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의 시간 - 삶의 무기가 되는 하루 1페이지 인문학 수업
남덕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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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매번 올해의 운세를 보는데요


저는 올해 운세가 좋아서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 만약 제가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팽팽 논다면 올해의 운세가 좋을까요?


그래고 매번 점을 보는 것을 보면 내 생년월일가지고 어떻게 인생을 점칠 수 있는지?


그렇다면 전세계의 나와 같은 생년월일의 남성은 모두 같은 운세를 가질까?


부정적으로 보면 끝도 없기에 긍정적으로 보기로 했습니다


과거의 현인들이 무언가 규칙을 찾았을 것이니기 지금까지 내려오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접한 책은 운세를 이야기하기 보다는 명언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빛이 나는 사람인데 아직 빛이 나는 사람이 아니면 뭐가 문젤까?


내가 빛이 나는 사람이 아니거나 or 빛이 나긴 하나 세상을 비추기에는 모자른게 아닐까?


노력을 계속 한다면 어떤 압력이나 장애가 있더라도 박스에 있던 당신의 빛이 밖까지 새어나올 것이다


길흉이 과연 외부에서 온 것을까?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올 수 있기도 하지만 지위를 얻었다고 자만에 빠져서 자신이 길흉에 빠지지 않을까?


그래도 외부의 괴로움이 온다면 이를 반복해서 자신을 단련할 수 있지 않을까?


군자는 반복되는 괴로움 속에 있어도 도망치지 않고, 멈추지 않고, 항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회사에 다니면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게 되죠


웃거나 화낼때 광대뼈가 움직일텐데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당신의 공격적인 표정을 읽게 될 것이니 당신이 지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당신을 괴롭히는 소인은 그러한 기미를 잘 감지하니 얼굴의 표정을 숨키자


만약 어떠한 회사를 갔는데 악습만 가득차있다면 어떨까?


당신이 고위직인데 어느 순간 당신의 회사가 안 좋은 악습으로 가득차있어 더 이상 고칠 수 없다면?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 시작했던 나쁜 행동들이 점점 쌓이고 쌓여 당신의 회사를 악습만 가득한 회사를 만들었을 것이다


과거나 현재나 어느 조직에는 뛰어난 지도자가 필요하다


질 싸움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않는다

사람과는 친하게 교제하여 신뢰를 깊게 한 다음 매사를 구한다


과거나 현재나 지도가의 재질은 비슷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은 한번에 읽지 말고 하루에 2~3개씩 읽으면 좋은 책이다


운세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고전 명언집으로 생각하면 보기 좋을 것이다


한자 의미가 많이 쓰여서 한자를 많이 아시는 분은 조금 더 익히는데 좋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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