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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패리시 부인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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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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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집, 많은 돈, 화려한 옷과 직업,⠀
누가 봐도 다정하고 섹시한 남편까지⠀
대프니 패리시의 삶은 완벽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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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부럽다.⠀
하지만 앰버 패터슨은 부러운 데서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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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한 삶에 종지부를 찍고⠀
대프니가 가진 모든 것을 갖기 위해⠀
작정하고 그녀의 삶으로 침입해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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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프니,' 이 여자 너무 쉽다.⠀
계획대로 술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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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XX를 즐기는 것 빼고는⠀
흠 잡을 데 없는 섹시한 대프니의 남편 잭슨까지 손아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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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니 맘대로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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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의 욕망은 아주 극단적이다.⠀
천성이 예민하고 탐욕이 있는 사람이 ⠀
욕구를 전혀 채우지 못하고 성장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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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부리고 ⠀
탐내는 것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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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계략으로 보이기보다⠀
내 눈에는
타겟을 향해 발정난 개마냥 덤비는 것처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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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머리를 ⠀
좋은데 썼으면 참 좋으련만. ⠀
(책도 많이 읽던데 부처의 말씀 필사책을 건네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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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앰버의 이야기로 시작해⠀
대프니의 이야기에서 절정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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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되긴 했지만 ⠀
'한 장만 더'를 외치며 정말 마지막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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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때문에 화가 나서 ⠀
욕 하느라 잠시 덮긴 했지만.⠀
그래도 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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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분노로 바뀌긴 해도⠀
연민이나 죄책감을 가졌던 앰버는 ⠀
그냥 나쁜 X이었다면⠀
잭슨은 완전 미친 X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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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리고 엎드리게 해서⠀
혓바닥으로 바닥청소시키고 싶을 만큼.⠀
그리곤 청소 일지를 쓰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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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에 감정이 많이 실렸다.⠀
(심호흡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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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삶은 없다.⠀
완벽해보이는 삶이 있을 뿐.⠀
겉으로 보이는 게 결코 다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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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가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부유하게 살았대도 아마 더 큰 탐욕으로 ⠀
불행을 자초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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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어도 ⠀
원하는 건 또 생기고⠀
타인의 삶에 시선을 고정하면 결국 남는 것은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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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릴러가 이런 맛이구나.⠀
또 맛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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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소설의 원조라는 데⠀
원조의 맛부터 본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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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으로 ⠀
약도 없는 나쁜 잭슨의 이야기를 그려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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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기대하며.⠀
책태기인 분들께 책을 추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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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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