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채자영 지음 / 필로스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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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발표를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자료인데도 말을 하지 못한다면 발표를 듣는 사람이 이해를 하지 못하고 거절을 하겠죠​


일은 분명 했지만 보고, 발표를 잘하지 못하여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하나로 먹고 사는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아워홈 급식 회사에서 일을 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워홈에 퇴사해 다시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몇일만 출근하고, 본인만의 회사를 차려 프레젠테이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죠​


저도 발표를 처음부터 잘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대학교에서 처음 해본 발표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조원 아무도 발표를 하지 않으려고 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제가 하였죠​


200명이 들어가는 대강당에서 5분만의 발표 !!


처음으로 대인원에게 발표한다는 불안감에 잠도 잘 안오고, 어떻게 발표하였는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발표를 할 일이 많았고, 더불어 PT 만드는 스킬 또한 늘어났으며 어지간한 발표에서 떨지 않았기에 취업도 바로 하였습니다​


취업후에도 보고를 못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한 것은 대학에서의 다수의 경험이 쌓여서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책은 발표가 두려운 분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발표를 잘해야한다는 중압감에 잘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당연히 중압감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큰 수주를 따야할 프로젝트에 내가 발표를 한다면?​


내가 발표를 실수해서 몇십억의 수주를 다른 회사에게 빼앗기면?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수주 실패 후 회사에서 윗분들을 어찌볼까요​


하지만 회사에서 매출을 위해 경쟁은 필수입니다​


언제까지 숨어서 두려워하고 덜덜 떨기만 해야할까요



책에는 목관리부터 번아웃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법등 저자가 오랜시간동안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기록한 내용에 대해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열하였습니다


본인 회사 이야기에서부터 개인 사업을 하면서의 이야기로 파트별로 원하는 내용만 골라 읽을 수도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정말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정말 준비를 잘 해야하고, 돌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프로페셔널하게 대응해야한다는 것이 자주 나오는 내용입니다​


만약 컴퓨터를 켰는데 내 컴퓨터에서 본 파일이 아니라 그 이전버전이 있다면?​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면?​


영상 링크가 오류가 나서 보이지 않는다면?​


이러한 다양한 경우에서 당황한다면 듣고 있는 사람도 알아챌 것이며 당신이 밤새서 열심히 준비한 수고는 물거품이 될 것이다​


책에는 저자의 오랜시간의 프레젠테이션이 녹아져있으니 프레젠테이션에서 매번 당황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하는 것은 대학생 때가 좋다 생각합니다​


그때야 못하더라도 성적만 깍이지 질책이야 있으랴​


하지만 회사에서는 다르다. 실적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생 때 기회가 있으면 꼭 조모임에서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연습해서 회사에서도 발표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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