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의 시간 속으로 -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
윌리엄 글래슬리 지음, 이지민 옮김, 좌용주 감수 / 더숲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쪽으로 여행을 갈 일은 별로 없다


북쪽 중에서 여행을 갈 만한 곳이라면


캐나다, 북유럽 정도?



그런데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또 있는데


바로 그린란드이다




북해도 있긴 하지만 땅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최북단이라면 그린란드이다



그린란드 여행을 가볼려고 찾아 보았는데


가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여행지로 많이 가는 곳은 아니다보니


항상 미지로 남는 곳이다



여행을 가더라도 남부 일부분만 


갈 수 있고, 사람도 많지 않기에


홀로 여행을 하기에는 좋은 곳인데


이 책은 그러한 그린란드를 연구한


지질학적인 것을 다룬 책이다



그린란드의 어느 야생에 간다면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요?


인구 밀도가 낮은 곳이기에


광야를 탐험하는 기분일까요?



고요한 야생에서 나만 있다면


자연의 웅장함에 무섭지는 않을까요?



사람의 때가 타지 않은 곳이기에


모든 것이 깨끗할 것입니다


공장이 있을까요? 사람이 있을까요?


지구상에 유일하게 사람의 때를 타지 않은 곳이기에


물도 공기도 깨끗한 곳일 겁니다



남극 여행을 가시는 분은 많이 보았습니다


남극 여행의 꽃은 빙하를 보는 것인데


그린란드 자체가 빙하가 많은 곳이라


빙하를 보는 좋은 체험일 것입니다




그런데 저 빙하가 사라지면 어떠한 땅이 있을까요?


천연자원도 많은 것이고, 거기에 사람이


거주한다면...? 미지의 땅이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숨겨진 땅들이 드러난다면


미개발된 땅에 어떠한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책은 그린란드를 탐험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흔히 보기 힘든 책입니다




지질학 및 야생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근원의시간속으로 #윌리엄글래슬리 


#이지민 #더숲 #그린란드 #지질학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