

〰️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과 노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죽음은 피할 수 없고
언제 어디서나 나에게 닥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아, 죽음이 무섭다.. 어쩌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래 나에게 내일이 없을 수도 있잖아?
그럼 나는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할까?
지금 이 순간을 행복으로 선택하자!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지금 내가 갖고자 하는 것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내가 너무 멀리 보느라
눈 앞의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책을 덮고 나서도 다시 펼쳐보았답니다.

이 책의 원제처럼

<Happiness is a choice you make>

오늘은, 아니 오늘도 행복을 선택해보겠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