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일기 2 영혼일기 2
한병대 지음 / 메이킹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책이 있어 읽어보았습니다

과연 영혼이라는 것은 있나요?

과학적 실험으로 영혼의 무게를 측정한 유명한 실험이 있죠

매주 일요일 아침을 몇십년간 책임져주는 MBC의 '서프라이즈'에서는 매번 나오는 주제입니다

영화에서도 영혼은 자주 나오는 단골 소재이죠

하지만 확실히 영혼이 100% 존재한다는 것은 아직 우리의 과학 기술로는 무리입니다

고대 1만년 전의 고대 인류의 대화입니다

A : 내가 봤는데 저기에 토성이라는 별이 있을꺼야

B : 뭐가 보인다는거야 멍청아! 안보이자나!

이 글의 대화를 보면 B의 말이 맞지만 1만년전에도 토성은 존재하였을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영적인 존재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열기를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열기는 있다

냉기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있다

꼭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 또한 영적인 것과 교류하면서 여러가지 영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본인이 보는 것이 아니라 영매를 통해 간접적 체험을 한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분 옆에도

"내 이야기 하는 글 보고 있네?"

하며 히히 웃으며 쳐다보는 영적인 존재가 있을 수 있다

여러분이 자는 침대 아래에도....?

가장 충격적인 에피소드가 몇가지 있는데 하나만 소개한다면

정치적으로 최근에 있었던 것이 충격적이긴 하지만 리뷰에는 다루기가 애매해서 2권의 마지막 부분을 보기 바란다.

진짜 맞는 말일지 저자도 쓸지말지 고민했다고 하니 목차를 보시면 무슨 내용인지 알것이다

(스포 있음!!)


이순신에 대한 내용은 목차에서 딱 눈에 띄었다

이순신은 대표적인 명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저자의 영매는 최악의 장수라고 이야기하며, 이순신이 부하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사실과 너무 다르기에 충격적이였고, 이순신의 죽음에 대한 말은 여러가지이나 이 내용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 과연...???? 이라는 생각도 든다

과거의 내용을 미화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기에 어...??? 그럴수도 있겠네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역사라는 것은 승자에 의해 기록되고, 미화도 가능하기에 우리가 아는 역사는 조작된 역사일 수 있다

삼국지의 저자 진수도 진나라 사람이기에 진나라 입장에서 책을 썻기에 진나라에 유리하게 썻을 것이며 위나 촉에 대해서는 다소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었다는 글을 보았다

그리고 이순신의 환생이..... (이런 내용은 책을 참고하자. 주관적 의견이 다분할 수 있다)

영적인 것에 대한 것은 논란이 많다.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할 수 있고, 평범한 우리가 보지 못한 내용을 보는 것이라 생각할 수 도 있다.

나도 영적인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쪽이긴 한데, 이렇게 다양한 영적인 것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영적인 것들에게 질문을 하면 조선시대의 우리가 쉽게 알지 못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아직 우리는 많은 것을 알지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연 사후세계는 있는 것인가?

우리집 옆에서 귀신이 밥을 같이 먹고 있을까?

어떠한 영적인 것들이 존재할까?

정치적, 역사적 관련 흥미로운 영적 내용이 보고 싶은가?

특히 영적인 것에 흥미가 많으신 분들은 이 책을 보시면 많이 재미있을 것 같다

특이한 관점의 책이기에 재미있게 읽었고, 3권도 준비하신다고 하니 더 다양한 체험담이 궁금해지는 책이였습니다

#영혼일기 #영혼일기1 #영혼일기2 #메이킹북스 #한병대 #책사의이야기 #쌍갑포차

서평 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