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양 꿀꺽 : 법은 정말 필요할까? ㅣ 교양 꿀꺽 5
김희균 지음, 김잔디 그림 / 봄마중 / 2023년 7월
평점 :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지켜주는 법!
법이 필요한 이유와 로스쿨까지 세상 보는 눈을 키워 주는 법 이야기
이 책의 작가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법이 인간의 삶에 왜 필요한지부터 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도 법과 친해지고 행복해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어린이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 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민의 자유를 지켜주고 인권을 지켜주는 헌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법의 순서와 그에 따른 형법, 민법, 노동법 등 다양한 법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법이 어떻게 만들이 지는지, 법과 관련하는 일의 종류와 법을 배우는 학교 로스쿨에 대해 알려주고 핵심주제인 법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를 통해 아이들이 처음으로 법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었는데, 이 후로 도서관에서 법에 관한 어린이 도서를 많이 찾아 보았지만 흥미를 가지지는 못했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 이 책을 만나 책을 편순간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 없다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법에 관해 새롭게 흥미를 가지게게 되었다.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그동안 우리 가정에서도 규칙이 왜 필요했는지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주고 받으며 법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가기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법과 관련된 교양도서들을 읽게 되는 발판이 되어줄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한 책!!
나는 이 책의 작가가 어린이들에게도 법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이고, 그 끝은 우리에게 희망과 평화와 행복을 주기위한 것임을 알게 해주려고 이 책을 썼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로 가정에서의 규칙으로 시작하여 법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고,
둘째로 어린이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유와 인권의 권리를 이해시키고자 했기 때문이며,
셋째로 법을 주제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작가가 어린이들에게도 법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이고, 그 끝은 우리에게 희망과 평화와 행복을 주기위한 것임을 알게 해주려고 이 책을 썼다고 생각한다.
P.1 법은 사람들의 다툼을 해결하는 가장 안전한 길이야.
P.15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도 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아떨어졌던 주제! 아이들이 죄를 지었다면?
P. 79 보통 만 14살 이전에는 뇌가 다 발달하지 않아서 옳고 그름을 분별할 능력이 없고, 범죄를 저질로도 책임, 즉 죗값을 묻지 않아. 이걸 형사 미성년자 제도 라고 해
법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주제!!
P. 113 이처럼 학교를 포함해서 우리 삶의 너무나 많은 부분을 법이 정하고 있어. 법을 잘 모르면, 세상을 잘 모른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니야.
참 좋은 주제!! 세상을 바꾸는 방법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챕터!!
P. 135 법은 반드시 알아야 돼. 판사나 검사, 경찰이나 법학교수, 변호사만 알아야 되는게 아니라 우리 같은 일반 국민이 알아야 하는 거야.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또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지 파악하는데 법이 빠질 수는 없거든.
내마음의 한문장
법은 아마도 겉은 차갑지만
속은 마냥 따뜻한,
우리동네
든든한 경찰관 아저씨
같은 모습일거야.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서평을 솔직한 저의 생각을 글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