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수업 - 당신의 빚이 사라진다면
박시형 지음 / 차선책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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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버티는 것을 멈추고, 다시 시작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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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98년,⠀
그보다 더 큰 진통은⠀
2000년 초의 카드대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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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하철을 타려고 상가를 걷고 있으면⠀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테이블이⠀
보통 다섯 군데 이상 있었고⠀
모두 줄을 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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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카드 발급에⠀
현금서비스 한도 폐지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너나 할 것 없이 결국은 신용불량자라는
이름표를 달게 했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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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금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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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시형 변호사는 ⠀
'빚 권하는 사회'라는 표현을 하며⠀
현대 금융의 구조적 현실을 짚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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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정부, 금융권, 개인의 소비습관⠀
3박자가 맞아 떨어져 ⠀
경제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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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실패' 라는 수치심으로⠀
파산과 회생의 절차를 위한 문을⠀
쉽게 두드리지 못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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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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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파산,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2부 대파산시대⠀
3부 돈 앞에서 무너지는 사람들⠀
4부 다시 삶, 회생의 길을 걷다⠀
5부 사람 살리는 변호사⠀
〰️〰️〰️〰️〰️⠀

📖⠀
'우리가 부여받은 ⠀
사건번호의 숫자 뒤에는 ⠀
누군가의 삶이 있다.⠀
그 삶을 지키는 것이 ⠀
회생의 목표이고 진정한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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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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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하면 남의 명의로 살아야 한다⠀
✔️부모가 남긴 빚 자식이 다 갚아야 한다⠀
✔️빚보다 재산이 많으면 회생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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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모두 '아니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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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파산과 회생에 대한 ⠀
근거없는 오해를 바로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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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실패나 ⠀
죄로 인식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
명확히 가르쳐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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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몰랐던 부분,⠀
궁금했던 부분도 정확히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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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의 파산으로⠀
적지 않은 돈을 결국 받지 못했던⠀
슬픈 경험이 있어서⠀
눈을 부릅 뜨고 읽었는데⠀

변호사님의 ⠀
차분하고 다정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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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목적과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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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지만⠀
파산에 이르는 많은 사람들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패턴을 알려주시는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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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혼자 버티려는 태도⠀
_돈을 다루는 잘못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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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문제를 ⠀
의지가 아닌 구조의 문제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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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과 회생의 과정에서⠀
무너졌던 삶을 다시 일으켜 ⠀
설계해나가는 실제 사례를 제시해주니⠀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희망을 얻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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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진 사람도⠀
빚이 없는 사람도 ⠀
파산의 경험이 있건 없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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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습관부터 ⠀
법적 제도와 사회구조까지⠀
모두 배워 알아야 할 내용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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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도덕 수업까지!⠀
변호사님 정말 존경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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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어디선가 ⠀
홀로 무너지고 있는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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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꼭 가 닿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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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팀 하포드 지음, 윤영삼 옮김 / 윌마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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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완벽한 질서는 위험한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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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모호함과 무질서로 불안을 야기하는 삶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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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고 정돈되어⠀
예측과 통제가 가능한 삶을 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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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체계적이고 질서정연한 세상은 꿈과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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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불완전함을 메우려⠀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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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팀 하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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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과 최적화를 추구하고⠀
완벽한 질서를 요구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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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
더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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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완전함'이야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
삶의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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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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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에 관한 가장 지적인 탐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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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움직인 건⠀
언제나 모호하고 불완전한 존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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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들은⠀
우리가 제가하려 애쓰는 혼란 속에 존재한다'⠀

📖
'삶은 완전히 정돈될 수 없습니다.
제자리가 아닌 곳에 질서를 강요하는 것은
불행의 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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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실수를 덜고⠀
조금 더 완벽하게 성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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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계획부터 빠른 실행력, ⠀
깔끔한 정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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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회적 약속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 틀 안에서 해내려 노력하고⠀
이루지 못하면 자책하기를 반복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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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
무질서와 혼란이 유익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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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기 전에는 갸웃 했다가⠀
마지막 장을 덮을 때엔⠀
인간의 불완전함이 사실은⠀
줄곧 세상을 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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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효율을 위한 ⠀
최적화된 시스템에⠀
판단력까지 내맡겨버린 인간들,⠀
그 자동화의 역설에 대한 사례부터 놀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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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예술, 과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인간이 가진 불완전함과 모호함이⠀
어떻게 에너지가 되며 ⠀
더 나은 결과로 이어졌는지 ⠀
아주 설득력 있게 들려주면서 + 흥미롭기까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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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1세기를 뒤흔든 마틴 루서 킹의 즉흥적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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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병적으로 산만한 성향을 ⠀
창조적 힘으로 승화시킨 브라이언 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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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
혼돈 상태 속에 존재하는 성공한 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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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성, 무작위성, 혼돈 속에서⠀
가치와 창조성과 회복탄력성을 빚어내는 이야기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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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갇혀 있던⠀
완벽이라는 편견의 틀이 와장창 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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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통제'라는 단어를⠀
일상에서 잠시 지워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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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매끈한 흐름에 집착하지 않고⠀
촘촘하기보다는 느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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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양육, 인간관계 등 ⠀
모든 면에서 위험한 환상을 버리고 ⠀
나의 '불완전함'에 희망을 걸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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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완전함은 ⠀
삶의 기술을 넘어
생존 수단이라 믿게 되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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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장미 에디션)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
나태주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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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운데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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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시인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고 있으면⠀
늘 따스함이 느껴져 ⠀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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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은 ⠀
꽃의 아름다움을 ⠀
시뿐만 아니라 ⠀
그림으로도 종종 그려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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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리는 컬러링북은 ⠀
시인의 시와 꽃과 사람을 향한 마음이 ⠀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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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글귀와 ⠀
직접 그린 39점의 꽃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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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케치 위에 ⠀
독자가 직접 채색하여 ⠀
하나의 작품이 탄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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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바라보고⠀
글을 읽고⠀
색을 채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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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고 ⠀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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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아래 내가 받은 ⠀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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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 햇살 받아 손바닥 뒤집는⠀
잎사귀 넓은 키 큰 나무들도 선물이고⠀
길 가다 발밑에 깔린 이름 없어 가여운 ⠀
풀꽃들 하나하나도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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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송이 하나하나에게⠀
눈을 맞추며⠀
꽃들아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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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사함이 ⠀
백 번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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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을 참 좋아하는데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어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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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태주 시인의 컬러링북으로⠀
토닥토닥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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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 자체만으로도 힐링인데⠀
나태주 시인의 문장과 손그림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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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이 ⠀
활짝 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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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러링북에 채색을 하며⠀
친정 엄마와 시엄마 두 분을 떠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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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꽃과 벌레에게도 ⠀
늘 인사하는 ⠀
소녀감성의 친정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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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시아버지 곁을 지키느라⠀
올봄 꽃구경도 못하신 시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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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컬러링북을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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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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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순간에 머물고 ⠀
바라보며 느끼지 않는 사람에게는⠀
일상에 꽃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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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
오래 있어주길 바라는 부모님께,⠀
가까이 지내는 소중한 이들에게,⠀
지금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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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필요한 자신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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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꽃과 사랑이 담긴 ⠀
예쁜 컬러링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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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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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의 필사 - 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
윤동주 외 지음, 백승연 외 엮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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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아직 쓰이지 않은 페이지다.⠀
무엇이든 적을 수 있기에 더욱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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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에게 선물하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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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사책은⠀
특별하게도 엄마와 딸이 함께 엮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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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고 해맑았던 시절로 ⠀
다시 돌아가보고픈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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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그리워하는 엄마에게⠀
따스한 위안이 되길 바라는 딸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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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낸 선물과도 같은 필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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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교과서에 실렸던 시와 산문 등에서⠀
긴 세월 사랑 받아온 80개의 문장들을 ⠀
가려뽑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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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가슴 뛰는 낭만이었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품은 추억이었을 구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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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다시 만나보는 시간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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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의 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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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교과서에서 되살아난 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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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2장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3장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4장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5장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6장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
7장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8장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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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을 소환하는 교과서 속 80편의 글⠀
📍우리 젊은 날의 어휘사전 (80개 어휘수록)⠀
📍작가 소개 및 넓은 필사 공간⠀
📍고급 내지와 멋스러운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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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특정 시를 읊을 때마다⠀
따라오는 가슴 설레는 추억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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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문장으로 다시 만나는 청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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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의 '꽃' 은⠀
중2 소녀에게 떨리는 손으로 편지를 건네던 ⠀
수줍던 동네 오빠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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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은⠀
방송부 보이스 테스트에서⠀
합격해보리라 힘주어 시를 낭독하던⠀
카메라에 비친 어린 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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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의 '빈처'는⠀
돈이 없어 점심도 굶고 전공서도 못사지만⠀
학회실에 앉아 희망을 글로 쓰던 ⠀
대학 선배의 외롭던 등을 떠올리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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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문학이. 공부이기 전에 ⠀
낭만이고 꿈이던 시절을 겪은 세대는 ⠀
꺼내볼 추억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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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저희집 아이의⠀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먼 후일> 이라는 현대시를 함께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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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랑 역설을 ⠀
아이에게 강조하며 설명하고 있는 ⠀
제 자신이 좀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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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필사책을 ⠀
아이와 교환필사책으로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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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를 드러내는 말에 '동그라미'⠀⭕️
반어가 쓰인 표현에 '밑줄' 같은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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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읽고 마음에 드는 시는 따라 쓰고⠀
그림도 그리고 끼적거리며⠀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이요.⠀
⠀
언젠가 아이가 시를 떠올릴 때⠀

필기 가득한 교과서나 ⠀
해석 빼곡한 자습서가 아닌⠀

엄마와 교환하며 써내려갔던
이 필사책을 떠올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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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아이에게는
찬란하게 빛날 꿈을 그려보는 시간이 될 듯 하네요.⠀
⠀
부모님들께, 자녀들에게⠀
청춘을 함께 한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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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소멸
한동일 지음 / 그린스트로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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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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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첫 페이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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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사라지고 ⠀
미래가 불투명해져버린 ⠀
내 청춘의 어두운 장면 앞에 나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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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실적 조건에 맞춰⠀
면접을 끝내고⠀
시부야 사거리의 ⠀
쏟아져 나오는 인파에 섞여 들었을 때⠀
내가 부끄러운 먼지가 되어버렸던 순간.⠀
⠀
그때를 떠올리며 글을 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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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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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지 않는 대신 스스로를 깎아 나간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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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의 소멸⠀
구류 3일⠀
책 ⠀
⠀
작가 인터뷰⠀
축하의 말_ 나태주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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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소설 속 인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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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윤리와 ⠀
책임이라는 이름의 무게에⠀
서서히 소진되어간다.⠀
⠀
누군가가 떠난 자리에 ⠀
남아있기를 선택했고⠀
⠀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고 ⠀
저항 없이 견뎠으며⠀
⠀
스스로를 옥죄며⠀
소모시키는 청춘의 모습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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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청춘을 내버려두지 않았다.⠀
도시가 원하는 틀에 끼워졌다.⠀
튀어나온 모서리는 갈려 나갔다.⠀
수반되는 고통은 참으라고 강요되었다.⠀
고통마저 무뎌지자 도시가 원하는 형태로 재포장되었다.⠀
공산품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들은 간추려졌다."⠀
⠀
표제작 「청춘의 소멸」에서는⠀
'도시 낭인', '도시 광대' 라는 표현을 한다.⠀
⠀
청춘의 어느 순간 어렴풋이,⠀
그리고 지금도 느끼며 알고 있다.
⠀
도시가 나를 가둔 것이 아니라⠀
결국 내가 도망치지 못했음을.⠀
⠀
낭인도 광대도 ⠀
내가 선택했다는 것을.⠀
⠀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
닳고 닳아가며⠀
도시를 떠나지 못했다는 것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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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의 소멸」⠀
희망을 찾아 도시로 간 청년.⠀
⠀
「구류 3일」⠀
성범죄 사건에 연루된 화가.⠀
⠀
「책」⠀
강박장애를 가진 이름 없는 작가.⠀
⠀
세 청춘의 선택은⠀
인생과 자신에 대한 패배일까.⠀
⠀
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
내 인생의 ⠀
어떤 순간에 실패했고 좌절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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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 소멸》은⠀
생애 어느 순간, 어느 장면의 '나'일지 모른다.⠀
⠀
무엇을 포기하고 ⠀
선택하며 ⠀
책임져야 할지를 ⠀
⠀
고민하고 있는,⠀
고민했던 모든 청춘들의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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