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다닐 때에
해외여행을 가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다.
바쁜 대학생활에 알바까지 하다보니
여행을 가는 것은 사치였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출장으로 자주 가다보니
평소에 가기 힘든 해외까지
자주 다니다보니 다양한 세계를 경험해보니
왜 해외여행이 좋은지 알게 되었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서 다시
해외를 가기에는 힘든 상황이나
해외를 갔던 경험은 역시...
해외 여행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해외 여행으로 가장 선호되는 곳이
바로 유럽이 아닌가한다.
저 많은 유럽의 도시에서
여러분들이 가본 도시는 몇가지일까?
과연 평생 내가 저 나라의
절반을 갈 수 있을까?
아직도 가고 싶고, 1년에 한번씩은
가고 싶은 곳... 하지만 물리적 시간적
경제적으로 다 가보기는 참 힘들다.
그러기에 영상으로나 책으로나
유럽의 느낌을 느껴보고자 한다.
그래서 이번에 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
라는 낭만적인 책을 읽어서 대리만족 했다
내가 가본 유럽에서 제일 손 꼽는
도시는 바로 이탈리아 피렌체이다.
1박 2일의 코스로 잡았는데.
어랏?? 너무 좋네?? 내가 왜
이런 곳을 1박 2일로 잡았을까?
다른 유럽에서 느끼기 힘든
특이한 건축물에 분우기가
너무나 좋았다.
혹시라도 내 평생 다시 이탈리아를
가게 된다면 피렌체는 5일 있고 싶다.
파리는 무려..!! 일로 2번을 갔다
한번은 연수로, 한번은 전시회로.
평생 한번 가기 힘든 파리를 무려
내 젊은 시절에 2번이나 가다니.
모든 지역이 다 관광지라
너무나 좋았던 곳이다.
책의 몇 페이지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꼭 다시 가고 싶은 도시이다.
에펠탑은 실제로 보면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라게 된다.
비싼 화장실 물가에 한번 더!
놀란다..!! 화장실 가는데
1유로라니..!
로마에 대한 기억은 그리 별로다
생각보다 나와는 맞지 않는 지역이였다.
하지만 바티칸은 다르다..!!
우와.. 엄청난 미술품에..
바티칸은 꼬옥~~ 가야한다!!
파리에 갔다가 들른 암스테르담
KTX같은 기차를 타고 파리와
부산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암스테르담은 작지만
뭔가 아기자기하게 이쁨
튤립으로 너무나 유명한
나라이기에 튤립 기념품은
꼬옥~~ 사오길!
아쉽게도 바르셀로나는 퇴사 후에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어찌 저찌
하면서 가지를 못 하였다.
왜 내가 비행기표를 취소했을까!
너무나 아쉬울 뿐이다.
정말 이쁠 것 같은데...
스페인 일정을 짜면서
포르투칼도 가보고 싶었다.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을 하면
알게되는 포르투칼.
내가 이 유럽의 외각 지역을
평생 갈 수 있을까?
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도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유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여행을 계획하는데 수 많은
곳들 중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강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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