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세종의 나라 1~2 세트 - 전2권 (양장)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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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글자가 아니라 조선의 운명이었다'⠀




조선 초기,⠀
임금보다 명 황제와 성현의 말씀을 따르던 ⠀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조정, 사대부.⠀

그들의 눈을 피해 ⠀
오로지 백성을 위한 글자를 만들려는⠀
고독한 군주, 세종. ⠀

세종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건 금부도사, 한석리.⠀
조선의 운명을 손에 쥔 절세가인, 권숙현.⠀

백성의 소리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처절하고도 위대한 전쟁이 시작됩니다.⠀







📖⠀
"말이란 나라의 뿌리요.⠀
뿌리가 남의 흙에 심기면 나무가 자랄 수는 있겠지만⠀
향기를 잃는 법 아니겠소."⠀

📖⠀
'조선이라는 이름의 새 나라에 백성이란 없었다. ⠀
백성의 기근도 소를 잃은 통곡도 그들의 논의에 들지 않았다. 

오직 자신들의 권세와 체통만을 으뜸으로 추구하는 자들, 

그들이 나라를 움직이고 있었다.'⠀

📖⠀
"‘살려주시오.’ 이 한마디!
고작 살려달란 이 한마디를 적지 못해
죽어가는 백성을 보고만 있을 것이냐!
그대들이 읽는 성현의 도리가 고작 백성을 벙어리로 만드는 것이더냐!"⠀







훈민정음의 과학성이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통치철학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죠.⠀

끝이 정해져 있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나 싶게⠀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오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요.⠀

스승의 죽음과 ⠀
사라진 금서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

그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말을 달려 한양과 북경을 오가는 석리와 숙현의 애틋한 사랑,⠀

이노무 사대부집 자식들과의 팽팽한 두뇌싸움,⠀

첩보+스릴러+러브스토리에 ⠀
툭툭 던져주시는 반전들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마지막엔 ⠀
'훈민정음 반포 나중에 하고 이야기 더 들려주세요'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
"‘새 글자의 반포’⠀
이토록 어마어마한 역사의 한 사건을 담기엔⠀
너무도 짧은 교지였다."⠀

어마어마한 역사의 한 사건이 ⠀
<세종의 나라>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역사소설 러버들과

온 국민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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