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새로운 행동, 믿음,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연결의 법칙
데이먼 센톨라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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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 하는 학생을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을까요?



회사에서 일하지 않은 직원을


일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 회사에서 만든 신제품을


소비자들이 선택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 누군가를


변화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합니다



선생님이라면 학생을.


마케팅 직원이라면 고객을.


부모님이라면 아이를.



하지만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


새로운 제품을 고객에게 사게 


만드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죠




구글 글래스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광고만 보면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책을 보니


실패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요즘에 네이버를 보면 인플루언서라는


것이 있어서 영향력 있는 분들은 선정해서


검색하는데 유리하게 해놓았는데요


구글에서도 구글 글래스에 맞는


전문가분들에게 홍보를 했지만


이는 독약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정된 분들과 선정되지 못한 다수의


소비자들이 갭으로 인해서


분노를 일으켰고 이는 선정되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이 무지한 느낌을 


주었을까요? 혁신에 벅어난 느낌?


그래서 결국에는 성공하지 못한


실패작이라고 나오네요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구글글래스를


마케팅적으로 접근하여


대박을 내는 기업도 있겠지만


최고의 브래인들만 간다는 기업 구글의


인재들이 많은 투자를 했는데도


실패를 한 것은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전에 유행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아실껀데요. 좋은 영향력이 있는 챌린지라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였고, 요즘에도


가끔씩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밈이라고 해서 따라하는 분들이 많은데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도 있고


유행에 따라가는 밈, 재미로 만드는 밈 등


많은 밈들이 생기고 있죠



의도적으로 한다고 다 유행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지도 않은 밈이 유행하는 경우도 많고


인터넷, SNS가 발달하면 할 수록


더 다양하게 복잡하게 전염되는 현상은


의도하고 만들 수 없는 현상입니다



생각은 한 번 정해지면 


변화하기 힘든데요



천문학에서 큰 변화였던


코페르니쿠스의 패러다임 전환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천문을 연구했지만


지구가 중심이다보니 안 맞는 부분이 있었겠죠




하지만 코페르니쿠스는 과감하게 생각을 


바꿔서 우주의 중심이 지구가 아니라는


혁신적인 생각으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해결했는데, 몇천년동안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천문학자에게는


엄청나게 큰 충격이고 안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을 것입니다



과거와 다르게 SNS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마케팅에서 많은 투자를 통해서


제품 홍보가 그만큼 가능했지만


요즘에는 투자한만큼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고합니다



오히려 인기있는 인플루언서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해서


SNS 홍보에 더 주력하고 있다는데요


과연 5년 후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5년 후에는 SNS가 아니라 


뭐가 유행할까요?



변화가 점점 더 빨라지는 요즘


변화하는 것에 머리가 아프신


마케팅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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