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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 내 안의 소리를 꺼내는 일, 내 삶의 호흡을 만드는 일
브랜든 최 (Brandon Choi)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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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더 큰 의지가 아니라,
다시 숨 쉬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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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열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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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
색소폰을 만난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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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반대를 무릅쓰며⠀
음악의 길로 들어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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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내기 위해⠀
애써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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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은 재능에서 오지 않는다.⠀
매일의 기록이 쌓여 만들어낸 조용한 자존감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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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시절과 ⠀
숱한 무대 경험들, ⠀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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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의 존재 자체'를⠀
증명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성공한 색소폰 연주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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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조금씩 쌓아온 사람의 내공,⠀
노력하는 자세와 태도라는 것을 가르쳐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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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해야 할 것은 몸만이 아니라,⠀
살아온 방식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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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찾아온 병마, '갑상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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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기를 불지 않고 ⠀
참아야 하는 긴 시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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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며 달려가던 그에게 ⠀
'삶의 쉼표'라는 커다란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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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겠다 ⠀
증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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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사라질 것 같은' ⠀
그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으며⠀
그가 회복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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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함께 ⠀
회복을 위한 호흡을 가다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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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하루의 속도가 내 몸의 리듬과 맞는지, ⠀
지금 이 선택이 나를 키우고 있는지, ⠀
아니면 조금씩 소모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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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숨 고를 틈 없이⠀
살아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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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몸의 신호에 반응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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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이루고자 ⠀
스스로를 옭아매며 ⠀
앞으로만 빠르게 나아가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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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
균형이 필요한 것을 알면서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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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서는⠀
한 예술가의 이야기 정도로 여기고 ⠀
펼쳤던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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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성장 이야기,⠀
그리고 암 투병기. ⠀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며 ⠀
깨달음이 큰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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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까지가 책의 절반!⠀
진짜 이야기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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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새벽기상, 달리기, 명상,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얻은 ⠀
회복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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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족, 사랑, 관계, ⠀
죽음에 이르기까지 ⠀
삶 전반에 걸친 사유와 통찰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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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삶은 속도보다⠀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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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으로 함께 건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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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의 기록'이 담긴 ⠀
브랜든 최의 첫 번째 에세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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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중 짬을 내어
잠시 숨을 고르며⠀
나만의 호흡을 찾는 시간 ⠀
꼭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