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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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몰래 보는 365일] 


(스포가 있으니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


코로나로 인해 넷플릭스 시청으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영화를 한달에 한번을 보았는데 이젠 언제 영화를 보았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넷플릭스에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365일]은 대놓고 내가 이 영화(드라마)를 본다고 하기 쉽지 않은 장르입니다 


성인용 장르이기에 몰래 보는 장르이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예요​


자극적인 이야기가 많기에 그래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니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기억이 났습니다​


저 말고도 스톡홀름 증후군을 아시는 분들은 기억이 나셨을지 몰라요​


강도가 여성을 인질로 붙잡았는데 여성이 강도에게 매력을 느낀 사례로 유명합니다​


스톡홀름 증후군 말고도 비슷한 사례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범죄자의 자상한 면을 보고 반하는 경우인데요​


이 책의 여주인공도 오히려 피해자인데 결국 잘생긴(!!??) 남주인공에게 빠지는 내용이죠​


여주인공은 처음에는 저항합니다. 하지만 결국 남성의 어떠한 매력을 느껴서 빠지게 될까요?​


책의 처음부터 중반, 후반 강렬한 내용이 많기에 넷플릭스를 본 분들은 조금 감안하고 보시겠죠?​


청불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있기에 내가 이 책을 본다 라고 말하기에는 뭐하지만 그럴수록 흥미있게 보게 되겠죠​


외국 소설인 만큼 화끈한 내용도 많기에 으른(어른)의 소설입니다 ​


왜 소설에서의 어떻게 보면 범죄를 저지르는 남주인공은 항상 잘생기고, 매력적이고, 돈도 많을까요​


현실에서도 있을까요?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저렇게 매력적이라.. 못생긴 사람이 한다면 여성이 빠지지 않았겠죠...?​


365일 동안 여성은 과연 남성의 어떤 매력에 빠진걸까요?



책의 맨 뒷쪽을 보시게 되면 이 책은 3권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빠른 전개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여서 아쉬운 분들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1/3만 본 것입니다​


2021년 2022년 또 다른 책이 나온다고 하니 어떤 자극적인 내용으로 우리를 흥분시킬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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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은 결과 - 복잡한 문제를 보는 새로운 관점
클라이브 윌스 지음, 김수민 옮김 / 프롬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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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를 안 하면 부모님은 핸드폰을 빼앗고 공부만 하게 시킨다​


하지만 그렇게 했다고 아이가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방법으로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한다​


우리는 언제나 원하는데로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외로 다른 나쁜 결과를 얻기도 한다


미국은 테러를 막기 위해 조달러 단위로 돈을 투자해서 테러와의 위협을 맏는데 노력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테러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오히려 더 활발하게 일어나곤 했다​



과거 미국에서 금주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음지에서 사람들은 술을 먹었다​


영국에서는 세법이 성서보다 10배나 더 두껍다고 한다​


그만큼 법에 대한 내용이 많다보니 이렇게 더 많으면 많을수록 허점이 많다


국가에서는 세금을 걷기위해 세금에 대한 세율을 올리면 세금이 더 걷힐까?​



아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탈세, 절세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오히려 올리기 전보다 세금이 덜 걷힌다고 한다


마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수록 마약은 음지로 들어가고 더욱더 활성화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마약을 활성화 할 수 없기에 난감할 뿐이다​


딸이 부모님께 사위감을 데려왔는데 부모님은 탐탁하지 않다​


그렇기에 극구 반대를 하면 반대심리로 딸과 남자는 사이가 더 좋아지기 마련이다​


미국에서는 또 이런일이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산불이 나면 땅이 크고 자연이 많기 떄문에 불이나면 상당히 큰 화재가 난다​


그러기에 소방서의 강력한 화재예방 정책을 벌인다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강력한 화재예방 정책 때문에 불이 난다고 한다​


응? 이게 뭔소리인가. 화재예방이 되야하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


산불예방이 되기 때문에 불이 안나니 나무가 울창하게 자란다​


하지만 자연적 재해에 해당되는 번개 같은 것에 의해 울창한 숲에 불이 붙으면 더 활활 잘 타오르는 것이다​


참 난감한 일이다. 화재예방을 위해 한 활동이 불을 더 키우다니...


최근에 한국에서 일어나는 부동산 가격 상승도 그럴것이다​


정부에서 취지는 좋게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는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아파트 값은 오히려 2~3배씩 올랐다​


서민들을 위해 아파트 값을 잡고, 부자들의 아파트를 팔게 하려는 의도는 정부의 의도와 전혀 다르게 실패해버렸다​


지방도 아파트 값이 10억 가까이 된다는 소식도 듣고 있는데 내가 알던 집값이 2배가 되어 버렸다​


이전에 살전 서울 아파트는 3배가 되었다​


서민은 이제 집을 전혀 살 수 없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은 법이다​


다이이트로 식욕을 억누르면 더 먹고 싶은 법이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막을 수 없다면 처음 설계때부터 조금더 면밀히 관찰하여 조금이라도 부작용을 막아야하지 않을까?​


내가 아는 현상에서도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책이라 재미있었습니다



#리뷰어스 #리뷰어스서평단 #의도하지않은결과 #책사의이야기 #프롬북스 #클라이브월스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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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은 결과 - 복잡한 문제를 보는 새로운 관점
클라이브 윌스 지음, 김수민 옮김 / 프롬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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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현상에서도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책이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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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지 않는 사람들의 14가지 성공 법칙 - 절망을 부수고 역경을 돌파하라!
웨이슈잉.쑤거 지음, 최정숙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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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에 서민갑부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어제 본 회차에서는 서민갑부가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위기가 다가오면 가만히 있는 사람, 발빠르게 대응하는 사람이 있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역시 새로운 대응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황금빛만 있을까요? 황금빛보다는 어두울 때가 더 많을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나 취업을 하거나, 특히 요즘같이 어려울 때에 도움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아이들 수업을 해보면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이런 부류로 나뉘어 집니다​


아예 도전 자체를 하지 않는다, 연구해서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질문한다, 본인 힘으로 해결한다​


수학 문제 하나 자체에도 이렇게 태도가 다른데 삶의 어려운 역경이 다가왔을 때에도 이렇게 대응한다면 실패하겠죠



히틀러 내용이 참 와닫습니다​


만약 히틀러의 미술 능력을 공감해서 칭찬했다면 세계 2차대전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누군가이 소박한 꿈을 부셔놓는게 이런 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일으켰겠습니까​


히틀러가 미술에 희망을 가져서 미술쪽으로 그림이 대성했다면... 이라는 if 라는 가정법에 의해 세상도 바뀌었을텐데요


현실이 아무리 실망스럽고 절망스럽더라도 마지막 지푸라기에 쓰러져서는 안됩니다. 실패와 실망이 반복될 떄 결코 모든 책임을 자신의 무능으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어떻게서든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하고, 당신이 포기할 때의 시기가 성공 바로 전 일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성공을 위해 시도해야 합니다


이런 표현도 참 좋았습니다​



어떤 학생이 학업을 중도 포기하였습니다​


그 어떤 학생이 학업을 포기하고 만든것이 페이스북이며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하지만 어떤 학생은 정말 중도 포기하고 게임만 하거나 놉니다​


그 게임을 통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정말 중도 포기일 뿐이죠​


같은 중도 포기이지만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한 중간 과정인지, 절말 포기인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역경이 10번이 된다면 아마 어떠한 사람들이라도 나는 안되나 할 것이다​


실패자로 남을 것인가? 성공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비록 주위의 비난에 힘든 시기이겠지만 그 역경을 뚫고 나가는 것은 본인에게 달려있다​


긍정 에너지만큼 당신을 이끌어주는 것이 있을까?​


힘들겠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코로나시대에도 살아나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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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경영 서적만 보다가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연애 관련 도서는 읽은지 오래 되었는데 간만에 읽으니 참 재미있게 보았어요
연애 관련 이야기 만큼 재미있는 내용도 있을까요?
남자를 찾는 36가지 기술을 배워볼까요?
주의할점은 상당히 뼈때리는 내용이 많으니 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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