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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 한눈에 보는 서양미술사
유승연 지음 / 하준서림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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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고싶은 내셔널 갤러리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책. 그림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와 박물관 주변의 런던 이야기까지 술술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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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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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다이어트 여행
이유명호 지음 / 이프(if)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결혼과 출산, 육아를 거치면서 나에게 붙은 살들은 거의 30kg 정도이다(헉!!).

지금의 나는 거울을 보지 않으려 애쓰며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을 꺼린다.

물론 시시때때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뭘 먹을 때마다 살이 얼마나 찔까 생각한다.

시아버지가 지어주신 별명 '뚱순이'에 상처받지만 음식 앞에서 의지는 바로 무릎을 꿇고

다이어트는 작심 하루 만에 끝난다.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털어놓을 데가 없어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동안 내 살들을 저주하고 미워했다.

이런 악순환을 끊을 방법은 전혀 없을 것만 같았다.




살에는 그 사람의 이야기와 사연이 있다.

그것을 모르는 남들은 많이 먹는다고, 끝없이 먹는다고 힐난한다. 그래서 저렇게 미련하게 살이 찌는 거라고...

누구나 그렇겠지만 내게도 남편과 엄마는 물론 친구와 동생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간직한 이야기들이 있다.

마음에 맺힌 그것을 풀어야 살풀이(다이어트)로 넘어갈 수 있다.

이유명호 원장은 언니처럼 이런 얘기를 들어 줄 것 같다. 책을 읽으면 그가 손을 내미는 듯하다. 함께 모여서 수다로 속을 풀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머릿속을 씻어내고, 두발로 힘차게 걸으며 살풀이를 하자고 속삭이는 것 같다.

스스로를 미워하고 살들을 저주하며 집안에 웅크리고 앉아 극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이제 그만!!!

나를 살리는 다이어트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을 빼서 겉모습만 바꾸는 게 아니라 내 몸과 내 맘이 서로 이해하고 보듬고 쓰다듬어 소통하는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자! 스스로를 살리는 치료자가 되어보자. 멋지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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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피지 컨트롤 압축 파우더

평점 :
단종


 

 화장을 처음 시작하던 때부터 했던 고민은..

'아침에 정성들여 한 화장, 저녁때까지 남아있어주면 안되겠니??'

저주받은 지성피부의 절규였다.

기름종이란 것을 몰랐던 때는 티슈로 기름기를 눌러 닦고 파우더를 다시 살짝 요령껏! 발라줬지만 물과 기름처럼 겉도는 걸 볼 때마다 화장만 하면 미스코리아 뺨치게 이쁘다고 자부하던 어린(?)마음이 멍들고 말았다.

게다가 여름에 땀이라도 흐르면 티슈 조각이 얼굴에 붙어 놀림감이 되기도..

기름종이를 가문의 유산처럼 모시고 다니던 때도 있었고 어느날부터는 기름기를 쫙쫙 빨아들이는 파란 필름지를 목숨처럼 사수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피지 컨트롤 압축 파우더-이름이 너무 길어...-가 있으니까!

티슈? 가라!  기름종이? 가라고! 한단계 발전한 파란색의 필름지? 너도 가라니까!

아침의 화장이 번들거린다고 느껴질 때 파우치에서 꺼내 들고 우아하게 거울 앞에 선다.

살짝살짝 눌러주면 탐스럽게(?) 흐르던 개기름(-.-)이 흔적도 없어질지니..

콧대높게 유분을 날려 버리자.

ㅋㅋ 속이 시원하다.

정녕 저주받은 지성인들을 위한 똘똘한 화장품, 이젠 필수품!

이벤트에 당첨 되어 써보고 흥분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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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펄 글로시 트리플 베이스

평점 :
단종


추천하러 왔더니 품절이네요.

빠른 시간안에 재입고 되길 바랍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사용해 봤습니다.

로트리 포장용기 이쁜거야 두말하믄 잔소리죠. ^^

얼굴에 살살 펴 바르고 거울을 보니 얼굴이 반짝반짝~ 생기있고 화사해 보여요.

아가 때문에 전날 밤을 새다시피해서 얼굴피부상태가 영 아니었는데 가볍게 펴발라지고 잘 먹어 좋습니다.

여름이라 기초화장과 썬밀크 사용 후에 이 베이스 바르고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 했죠.

파우더를 하긴 전에는 좀 많이 반짝거리는거 아냐? 했는데 파우더를 하고 나니 참 맘에 드는 화장이 되네요.

햇살아래서 더욱 이뻐 보이는 화장. 함께 외출한 신랑이 자꾸 쳐다보면서 오늘따라 달리 보인다며 뭐 새로운 거 발랐느냐고 하더라구요.

저 무딘 남편의 눈에도 뭔가 달라 보일 정도면 알만 하죠?

집에 돌아와서도 번들거림 거의 없고 아침에 한 화장 그대로라서 더욱 좋았어요.

그런데 지울 땐 약간 신경을 써야겠어요.

눈가에 펄이 좀 남더라구요. 이중세안 하니 다 지워집니다.

비싼만큼 제 몫을 하긴 하지만 용량에 비해 가격이 좀 센 것 같아 별 하나 뺍니다.

아줌마인 제게도 이런 만족을 주는데 젊고 이쁜 아가씨들한테는 얼마나 유용할까요.

조명 받는 날이나 사진 찍는 날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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