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필사집
나쓰메 소세키 지음, 이은혜 편역 / 모노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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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로소이다' ⠀
'吾輩は猫である。'⠀



일본 근현대 문학의 아버지,⠀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그!⠀

일본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은 물론⠀
1910년대, 20년대 한국 문단에도 ⠀
큰 영향을 미쳤던⠀

나츠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필사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츠메 소세키 필사집⠀


'고양이의 시선으로 ⠀
인간 사회를 날카롭게 벼려낸 나츠메 소세키의 문장들'⠀


일본어 공부를 하고 싶은 학습자,⠀
일본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
소설 속의 울림 있는 문장들을 ⠀
엄선하여 담아내었습니다.⠀





< 필사집 구성>⠀

📍소설 속에서 엄선된 100개의 문장⠀

📍일본어 원문 + 한국어 번역문⠀

📍넓직한 필사 공간⠀

📍학습자를 위한 주요 어휘 정리⠀

📍180도 펼침 누드사철 제본⠀

(표지 안쪽 나츠메 소세키의 명언을 오려서 책갈피도 만들 수 있어요^^)⠀






<문장 맛보기>

📖⠀
"천하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 밑바닥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쓸쓸한 소리가 난다."⠀

"呑気と見える人々も、心の底を叩いて見ると、どこか悲しい音がする。"⠀

📖⠀
"인간이든, 동물이든
평생을 거쳐 추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人間にせよ、動物にせよ、己を知るのは生涯の大事である。"⠀

📖⠀
"인간을 정의하자면 다른 말이 필요없다.
그저 '쓸데없는 일을 꾸며내서 스스로 괴로워하는 자'라는
한마디면 충분하다."

"人間の定義を云うとほかに何にもない。ただ入らざる事を捏造して自ら苦しんでいる者だと云えば、それで充分だ。"⠀







이름 없는 ⠀
수컷 고양이 한 마리가 바라본 인간들의 세상. ⠀

웃기도 뜨끔하기도 하며⠀
필사집을 한 차례 읽어보았습니다.⠀

이미 소설을 만나보신 분들은⠀
책 속 문장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아직 읽지 못하신 분들은⠀
필사집에 실린 문장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
아마도 책을 찾게 되실 듯 해요.⠀





일본어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은 ⠀
원문을 필사하며 학습의 시간을 가지시고 ⠀

나츠메 소세키의 문장을 ⠀
우리말로 느끼고 싶으신 분은 ⠀
번역문을 필사하며
소설을 맛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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