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터 MCN이 될래요 - 3천만 직장인을 위한 ‘미친’ 워라밸 프로젝트
황인선 지음 / 이새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제목을 보면 MCN이 무슨 직장인을 위한 용어인가 햇는데... 미친놈의 약자라고 한다​


허걱...!​


회사에 있는 개부장을 MCN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아님 이과장을 MCN을 말하는 것일까?​


미친놈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첫째, dod baby .. 즉 정말 성격이 dog한 사람과, 아니면 일에 올인하는 사람으로 나뉠 수 있다​


아무래도 두번째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일론 머스크이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론 머스크는 미친사람 취급 받았다​


나도 처음에는 화성에 우주선을 쏜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돈이 어디있어서...? 뭐 하면 좋겠지 했는데 지금은 세계 제 1의 갑부가 되어버렸다​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주 여행을 한발짝 다가섰다​


지금의 업체를 선도하는 CEO들도 처음에는 미친놈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본다는 것을 누가 30년전에 했다면 믿었을까?​


자율주행차도 누군가의 아이디어였지만 처음에는 그게 가능한가 했지만, 많은 기업에서 성공하였고 점차 석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인기를 잃어가 전기차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내가 어릴때에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하면서 큰 충격을 준 적이있다​


그런데 요즘 영화나 게임을 보면 게이, 레즈비언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오히려 미국 프로그램을 보면 아예 빠지질 않는다


한국에는 대세는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꼭 이러한 성향을 넣는 경향이 있다​


회사에는 어떤 MCN이 있을까?​


독특하고, 이상한 정신세계를 가지며, 특이하게 일 처리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저자가 약간 그러한 느낌이 든다​


책의 한 구절이였던. 저자가 본사 브랜드 담당으로 있을 때에는 천억이 넘는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다가 갑자기 강북으로 좌천(?) 되었다


본사에서 쭉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지방에 보내서 그 사람의 자질을 확인하고 다시 본사로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


좌천인지 자질 검사인지는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던 거기서 독특한 일을 해내서 활력을 불러왔다​


보통사람들이라면 요직이 아니라 대충 지내다 다시 복귀하거나 거기서 은퇴하였지만 독특한 발상으로 본인의 진가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좌천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 좌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스러운 시선으로 보았는데 한 여자분의 말이 눈에 띄었다


"선배가 그동안 성공을 했던 것은 솔직히 예산이 많아서 아닌가? 돈 없이도 성공해봐야 진짜지"​


진짜 유능한 사람은 안 좋은 환경에서도 성공한다​


재벌가에서 태어나서 성공하는 것보다는 불우한 환경에서 성공한 것이 더 위대한 것처럼 작가도 우울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것은 칭찬할 만 하다


우리가 자주 보는 예능에서도 MCN이 많을 것이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보면 참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것 같다​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가 엄청나다. 부캐라는 이미 있었던 개념을 수면위로 올려서 2020년 대새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독창적이려면 천부적 재능이 있었을까? 아님 길러진 능력일까?​


타고난 것이 아니라면 이 책을 읽고 저자의 톡특한 생각을 얻고, 회사에서 따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톡특함이 성공한다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쉽지 않기에. 저자의 능력이 부러워지는 책이였습니다​


#황신선 #이새 #책사의이야기 #저부터 #mcn이 #될래요 #저부터mcn이될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