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 전 영어 공부 - 문법·단어·독해를 대비하는 방법
유지현 지음 / 유노라이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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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하고 싶어 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에게
영어공부 길잡이가 되는 책이 필요했어요.

엄마랑 궁둥이를 흔들어가며 영어 동요를 따라 부르고

꾸준히 원서를 읽으며 영어를 즐겨왔지만...

중학교에 가면
모두 같은 출발점에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즐기기만 하는 영어를 해왔다면
이제는 평가에 맞는 영어 공부를 해야 할 때!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빨리 '문법'을 공부시킬 걸, 하는
후회를 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늦지 않았다고 하네요.




유명 어학원 '탑반' 친구
영미권에서 살다온 원어민 수준의 친구
학교 수업만 따라온 친구
엄마표 영어로 열심히 한 친구
영알못 친구

제 아무리 AR 10점대가 넘는 친구라도
학교 평가에 적응해야 하겠죠?

새로운 출발은 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머리말. 아이를 보며 애태우는 모든 부모님에게

1부 중학교 영어, 이렇게 공부하세요

1장 초등부터 수능까지, 영어의 큰 그림
2장 중학교 영어는 문법이다
3장 완전 초보라면 단어부터
4장 결국 다다라야 할 목표, 독해

2부 자, 이제 실전 대비 방법을 알아볼까요

5장 대치동부터 입시까지, 요즘 영어 트렌드
6장 중학교 내신, 어떻게 준비할까요?
7장 영어 선생님의 공부법
8장 멘탈을 붙잡는 방법

마치며. 중학교 너머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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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어릴 때부터
하루 몇 시간을 어떻게 투자해라.
어느 시기를 놓치면 힘들다.

조급증 나게 하거나
후회하게 하는 책이 아니라

과정을 잘 인지하고
찬찬히 따라가면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는 책이었어요.



몰라서 못하는 거랑
알고 선택하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초등부터 고등입시까지
요즘 영어 트렌드를 파악하면

현 교육 실정과 내 아이의 상황을 견주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하면 될지 알 수 있겠죠.




중학교 내신 준비,
공부와 마인드 관리 부분은
열세 살 저희 아이도 직접 읽게 할 생각입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의 부모님들은
어떤 방향으로 가면 되겠구나! 파악이 되실테니
미리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시험과 공부 방법, 문제집 선택까지
아주 친절하게 다 나와 있어요.



📖
"공부를 못하고 싶어 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아이들이 있을 뿐입니다."


꼭 잘 하기를 바라진 않지만
헤매다가 포기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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