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2.0 - 코로나가 앞당긴 공유 플랫폼의 진화, 독점에서 나눔으로
조산구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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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장사를 해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 근처의 상가들도 코로나로 인해 많이 망하고 바뀌었는데요​


장사를 하면서 월세를 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폐업하는 비용을 하기 위해 알바를 하는 사장님도 있더라구요ㅜ


그러한 대안으로 공유주방이 뜬다는 뉴스도 나오고, 심지어 프랜차이즈를 공유주방으로 창업시켜준다는 발빠른 광고도 나옵니다​


에어비엔비의 주가가 100조를 넘었다고 합니다​


실체도 없는 회사가 어떻게 메리어트호텔과 같은 주식보다 더 주식이 높을까요?​


거품일까요? 하지만 가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메이어트호텔처럼 건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방을 이용만 하는 아이디어만 내는 건데 어찌 이렇게 주가가 높을까요?


소카도 처음 출시할 때 한창 인기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 것을 공유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이로 인해 공유 경제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크몽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저도 전문가로 활동중인데 혹시나 해서 저의 재능을 올렸는데 이용하시는 분이 있어서 수입이 생기고 있습니다 ​


언젠가는 정규직이 다 없어지고 프로젝트에 따라 사람을 고용하고 사람을 다시 해고(?)하고 하는 것이 일상적이 될 것입니다​


정규직을 사용하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전부 다 프리랜서화가 되는 것이지요


이미 크몽이라는 곳에서 전국의 능력있는 프리랜서들을 모아 활약을 하고 있죠​


저도 사용자로 이용해보니 저렴하게 타인의 재능을 편하게 사용해서 좋았습니다



이쯤되어서 느끼는 것은 코로나가 끝나면 공유경제가 망가지는 것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미 접촉하는 것에 대한 공포심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기에 코로나가 풀려도 당분간은 비대면을 유지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빨라진 비대면, 공유경제들은 이제 우리의 일상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공유경제의 다음은 무엇일까요?


그걸 아는 사람들은 이미 준비를 하고 있겠죠?


공유경제라는 것도 2008년에, 즉 13년에 이미 나온 말이라는 것은 2000년 초반부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는 거죠


공유경제의 이용자로 남을 것인지? ​


아니면 공유경제를 활용하여 돈을 벌 것인지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저도 점차 이 상황을 이용하여 저만의 노하우로 뭔가를 해야하는데 ... 무엇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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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개인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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