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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
정덕현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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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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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기억에 남는 ⠀
드라마의 한 장면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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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이 ⠀
마치 내 모습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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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
대사 한마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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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사가 마치 ⠀
내 마음을 말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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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억 나고⠀
기억하고 싶은 인생 드라마,⠀
인생 대사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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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거나 길을 걷고 ⠀
사진을 찍는 그 사소한 날들이⠀
어느 날 문득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이는 마법을 ⠀
당신도 경험하길 바란다." _ 정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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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대중문화 평론가, ⠀
정덕현 작가님이 20년간 모으고 고른⠀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의
명대사 60개가 실려 있는 필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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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드라마의 ⠀
어떤 대사들이 담겨 있을까 ⠀
궁금하여 펼쳐본 책은 ⠀
역시나 기대 이상의 큐레이션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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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꼽은 명대사도 최고였지만⠀
책의 백미는 대사 뒤에 덧붙인 ⠀
작가님의 에세이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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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좀 어때, 그냥 좀 그런 널 놔둬.⠀
소나기 없는 인생이 어딨겠어?⠀
이럴 때는 어차피 우산을 써도 젖어.⠀
이럴 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확 맞아버리는 거야.⠀
그냥 놀자,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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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
두식이를 떠올리며 필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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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페이지를 넘겼더니,⠀
작가님이 이렇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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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든 불운이든, 예상치 못한 것들이 ⠀
어느 날 나에게 쏟아진다면 그저 맞을 일이다. ⠀
우산을 쓰려 하면 할수록 애쓰는 마음은 더 젖을 테니. ⠀
차라리 풍덩 빠지고 젖어버리고 놀 일이다. ⠀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던 청춘 시절의 빗속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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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의 전문을 읽어드리고 싶지만⠀
정말 짧게만 남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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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만 읽어도 ⠀
드라마의 장면이 스쳐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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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하게 미소 짓거나 ⠀
행복에 젖어보거나⠀
뭉클하게 밀려오는 감동을 느끼며 ⠀
꾹꾹 눌러 따라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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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방인 ⠀
작가님의 다정한 에세이까지 읽으면⠀
오늘 감성 한도초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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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드라마로 밤새 수다 떠는 기분,⠀
인생 드라마. 인생 에세이. 인생 필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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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작가님의 추천사에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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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너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로 우리가 알게 앞통수를 치는 법이 없다고."⠀
_ <그들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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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돼. 좋아하는 거 막 좋아하고,⠀
싫어하는 거 막 싫어할걸.⠀
남 눈치 보지 말고 내 눈치나 볼걸."⠀
_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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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가 아침에 나갔던 문으로 매일 돌아오는 것.⠀
그건 매일의 기적이었네."⠀
_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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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
나의 아저씨, 우리들의 블루스, 폭싹 속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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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드라마 속 ⠀
가슴을 울렸던 짧은 순간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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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 속⠀
웃음과 위로와 사랑, 응원의 말을⠀
손으로 눌러쓰며⠀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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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 작가님의 ⠀
위로 가득 담긴 에세이를 함께 만나고 싶은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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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소설보다 뜨겁고, 시보다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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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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