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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
존 릴런드 지음, 최인하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6월
평점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
✔️현명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한
✔️여섯 가지 지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연필들고 밑줄그을 준비하며 보다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그어야 하나
이러다가 책 한권 다 긋겠네✏️
싶었던 책입니다.
최근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들을
몇 권 읽었는데요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을 울리는 책이었어요.
프레드, 핑, 존, 헬렌, 루스, 요나스
우리보다 먼저 삶을 살고 있는
6명이 전하는 삶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히 늙는다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얻는 것이라는 말을
절로 이해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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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상대방의 완벽한 부분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 그리고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주면서 행복을 느꼈다. 즉,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자신도 행복해진 것이다.
🔮우리 중 어느 누구에게나 내일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결혼 생활의 행복은 내 아내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에 달려 있지 않았다. 또 그녀의 단점이라고 여겼던 것들 때문에 내가 불행한 것도 아니었다. 행복은 늘 나의 손에 달려 있었고 내가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 안에 있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한계를 넘어서라고 얘기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지만 이따금 그 한계들을 안고 살아가는 편이 더 생산적일 수 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쩌면 단기적인 해결책들이나 그냥 받아들이는 자세가 최선일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시간이 많지 않다.
🔮경험이랑 비슷한 거야. 늘 명랑하게 지내야 해. 끔찍한 생각들은 절대 하지 말고. 아름다운 것들만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려면 행복하기로 마음을 먹어야 한다. 문제를 깨닫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이유 때문에 불만스러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행복'한 경우는 행복을 외부 상황에 돌린다.
🔮그냥 하는 거지. 그게 내 운명이기를 바라면서 말이야. 만약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나는 당장은 내버려둘 거야.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골치 아픈 건 머리를 싸매고 생각하지 않아. 그냥 내버려 두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알아서 바로잡히더라고. '좋아. 이건 내가 어쩔 수가 없어. 그러면 당신, 천사들이 알아서 해야겠네. 당신들이 그걸 하면 나는 다른 것을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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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과 노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죽음은 피할 수 없고
언제 어디서나 나에게 닥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아, 죽음이 무섭다.. 어쩌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래 나에게 내일이 없을 수도 있잖아?
그럼 나는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할까?
지금 이 순간을 행복으로 선택하자!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지금 내가 갖고자 하는 것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내가 너무 멀리 보느라
눈 앞의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책을 덮고 나서도 다시 펼쳐보았답니다.
이 책의 원제처럼
<Happiness is a choice you make>
오늘은, 아니 오늘도 행복을 선택해보겠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