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오싹한 호러 컬렉션 1 The 스토리 3
R. L. 스타인 지음, 이강인 그림, 이재원 옮김 / 을파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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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이야기 '비명을 들은 소년'을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번화한 뉴욕 브룩클린에서 인디애나주의 작은 도시 호킨스로 이사 온 테드.

외롭고 심심한 테드는 이웃집 알리사와 마리아를 짓궃게 자꾸 속여대
친구들은 결국 테드의 말을 믿지 않게 됩니다,

그러던 중... 포토에세이를 써보지 않겠냐는 아빠의 권유로 100년 이상 비어있는 동네의 으스스한 저택 '프랑코의 집'에 가게 되는데요. 

거대한 그림자 같은 그 저택 안에서 들려오는 한 소년의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
그 소년을 도우려고 캄캄한 어둠뿐인 그 곳에 들어간 테드!

우리의 주인공 테드는 과연 그 소년을 구할 수 있을까요?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그 곳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겁은 많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희집 어린이는 받자마자 읽던 책 집어던지고 읽기 시작했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읽어봤는데요. 읽다가 소름이 쫙! 순간 털이 바짝 서는 경험! 얼싸안고 낮에 읽기 잘했다며 ... 

R.L.스타인, 역시는 역시네요! 호러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부둥켜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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