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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 문명을 이끈 5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신무연 지음, 정기문 감수 / 다산초당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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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는 누구의 힘을 키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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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세계사를 배울 때⠀
국가별 연대순을 골자로 흐름을 배워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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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알기 위해 찾은 책들은⠀
역사와 문명을 바꾼 주요 사건이나 ⠀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들을 주로 다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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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
역사를 움직인 힘을 이해하기 위해선⠀
도구를 함께 보아야 한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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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전환을 이루었던 발명품, ⠀
세계사 책에서 깍두기처럼 등장하던⠀
'도구'를 전면에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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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흐름이 ⠀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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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을 ⠀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냐.. 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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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누가 손에 쥐었는가⠀
그 도구를 무엇과 결합했는가⠀
그 길목을 누가 차지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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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역사와 함께 ⠀
부와 권력이 어떻게 이동해왔는지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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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000년경⠀
넓은 땅을 경작할 수 있게 해준 쟁기는⠀
어떻게 땅을 사유재산으로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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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무렵⠀
중국에서 탄생한 화약과 나침반으로⠀
어째서 유럽이 문명의 대역전을 이루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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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기⠀
제임스 와트는 발명과 그 권리를 지켜냈지만
새뮤얼 모스는 지킬 수 없었다,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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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한가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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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서 인공지능까지 ⠀
도구와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발명 연대표, ⠀
역사를 증명하는
140컷 이상의 사진과 그림들까지 실려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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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의 독점은 권력의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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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든 자보다 먼저 쥔 자, ⠀
시스템으로 만들고 확산시킨 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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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통해 증폭된 힘은⠀
절대 고르게 나눠지지 못했고⠀
격차는 계속해서 축적되면서 ⠀
부와 권력은 이동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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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산업혁명 부분은 특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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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뒤에 가려진 ⠀
장시간 노동, 아동 노동, 목화생산에 동원된 노예들,
노동력을 빼앗긴 땅, 생업을 잃게 된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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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이 풍요를 가져왔을지 모르지만⠀
그 이면의 어둠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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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도구를 지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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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중심으로 ⠀
정치, 경제, 문화, 전쟁, 과학 등 ⠀
역사의 주요 장면을 한데 모아 펼쳐지던 이야기는⠀
AI 시대인 현재와 미래로 시선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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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니⠀
급변하는 이 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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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기술이 만들어져 ⠀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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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변화로 만들어진 힘이 ⠀
어디로 향할지가 더 궁금해졌어요. ⠀
⭐️
흥미롭고 깊고 입체적으로⠀
세계사를 들여다보고픈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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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기술의 변화를⠀
좀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픈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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