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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매력적인 브랜드 이야기에서 발견한 자기 발굴 노하우
김키미 지음 / 웨일북 / 2021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7/pimg_7448881562916487.jpg)
어릴적 침대하면 생각나는것은 시몬스와 에이스였다
두 회사가 경쟁적으로 광고를 했는데 "침대는 과학이다" 에이스 광고는 히트를 쳤다
그런데 요즘에 시몬스가 더 기억에 난다
침대로 기억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광고로 기억이 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7/pimg_7448881562916488.jpg)
분명히 가구 회사인데 가구 이야기는 전혀 안하고 외국인이 지하철에서 있는 장면이 다인데 가구 광고이죠
왜 가구 회사인데 가구를 표현하지 않고 이미지 광고를 할까?
그 광고를 반복 학습한 내 미리속에는 시몬스는 가구가 아니라 다른 이미지로 바뀌고 세련되었다는 이미지가 각인이 되었다
브랜드는 오래 되면 이미지가 낡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시몬스 회사 임원진이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을까?
다음엔 마켓컬리 이야기를 해보자
전지현 광고로 유명한 마켓컬리는 새벽배송의 1인자가 되었다
낮에 받는 택배도 모자라 새벽에 받는다니...!! 처음에는 누가 시킬까 했는데 새벽배송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회사다
나도 한번 이용하여보니 너무 편하고 아침에 딱 받으니 좋았다
그래서 쿠팡이나 이마트도 새벽배송을 시작하였고, 다른 회사들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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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새벽배송보다는 포장 개선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 제품을 사보니 왜 포장이 다 개별로 올까? 포장지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이해가 가는데 -18도 유지해야 하는 제품과 8도로 유지해야 하는 제품과 같이 배송할 수 없다
하나의 제품은 냉해를 하나의 제품은 녹기 때문이다
그래서 따로따로 포장을 하였는데 그러다 보니까 포장이 많아졌고, 환경오염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포장을 줄일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 타입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인기이기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켓컬리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7/pimg_7448881562916490.jpg)
브런치라는 플렛폼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용은 하지는 않지만 작가를 꿈꾸고 있기에 시도는 하고 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요즘에는 화려한 영상, 사진에 집중을 한다
네이버 블로그도 글이 많은 플렛폼이지만 글보다는 사진과 영상을 넣을 수 있기에 글에 집중하는 플렛폼은 아니다
그런데 브런치를 정말 글에 집중한다. 사진도 별로 없다
정말 작가를 위한 플렛폼이다
브런치를 통해서 작가로 데뷔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화려한 영상과 사진이 인기를 끄는 시장에서 글로만 승부한다라...?
그런데 통했다. 글에는 힘이 있다. 글만으로도 우리는 감동을 받으며 소설만 읽어도 우리는 헤리포터의 마술을 볼 수 있다.
뺄 것은 빼고 오로지 글만 있는 플렛폼. 브런치. 글로 브런치 만의 정체성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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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사례만 이야기 했지만 유명 회사들도 많이 있다
회사별로 어떤 브랜드 정체성을 키우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어써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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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7/pimg_74488815629164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