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곳으로 오늘의 젊은 작가 16
최진영 지음 / 민음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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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다. 더 많은 걸 재밌게 철학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아포칼립스 소재를 경장편으로 다루려고 하니 이렇게 된 듯. 코로나 시대에 읽으니 병을 피해 서쪽으로 간다는게 이해가 안 된다. 처음 빼곤 병으로 죽는 인물은 없을 정도로 제대로 묘사도 안 됐고.. 눈먼자들의 도시를 생각한 건 내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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