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천성호 지음 / 잔상페이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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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를 기록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기록하는 일에는 서툴다' ⠀



'나'라는 사람은 ⠀
얼마나 많은 이름으로 불릴까⠀

엄마, 아내, 딸, 동생 ...⠀
관계 속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이 '나'이지만⠀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
'내 이름'은⠀자주 잊게 되죠.⠀






저자는 ⠀

역할과 관계 속에서⠀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일상의 장면들을 ⠀
쉬이 흘려보내지 않고 질문을 던져⠀
자신의 이름을 다시 불러 세웁니다.⠀

그리고 ⠀
그 이름들에 조용하고 다정한 위로를 전합니다.⠀






《내 이름은》 ⠀

'모든 이름의 나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

마음을 수집하는 작가,⠀
천성호의 6년 만의 산문집.⠀

〰️〰️〰️〰️〰️⠀
프롤로그, 내 이름의 다음 칸⠀

1부 ⠀
어스름의 이름 _ 이름을 다 부르지 못한 시간⠀
2부 ⠀
한낮의 온도 _ 하루를 건너며 불린 이름들⠀
3부
무해한 저녁 _ 부르지 않아도 닿는 마음들⠀

에필로그, 우리의 밤으로⠀
〰️〰️〰️〰️〰️⠀







📖⠀
'쓸모 있다는 감각은
거창한 성취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
내가 건넨 작은 한마디 내 손끝의 조용한 정성이 ⠀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덜 외롭게 만드는 순간, ⠀
그때 비로소 조용히 피어나는 감각이다.'⠀

📖⠀
'요즘 나는 성공이라는 단어 대신 중쇄를 떠올린다. ⠀
오늘의 하루가 잘 팔리지 않았다면, ⠀
내일은 한 번 더 찍어보는 쪽으로. ⠀

삶이란 결국, ⠀
크게 환호받는 이야기가 아니라 ⠀
끝내 절판되지 않는 이야기이니까.'⠀






삶의 어느 장면,⠀
어떤 순간에 서 있는 '나'이든⠀

그때의 내 이름을 ⠀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자가 쌓아 올린 자신의 이름들을⠀
마치 새롭게 이름 붙여 ⠀
탄생시키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지금의 이름에도 칭찬을 해주고 싶고
앞으로 빈칸에 채워질 나의 이름에는
기대가 생긴달까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지루하죠.⠀
어쩌면 우리는 ⠀
자신이 가진 이름들이 지긋지긋한 걸지도 몰라요.

저자의 문장들 앞에 위로 받으며⠀
오늘은 내게 어떤 이름을 붙여볼까,⠀
즐거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
나의 하루를 ⠀
나의 이름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싶은 분들께⠀
책을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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