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게 얼스어스 - 세상에 없던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
길현희 지음 / 유유히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 없던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

➡️스몰브랜드 얼스어스를 통해 배우는
✨️브랜딩의 정석

✅️국내 최초 제로 웨이스트 카페
#얼스어스 7년의 기록

〰️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며
텀블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설거지가 귀찮아서😅 포장할 때
일회용컵에 받아오거나 일할 때도
종이컵을 사용하기도 해요.

냅킨, 빨대, 일회용컵, 포크..
생각보다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들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저도 무의식적으로 사용해왔네요.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카페라니
이것만으로도 너무 궁금해지는 🌎얼스어스

냅킨대신 손수건을,
빨대가 필요없도록 음료마다 다른 잔에,
판매할 만큼만 케이크를 만들고
포장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가져가야 하는
#제로웨이스트카페 얼스어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원칙과
지구와 환경을 위한 신념뿐만 아니라
맛이라는 카페의 본질도 지켜내며
7년 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얼스어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용기 있게 얼스어스> 랍니다

〰️
🌎우리의 태도는 다정하지만 메시지는 분명하게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

🌎어쩌면 진상 고객은 우리가 만드는 걸지도 모릅니다.

〰️
나만의 원칙과 신념을 지켜나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흔들릴 때도 있고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얼스어스가 7년동안
제로 웨이스트 카페를 운영하며
환경을 위한 원칙을 지킬 수 있었던 건
길현희 대표님의 다정하지만 분명한
태도덕분이 아니었을까요?

한 업체의 대표로서도
지구를 지키는 한 사람으로서도
배우고 싶은 태도로 가득찼던 책.

지구를 위한 실천법을 배우고
한걸음 더 나아가고 싶어지는 책.

포장하고 싶을 땐 '용기'가 필요한 카페
얼스어스의 이야기.

'용기'있게 얼스어스 입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하여
하지현 지음 / 마티스블루 / 2024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하여

일하기 싫은데 잘하고 싶고
일해야 하는데 그만두고 싶은
자기모순으로 가득 찬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특급 처방전

〰️
누구나 일을 하다보면
지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죠.

번아웃을 경험한 사람이 점점 늘고 있고
WTO에서도 번아웃을 질병은 아니지만
직업관련 문제현상으로 분류하고 있으니
비단 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닐 거에요.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일하기"

제목처럼 누구나 원하는 일에 대한 태도
어떻게하면 가질 수 있을까요?

〰️
⏳️다 잘하려고 하는 욕심은 오히려 일을 망친다. 기본을 잘하는 것, 항상 반복되는 일을 실수 없이 해내는 것,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일정한 아웃풋을 제시간에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둘 때 그만둘 수 있는 능력은 멋지지는 않지만 위험에서 벗어날 때 필요한 능력이다. ...그만두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라 나와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분명히 다시 돌아올 다음 기히ㅗ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궁금해서 미치겠지만 굳이 몰라도 되는 일도 있고, 모든 일의 원인을 꼭 알아야 한다는 원칙도 없다.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끝까지 가봐야 한다는 태도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일 뿐이다.

⏳️짜증이 나고, 거슬리는 일이 늘어난다면 오늘은 내가 지쳤다는 신호이다. 여기서 멈추라는 뜻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수많은 일들이 아무 의미 없이, 우연히 일어난다.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고, 운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우연이 여러 번 반복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는 평범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시시한 존재가 아니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런 마음이 오히려 나를 소중하게 대하게 한다. 그것이 어른의 마음가짐이다.

〰️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완전히 힘을 빼지 않으면서
잘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게
오랫동안 꾸준히 일하는 법의 중심은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즉, 일이 아니라 나를 먼저 바라보고
나에게 관대해질 수 있어야
'일하는 나'도 소중하게 대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 너무 지쳐있다면
나를 너무 몰아붙인 건 아닌지
뒤돌아보아야 할 시간일 거에요.

따뜻하고 담담한 정신과 의사와
일과 나에 대해서 이야기나누며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였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탄성 인간 - 단순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회복탄력성의 힘
알리아 보질로바 지음, 손영인 옮김 / FIKA(피카)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순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회복탄력성의 힘

"불확실한 순간에 맞닥뜨릴 때마다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내면 성장 수업"

〰️
회복탄력성,
최근에 많이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에요.
육아에 있어서도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과연 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일까요?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고난이나 고통을 겪고 있을 때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

단순히 그것이 회복탄력성일까요?

이 책에서는
회복탄력성을 습관으로 보고 이를 기르기 위해
평생에 걸쳐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해요.

회복탄력성은 인생 전반에 걸친
'태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ABCD,

A-wareness 인식
B-elonging 소속감
C-uriosity 호기심
D-rive 추진력

4단계를 제시하여
각 단계의 관점에서 회복탄력성을
살펴보고 있답니다.

〰️
🫧회복탄력성을 발휘하려면 중요한 모든 것에 온전히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의 압박감이나 경험을 다음 날로 떠넘겨 과거에 있었던 일을 현재나 미래를 오염시키지 말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와 반대로 마치 어제가 끝나지 않은 것처럼 오늘을 시작한다. 다음 날로 넘기고 반복하는 것이다.

🫧"처지를 핑계삼으면 안 돼. 자기한테 필요한 조건을 찾아야지. 그 조건을 찾을 수 없으면 만들어야 하고."

🫧우리가 스스로에게 주는 가장 큰 고통은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재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충분히 알면서도, 가만이 있는 것이 쉽다는 이유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동 방향이다. 나머지는 우리가 시작하면 따라올 것이다.

🫧두려움은 우리에게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표시이며, 집중해서 생각하고 활동하는 상태로 돌입해야 한다는 신호일 뿐이다.

〰️
저는 이 책에서 특히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두려움에 대한 저의 관점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두려움이란 그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내 앞에 중요한 것이 있고
집중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신호라고 해요.

보통 어떤 일을 앞두고 두려울 때
우리는 뒤로 물러나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서 아무것도 못하고 굳어버리잖아요.

하지만 회복탄력성을 갖춘 사람들은
이를 오히려 성장의 신호로 보고
나에게 올 기회를 맞이한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저에게 두려움이 찾아올 때
이걸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로 가득해서
열심히 밑줄그으며 읽었던 책

<탄성인간> 이었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정한 빵집 그림책은 내 친구 74
정연숙 지음, 릴리아 그림 / 논장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려와 공공예절
✔️다정하고 너그러운 태도를 배워요!

〰️
이름만 다정한 빵집....?

병아리 친구들이 빵집에 왔어요.
우당탕탕 시끌벅적!
다른 손님이 항의를 하네요.

다음 날, 병아리 출입금지🐥🚫

꼬마펭귄이 수영을 배울 생각에
신이 나서 날개를 파닥파닥!
털이 너무 날린다고 항의해요.

다음 날, 펭귄 출입금지🐧🚫

바다를 보고 흥분한 꼬마캥거루가 콩콩
급하게 움직이던 꼬마코끼리가 우당탕

다음 날, 캥거루 코끼리 출입금지🦘🐘🚫

이제 꼬마친구들은
다정한 빵집에 가지 못하는 걸까요?

〰️
➡️어린 친구들은 공공장소 예절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워요.

아직 생각도 마음도 다 자라지 않아서
어른처럼 성숙하게 생각할 수는 없지만
타인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의가 있어요.

도서관, 식당, 지하철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꼭 지켜야하는 예절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어른들은 너그러운 마음과
따뜻한 시선을 배워요.

편견에 사로잡혀 어린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배제는 또 다른 배제를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불러 일으켜요.

다정함도 전염된다고 하죠.
다정한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봐 주세요.

〰️
독후활동지까지 함께 있어서
아이와 공공예절,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던

#다정한빵집 이었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에게도 햇살을 - 짧은 휴가를 떠난 엄마가 마주한 눈부신 순간들
이재영 지음 / 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짧은 휴가를 떠난 엄마가 마주한

✨️눈부신 순간들

✔️낯선 곳으로 떠난 엄마가
➡️보통의 엄마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응원

#예쁘다고말해줄걸그랬어 개정판

〰️
나만의 여행, 언제가 마지막이세요?

저는 사실 생각이 안나요😅
나만의 여행은 사치같고
나만의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하죠.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주어져도
어느새 아이 생각으로 채워지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이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꼭 특별한 곳으로 떠나야 할까?
거창한 계획을 세워야 여행일까?

아니더라구요.

저는 일 년에 두어 번
아이와 둘이서 기차를 타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아이를 챙기고 나면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져서
창 밖 풍경도 제대로 못 본 것 같아요.

여행은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으며 지난 날을 돌아보니
다 추억이었더라구요.

그땐 몰랐지만 다 특별한 날이었어요.

바쁜 일상에서 아주 잠깐 벗어나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것.

이것이 진정한 여행의 의미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
🍎신체의 성장은 이미 멈췄지만, 마음과 정신의 성장은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걸 아이를 기르면서 깨닫는다. 아, 정말 내가 살아 있구나. 어른이 되고 모든 것이 멈춰버린 줄 알았는데, 꿈과 희망, 새로운 모든 것들이 아직 세포 곳곳에서 자라나고 있구나. 아이가 자라는 만큼 나도 자라면서 또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겠구나.

🍎하루쯤은 괜찬다. 하루쯤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신해줘도 괜찮다. 엄마도 알이 단단하게 들어찬 밤송이 같은 시간을 보내도 괜찮다, 하루쯤은.

🍎언제나 제자리에 있지만 매일 변하는 저 나무와 저 물빛처럼, 나 또한 멈춘 듯하나 매 순간 변하면서 경이로운 삶을 살아내고 있다는 걸 알아버렸다. 그리하여 알 수 없는 미래나 흐릿해진 과거 속의 내가 아니라 바로 지금의 내가 가장 빛난다는 걸 비로소 인정하게 됐다.

🍎훅 하는 작은 입김에 언제든 사라져버릴 수 있는 먼지 같은 존재라면 그렇게 기를 쓰며 달리지 않아도 괜찮았다. 그냥 먼지는 먼지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면 됐다.

〰️
마음의 여행뿐만 아니라
책 속으로의 여행도 떠나게 해주었던
#나에게도햇살을 입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