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First Reading 1 Easy First Reading 1
씨드러닝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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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단모음학습을 마치고
리딩을 하고 싶은데..
아직 읽을 수 있는 단어는 많지 않고
읽기에 대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을 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파닉스 이후 리딩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Sight words 학습이
함께 이루어지는게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파닉스+사이트워드+리딩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에요.

〰️
책의 장점을 몇 가지 살펴볼게요.

✅️warm up 단어 영상 제공

이건 진짜 요즘 아이들을 위한 것!
단어를 소리+영상으로 함께 보니까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정말 최고👍

✅️짧은 문장의 길이

이제 막 파닉스를 마쳤다면
길이가 긴 문장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스토리가 현재시제의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한 호흡에
읽기 쉬워요.

✅️Extra reading 제공

사실 수업하다보면
유닛 하나당 하나의 스토리로만 학습하기에
짧고 아쉽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Extra reading이 있어서
리딩연습을 더 해 볼 수 있어요.

✅️워크북 제공

요즘에는 워크북도 따로 구매해야 되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비싸....💸)

그런데 워크북이 본 책과 함께 제공되니
따로 구매비용도 들지 않고
워크북으로 복습도 가능해요.

리딩실력 향상에는 복습만이 답입니다!

✅️flash cards 및 track list 수록

Flash cards로 배운 단어 복습도 가능하고
게임도 할 수 있구요~

본 교재 마지막에
각 유닛별 track list와 QR 코드를 수록해서
보기 쉽게 해 두었어요!

책 여기저기 넘겨보면서
원하는 QR 찾을 필요없이
한 번에 해결 가능!

#씨드러닝 에서
요즘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만든 책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easyfirstreading
입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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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 01년생 유치원 교사로 살며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
박세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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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에 울고 웃는 사회초년생 교사의
소중한 유치원 일기

✔️01년생 유치원교사로 살며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

이 책은 01년생 유치원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얻은
노하우와 일상을 함께 전달하고 있어요.

저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로서
내가 보지 못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또한 1n년차 선생님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미소지어지기도 했어요😊

부모로서 그리고 선생님으로서
두 가지 입장으로 읽다보니
공감되는 내용도 조금은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
👩‍🏫나는 교육자다. 교육자 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을 교육해야 하는 사람이다. 개별적으로 적합한 교육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아이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끌어야 하는 유치원 선생님이다.

➡️박세은 작가님은 사랑이 많으신
선생님같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사랑만 많은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어떤 것이 중요한지
생각하는 부분이 더 믿음직했습니다.

사랑만 주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가르침도 주는건 어려운 일이니까요.

👩‍🏫신기하게도 특정 행동, 즉, 교사의 말을 듣지 않고 장난하는 아이들의 이름이 더 잘 기억된다. 그러다가 보면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따르는 아이, 일과 시간에 부탈하게 잘 지내는 아이를 놓칠 수 있다.

➡️많은 아이들을 돌보다보면
모두에게 똑같은 사랑과 관심을 주는게
어려워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죠.

그런데 꼭.. 장난치고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는 친구들이 더 관심을 받게되니
선생님 말씀을 잘 따르는 아이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일도 생기더라구요😥

이런 부분까지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시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잘 느껴진 부분이었어요.

〰️
학부모와 대화하는 방법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등
실전에서 필요한 노하우도
책 속에 잘 나와 있어서
유치원 교사를 이제 막 시작하거나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은 책이에요.

부모로서는
가정에서 어떤 부분을 더 챙겨주어야
선생님과 아이, 그리고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기관생활을 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서평단에 선정되어 박세은 작가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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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 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삶에 대하여
마리나 반 주일렌 지음, 박효은 옮김 / FIKA(피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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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삶에 대하여

✔️평범하여 찬란한 것
작고 사소한 것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주는 특별한 안내소

이거 어때? 라는 물음에
"평범해"라는 답이
결코 긍정이 아닌 시대,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이
욕심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자의
시덥잖은 변명인 시대입니다.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언제나 더 높은 것을 추구해야만
삶을 잘 살고 있다고 여겨지는 시간들에서
평범함과 중용을 예찬하는 이 책으로
숨이 탁 트여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중용을 추구한다는 것은
현상유지에 만족한다는 뜻도
힘겨운 노력을 피하기 위한 핑계도 아닙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에 숨겨진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입니다.

〰️
✨️제 아무리 훌륭한 삶이라도 나름의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완벽주의는 불협화음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데 방해가 될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삶은 돌연한 사건과 우연한 만남의 연속으로, 우리는 훗날 돌아볼 때에야 비로소 그 모든 일들이 특별했음을 깨닫는다.

➡️완벽함과 완전함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이 두 가지를
쉽게 혼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완벽함은 절대 도달할 수 없지만
완전함은 내 안에서 충분히 느껴지는
나만의 선이라는 것을
매 순간 기억해야겠습니다.

✨️타인과 유대감을 느끼고, 그와 더불어 성장하고, 그가 하는 일을 존중하기 위해 그를 이해할 필요는 없으며, 내가 변할 필요도, 그를 내 이미지대로 만들려고 할 필요도 없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성취를 굳이 드러내지 않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보다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평범해 보이는 이들의 비범함이다. 타인의 평가에 얽매인 채 끝없이 괴로워하는 것이야말로 '그것으로 충분치 않다'는 마음이 불러일으키는 지독한 불행이다.

➡️우리가 이토록 불행한 이유는
삶의 의미를 타인의 시선에
가두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저는 그동안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부족함만 눈에 늘어오고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좋은 이야기들을
실천하지 못하는 나 자신만 보였지요.

결국에는
그 간극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제 자신만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용과 평범함에 대해서
더 깊에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가 가진 나의 생각이
과연 나를 위한 생각인지
타인의 시선인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남기고 싶은 문장을 고르는데도
한참이 걸렸네요.

오늘 하루는
'그렇게 될 수 있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한 나'를 원망하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범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나'를
아껴주는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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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장난은 없다 -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쓴 어른이 함께 해결해야 할 학폭 이야기
양이림 지음 / 쑬딴스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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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더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 같아요.

잘 나가던 연예인들도
학교폭력에 관련됐다고 하면
차가운 시선을 받구요.

어렸으니까
장난이었는데
그땐 다 그랬는데

라는 말로 넘어가기에는
한 사람의 인생에
너무나도 큰 상처를 주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또 이상하게도
그렇다고 학교폭력이 줄어드느냐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수위는 더 심각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글로리 #피라미드게임 등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드라마가 아니라
너무나도 현실같은 느낌..

〰️
💬왜 이런 현상이 반복될까? 그것이 제 고민이었고, 어느 순간 학교폭력의 절차 가운데 누구도 왜 나의 행동이, 우리 아이의 행동이 학교폭력인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자기 행동의 무엇이 문제인지, 그 행동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왜 학교폭력이라고 하는지 고민하고 배울 기회를 주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성인인 보호자 역시 자기 아이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모르고 제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에 방어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양이림 변호사는
학교폭력의 현장에서
직접 느낀 것들을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무도 그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가르쳐주지 않았고

어른들 조차도
내 아이를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묵인하고 덮으려고만 하다보니

이 끝없는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구나
깨달았다고 하네요.

〰️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매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그것이 왜 폭력인지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는 거에요.

우리가 일상에서

에이, 저게 무슨 학폭이야
그냥 친구끼리 장난이지

라고 이야기할만한 사건들을
피해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학교마다 비치해서
모두가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
책을 덮고 나서 느낀점은
나를 존중하는 만큼
타인도 존중하는 마음이
모든 행동에 전제되어야 한다는 거에요.

나만 중요하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태도가 만연한 요즘..
타인에 대한 존중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느껴져요.

우리 아이들도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선을 지킨다면
한낱 장난으로 치부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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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베개와 오직 사랑뿐 (저자 친필 사인 인쇄본)
피터 H. 레이놀즈.헨리 로켓 레이놀즈 지음, 류재향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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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마존 최고의 어린이책 선정

✔️우리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피터 H. 레이놀즈가 만든
사랑에 대한 찬란한 그림책

《폭신한 베개와 오직 사랑뿐》은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피터 H. 레이놀즈가 그의 아들인
헨리와 함께 처음으로 협업한 작품입니다.

저는 이 책의 표지를 보면서
저희 아이가 생각났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애착베개를 딱 저렇게 끌고
거실로 나오거든요☺️

그림책 속에 아빠처럼
저도 저렇게 사랑스러운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게 된답니다.

〰️
이 책은 아빠와 아이의
사랑스러운 대화로 시작해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서로와 사랑뿐! 딱 하나만 더 하자면
아주 폭신한 베개🩷

그런데...

자꾸 뭔가 필요한 것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네요?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그래도 항상 마지막은 사랑!🫶

그러던 어느 폭풍우치는 날
비바람에 모든 것이 날아가고 말아요🌪

모든 걸 잃어버리고
지쳐버린 아빠와 아이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
"우리는 삶에 필요한 것들을 떠올리다 보면 우리에게 없는 것만 생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의 소중함까지 잊게 되지요."

나에게 필요하다는 건
결국 현재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거겠죠.
그렇게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말 슬프게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조차
쓸모없게 여겨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사랑 그 밖에 또 뭐가 필요할까요?
(저는.. 커피요?😆)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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