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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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부담스러운 일로
느껴지는 날엔 이 책을 펼쳐 주세요.'


몸이 무겁고 힘들어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10월부터 건강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보이는데 펼쳐놓고
식단이며 운동 등 실천한 것들을 오며가며
기록하다 보면 좀 나아지겠지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역시나 늘 난관에 봉착하는 건 운동이라
때마침 도착한 이 책을 읽으며,

10년 차 트레이너인 저자가 들려주는
애쓰지 않고 운동하는 법, 운동과 함께 사는 법이
제게 필요한 삶의 자세와도 같아서

읽는 내내
머리가 띵 하고 울려오기도
또 깨끗하게 비워지기도 했어요.

〰️〰️〰️〰️


프롤로그

1장 진지한 마음은 넣어 두고 시작하기
- 운동을 어렵게 만드는 것들을 넘어서기

2장 제자리걸음도 운동입니다
- 가볍게 움직이며 알아 가는 내 몸

3장 우리는 서로 가르치고 배우지
- 트레이너가 말하는 몸과 생활

에필로그

🖊다정하게 뼈 때리는 운동 동기부여 에세이!

〰️〰️〰️〰️ 




깨달은 점,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남겨보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한다고 줄곧 말해왔지만
나는 분명 다른 사람의 몸과 비교하고 있었다는 것.

📌건강한 몸의 기준은
체중도 겉보기도 아니며
일상에서 움직일 수 있는 몸의 자유로움이라는 것.

📌나에게 필요한 건 무한 체력이 아니라
소소한 내 일상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내 삶에 맞는 체력이라는 것.

그러니,

체중이나 외관에 집착하지 말고
다른 사람은 어떤가 기웃거리지 말고
모자람이 아닌 나의 성장을 바라보며
내 일상을 즐기기 위한 체력을 기르는
기특한 자신의 모습에 집중하자! 

📖
"운동이 부담스러운 일로 느껴지는 날엔 이 책을 펼쳐 주세요.
운동을 덜 진지하게 해도 되는 이유를 가득 적어 둘게요."


-운동이 어렵게 느껴져 시작도 못하는 분
-강박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분
-몸 자존감이 떨어져 마음이 힘든 분
-하루만에 운동 포기하시는 분
-일상을 즐겁게 유지하고 싶은 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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