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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과학 -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행동의 법칙
피터 H. 킴 지음, 강유리 옮김 / 심심 / 2024년 6월
평점 :
"무엇이 신뢰를 결정하는가?"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행동의 법칙
✔️20년 넘게 연구한 신뢰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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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시대,
그 어느 때보다도 신뢰가 필요한 시대에서
이 책은 신뢰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신뢰는 어떻게 쌓이며
어떤 방식으로 무너지고
무엇으로 인해 회복되는지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연구의 근거를 들어
그 메커니즘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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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줄리언 로터는 '남을 잘 믿는 사람들'은 불행, 갈등, 부적응을 겪을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누군가가 자신을 신뢰하면 그 신뢰가 옳았음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대개 도덕성 기반의 신뢰를 위반한 다음 사과하는 사람을 다시 신뢰하기 어렵다고 여긴다. 그리고 앞으로 그 사람과 어떠한 일도 함께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위반자에게 굳이 사과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고 말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판단할 때와 타인을 판단할 때 몹시 일관적이지 못한 잣대를 들이댄다. 똑같은 행동을 하고서도 남들은 자신보다 덜 도덕적으로 대응했을 것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잘못을 뉘우칠 때보다 남들이 보여주는 뉘우침의 신호를 깎아내릴 가능성이 훨씬 크다.
🤝상충하는 도덕 원칙이 우려된다고 해서 반드시 개인의 도덕성이 낮다는 뜻이 아니라는 사실에 집중하는 것이다. 도덕 원칙이 상충한다는 것은 단지 사람들이 똑같은 도덕 원칙에 다른 우선순위를 부여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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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가면 우리가 불신의 시대를 멈어
신뢰사회로 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책 마지막에서 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신뢰사회로 가는 4가지 조건
✔️우리는 대부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한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을 신뢰하면
그 신뢰가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그런 선한 의도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뢰위반에 대해 나의 것과 똑같은 수준으로 상황을 해석하려고 노력한다.
➡️타인의 잘못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지 않고
나와 같은 잣대로 그들을 이해합니다.
✔️의도의 이면을 인식한다.
✔️문을 열고 나가야 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려면
진정성 있는 기회의 포착하려는 노력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불신의 시대를 넘어
신뢰사회로 향하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
<신뢰의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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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