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정신력 - 행복을 도둑맞은 시대, 마음의 면역력을 되찾는 법
요한 하리 지음, 김문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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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요한하리는 <의사들의 말처럼 우울증이 그저 ‘뇌 속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라면 왜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 걸까? 왜 전 세계 3억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걸까?> 라는 물음의 해답을 찾고자 3년간 전 세계200명 이상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우울증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세계적인 정신의학자, 심리학자, 저명한 사회과학자들, 그리고 심각한 수준의 우울과 불안을 겪은 후 회복한 사람들을 만나> 이유를 찾기 위한 질문을 통해 얻은 해답을 공유하고자 이책을 썼다.

 



《도둑맞은 집중력》을 읽고 '요한 하리'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고, 작가가 르포전문기자였던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의문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들을 찾아 자료를 기반으로 해결점을 찾아 독자에게 방법과 해답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래서 그 만큼 신뢰있는 책일거라는 생각했고, 《도둑맞은 집중력》을 읽으면서 깨어졌던 생각들이 있었던 터라 [정신력]이라는 단어에 어떤 자료들이 나의 막혔던 사고를 깰 수 있을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 개인의 항우울제 복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우울과 불안이 별개가 아니며 '불행'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했으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정한 해결책의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했다.

 



우울증 ,, 나의 정신력의 문제인 줄로만 알았던 그 문제가 나의 탓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우울증은 한사람의 뇌에서만 이루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삶, 즉 인생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임을 찾아냈다.

따라서 1부에서는 우울증은 개인의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야하고, 사건이 아닌 스며들듯 자연스레 변화시킨 장기적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함을 알려준다.

우울증이 단지 약을 복용함으로 해결되는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는데 집중하여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중심을 신체에서 정신으로 옮겨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P.74 때로는 그 사람을 가만히 안아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가 되기도 한다.

P.85 우울증은 단순히 나쁜 사건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 있을 때 발병한다는 뜻이었다. 반면 안정감을 주는 긍정적인 존재가 있다면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다.

P.86 실질적으로 우울증은 뇌가 아닌, 인생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 드러났다.

P.90 우울과 불안의 경우, 그 사람의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적어도 신체적 치료만큼 효과적이다.

 



2부에서는 불행과 고통을 부르는 7가지 상실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유일한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단절'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것이 우리를 아프게 한다는것을 알려준다.

​엄마들이 유독 출산후 산후 우울증을 겪는 이유를 다음과 같다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출산을 겪으며 신체적변화에 힘들었고, 2차적으로 출산 후 손길이 필요한 자녀를 양육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것과의 단절을 겪다보면 정신적으로 버티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이 책임감이라는 스트레스보다 더 무섭게 엄마의 정신력 건강에 커다른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의 삶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개인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상황이 다를 터인데 그 상황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의미한 노동, 무관심한 개인, 무가치한 경쟁, 무의식적인 회피, 무력화시키는 사회, 무감각한 환경, 무방비한 미래중 한가지에는 해당하는것이 분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울과 관련된 '단절' 이라는 키워드를 내 삶에 비추어 '내재적 동기'와 '외저적 동기'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P. 108 최악의 스트레스는 지나치게 무거운 책임감을 견디는 것이 아니다. 단조롭고, 지루하고, 영혼을 파괴하는 일을 견뎌야만 하는 것이 최악의 스트레스였다.

​P.110 통제력의 상실, 노력과 보상 간의 불균형이 그토록 심한 우울증을 야기하고,

P.118 외로움 그 자체가 생명에 위협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단절되는 것이 비만과 같은 건강문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P.128 주변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설령 남편이나 아내, 가족, 직장동료가 있다 하더라도 그들에게 중요한 무엇인가를 공유하지 못한다면 여전히 외로울 수 밖에 없다. 외로움을 끝내기 위해 적어도 한 사람, 이상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과의 '상호간 협력과 보호'가 필요하다.

P.151 우리 모두는 내적 욕구를 지닌다. 유대감을 느끼고 싶고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길 원한다.

P.152 오늘날의 세상은 압도적으로 한쪽 방향을 지지한다. 더 많이 소비하고 더 많이 일하라는 것이다. 그러한 시스템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들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만든다. 우리는 스스로의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방식으로 살도록 세뇌당하고 있다.

P.158 사람들이 우울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사회가 내재적 가치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삶의 가치를 회복하는 7가지 연결에 대하여 논하며 관계가 삶의 전반에 어떤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지 알게 해준다.

​저자가 주장하는 우울증의 원인 3가지인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을 본질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영육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듯이 인간의 본성이 추구하는 인간다움이라는 욕구를 충족하기위해 하나의 시각으로 통합해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의 욕심에 끝이 없는 만족성을 생각할 때에 사회적 원인 또한 해결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3가지의 불균형으로 개인이 무너지는 일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는것이 현재로서는 답이다.

원인을 알았으니, 나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이 제일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P.324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깊이 생각하며 정말로 중요한것들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우리는 의미 있는 가치로 돌아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갈 수 있다.

​P.332 우울증의 원인은 3가지다. 생리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 그리고 사회적 원인이다.

​P.365 중산층 사람들조차 고작 몇 달 후 자신들의 삶이 어떨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만성적 '확실성의 결여' 속에서 살고 있다. 대안적인 접근법, 즉 소득의 보장은 이러한 굴욕감을 없애고 안정성을 준다.

 

 



개인의 책임으로만 생각했던 우울과 불안이 개인의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그렇다면? 그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와 연구들을 바탕으로 정신력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마음에 남는 한문장

P.147 우리 대부분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외재적 목표를 좇으며 시간을 보낸다. 우리 사회의 문화 전체는 우리가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만들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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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 - ‘카페 같은 집!’ 건축 생초보의 집짓기 도전기
박혜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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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카페가 좋아 카페 같은 내 집을 짓기로 결심한 이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현실적인 건축 노하우에 대해 정리해서 서술했고, 공간이 주는 힘과 영향력부터 집을 지으며 새로운 나를 찾게 된 집짓기 이후의 시간들까지 한권의 책에 모두 담은 책이에요.



개인 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업장의 설계를 직접하고 인테리어에 관련된 많은 것을 고민하다보니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 책이 카페컨셉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배울점이 많을것 같아 이 책이 읽어보고 싶었죠!

사람은 공간이라는 곳에 존재하며 살아가죠! 살림을 살고, 회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족을 맞이하며, 사람들을 초대하는 집에도 공간이라는 개념을 입히면 의미가 달라집니다.

공간마다 가지고 있는 의미를 생각하며 과거를 찾을 땐 박물관으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고 싶을 땐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 워터파크등으로 찾아갑니다. 조용히 낭만을 즐기고 쉼을 얻고 싶을 땐 산전망, 바다전망이 예쁜 카페나 리조트를 찾아갑니다. 물론 제한된 공간이 아닌 자연 그자체의 장소를 찾아 등산, 캠핑,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공간에서의 시간들이 쌓여 인생이 채워진다고 생각해요. 그곳이 어디이든 저는 행복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려 합니다.

그렇다보니 내가 가장 오랜 시간 머무르는 집 그리고 직장에서의 공간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면 나에게 필요한 공간과 너에게 필요한 공간도 생각을 하며 타인과의 소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공간의 힘에 대해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부터 이미 사로잡혔어요!!

집을 지은 후 공간을 재발견 하며

공간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스벅 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 프롤로그 中에서

 

 


치운다고 치워도 매한가지였다.

결혼을 한 이후로 짐이 점차 불어나면서 혼자살면 정리정돈이라는게 가능할 것 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침범할 때가 많아요. 생각해보면 정리정돈이 힘든 이유는 짐이 너무많아서였어요.

P.20 또 물건을 못 버렸다.

너무 공감가는 글이지 않나요?? 저는 정말 완전 공감이요! 삶에서 중요시 여기는 가치가 바뀔 때마다 물건의 필요성이 전환되더라구요. 이렇게 성인이 되어서도 저와 남편에 의해서 물건을 비워야 할 때가 있어요.

또 한가지는 자녀의 성장인데요, 아이들의 성별이 달라서 서로 물려주지 못할 때, 또 시기가 지나쳐 사용할 수 없고, 작아져 쓸 수 없는 물품들이 많아요. 이것을 순환시키는 정리의 시기를 놓치면 집은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죠!

저는 그때마다 또 물건을 못버렸다고 저자와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럼 변화가 필요하죠.

변화를 가져다주는것은 합리화하던 나의 생각이 깨어지는것이였어요. 게을러서 시기를 놓치는것이아니라, 불안정한 마음과, 무기력, 자기연민, 우울, 실패한 삶의 느낌, 부정, 등의 다양한 감정이 행동을 고립시키는 것이죠. 저는 그러한 시간들을 지난 몇 달간 경험했는데요. 행동하게 하는데에는 단 한문장이면 되더라구요!

P.23 뭘 하든 ' 내 마음속에 단단한 확신이 없구나!'

이 문장이 저를 움직이게 했어요! 책을 읽다보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문장들을 만나는 경험 다들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것이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순간의 변화가 일어난 것만으로도 책에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자는 그런 힘까지 담은 책을 썼어요. 나 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규칙적으로 할 일을 실천한 경험을 공유하기에 신뢰를 주는 글이라고 생각해요.

 

 


스타벅스에서 영감을 얻다

저자가 개인 서재를 갖고 싶었고,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 재즈 음악! 이렇게 정확한 취향을 가지게 된것도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쌓아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나도 나를 위해 쌓아왔던 지난 3년간의 시간을 통해서 책을 좋아하는 저를 발견했고, 연구를 즐겨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으며, 저만의 취향이 확고해져가면서 루틴이 되어버린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저이기에 안정적인 생활패턴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어요. 저자는 1장을 통해 안정적인 공간이 주는 힘을 공유하고자 했던것 같아요.

내 삶이 흔들리고 불안하다 느낀다면 공간이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용감하게 시작한 집짓기 프로젝트

2장은 집을 짓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복잡한 절차가 기다리고 정보와의 싸움이며, 자본을 건물로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던 챕터에요.

​집짓기 전에 알아야할 것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썼기에 학습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집을 짓고자하는 열정적인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놓칠 수 있는 것들을 머릿속에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90 모든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저자가 집을 지어가는 과정을 돌아보며 배움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요. 이번의 챕터에서는 양면성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생각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수 도 있는데, 배움이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필요하고, 때로는 변수를 만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지요. 이 책이 집짓기의 양면성인 부분들을 보여줌으로서 리스크를 줄여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집 짓고 나서 찾아온 번 아웃

그리고

단독 주택을 다시 짓는다면?

 

저자는 실행력이 매우 높은 사람인듯해요. 저는 이런 점에서 저자가 부러웠어요.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시간을 많이 지나쳐 온 저로서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한 저자의 삶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챕터 3장과 4장에서는 경험을 통해 그리고 다시 짓는다면이라는 가정하에 금전부터 시작해 설계, 공간구성, 시공사, 필독서등등 세밀하게 조목조목 기록했어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집을 짓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집을 지으며 재발견한 인생
 

여기 챕터부터는 공감도 많았고 생각도 많았어요.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P.185 물건을 사는 사람의 유형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꼼꼼하게 이거저거 다 비교한 뒤 최선의 결정으로 사는 타입, 두번째는 그냥 적당히 대충 사는 타입. 그중 난 확실하게 후자다.

저자는 후자이지만 저는 전자입니다. 정말 그러다가 물건을 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렇다보니 지나간 시간을 후회할 때가 생겨요. 그럴땐 저는 후자의 유형을 가진 저자가 부럽더라구요.

사람은 돕고 산다고 하지만,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배필이 모든걸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때로는 저의 경우처럼 책속의 타인(저자)을 통해 저의 빈틈을 채워가기도 한답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책을 읽으며 간접경험도 하지만, 간접 성향도 바란스를 맞추어갑니다.

 

P.193 이젠 시간과 공을 들인다. 이렇게 혼자서 잘 먹는 연습을 해두니 인생이 더 풍요로워진 기분이고 손님을 초대할 때도 이어졌다. "너희 집에 오니 대접받는 기분이다!"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되었고, 거하게 뭘 특별히 하지 않아도 마음이 가닿은것 같았다.

나혼자 먹으니 정말 대충해먹어요. 그냥 한끼를 해결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컸답니다. 그렇다보니 라면이 대체제가 되는 끼니가 대부분이였어요. 그것이 건강을 해치게 하는 일임을 후에 알았고, 나를 사랑하기 위해 식습관을 고쳐보기로 한것도 얼마되지 않았어요.

잘먹는 일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을 통해 스스로를 넘어 자녀와 내편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하니 먹을것에 대한 대접하는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었어요. 그렇게 책속의 저자로부터 잘먹는 일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임을 배워봅니다.

 

P.206 집이 정돈되지 않으니 인테리어 감이 조금 있다 한들 무용지물이었다.

집이 가진 건축의 미도 중요하지만, 사는 사람의 관리능력 또한 못지않게 중요한듯해요. 미니멀까지는 아니더라도 단정한 집이 주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정도까지의 정리력은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감합니다.

P.208 어느 순간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 올려 있는 테이블을 보는건 최고의 하루 시작이었다. 단정한 거실, 햇빛만이 인테리어가 되는 모습은 흡족했고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가벼워진다는 안정감은 생각보다 컸다.

 

P.229 기록하는 시간을 즐기게 된 지금 '책과 글'은 오롯한 시간을 남았고, 영향력 가득한 이들의 '으쌰 으쌰'힘을 받는다. 성장 모임으로 스스로 찾아간 일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저는 책을 읽고 소통을 하고 싶었어요. 매번 이사다니며 책을 읽어도, 좋은것을 알아도 관심사를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것과 대화를 나눌 누군가가 없다는 것이 사람을 외롭게 만들더라구요. 외로워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책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독서모임에 들어가 지금은 2년차 단단한 마음과 생각을 가진 저로 성장하고 있어요.

저자를 통해 좋은 영향력을 받을 뿐더러, 삶을 살아가는 저자만의 방식을 공유받을 수 있어 독서하는 시간 소통하는것 같아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이였어요.

 

- 집 짓느라 10년 말고 3년만 늙고 싶은 분

- 집(공간)을 카페처럼 만들고 싶은 분

- 마흔 넘어도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갖고 싶은 분

- 내 멋대로 살아도 되나 싶은 분

- 나중에 나이 들면 '~해야지'를 입에 달고 사는 분

- 카페에서 공부가 취미인 분

- 시작이 어려운 분

- '망했다!'란 생각보다 '좋은 실패 또 했다!'라고 생각이 가능한 분

저자는 위의 분들에게 추천해요!

저는 집짓기라는 주제를 통해서 마음의 집을 먼저 튼튼히 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한 문장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았더니

삶이 더욱 풍성해졌다.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일은

분명 축복이다.

P.202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스벅출근하다집으로출근합니다 #박혜란 #미다스북스

​#라니박작가 #카페같은집 #내집짓기 #집짓기도전기

#건축노하우 #공간이주는힘 #에세이추천 #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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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판 침대 다정다감 그림책 15
고마운 지음 / 다정다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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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판 침대라고 들어보셨나요?

빨판 침대에서 잠이든 아빠가 일어나지 않아요!!

대체 무슨일이 벌어진 걸까요??

오늘은 중요한 날이에요~!!

아빠와 놀기로 약속한 날이에요!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빠는 아직도 자고 있어요!

"아빠 자요?"

"아빠 자요?"

"아빠 자요?"

"나랑 놀기로 해놓고!"

아리는 놀아준다고 약속했던 아빠가 쿨쿨 잠만 자서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그런데 아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영원히 아빠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걱정이 되었죠.

 

아리는 걱정이 된 나머지 아빠를 구출하기로 합니다!! 침대의 빨판에 붙잡혔다 생각한것이지요!!

아마도 아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아빠를 구하려고 하겠지요?

저희집 아이들이였으면 침대위로 올라가 점프하기, 아빠 배에 올라가 뒹구르기, 아빠 귀에 대고 리코더 불기 등등의 방법을 써서 구하기보다는 괴롭혔을 거예요!!

책 속에 주인공 아리를 보니 휴일아침에 아빠가 잠만 자고 있으면 아이들은 무슨 큰일 났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어요^^

엄마인 저는 아빠가 잔다면 깨우지 않을것 같아요! 그러면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으니까요^^

어머님들의 자녀분들과 어떤 방법으로 빨판침대에 붙잡힌 아빠를 구하고 싶으신가요? 상상만으로 벌써 흥미진진하네요^^

그렇다면 이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리는 아빠를 구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을까요?

아빠와 노는것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피곤한 아빠가 휴식을 취한는 늦잠시간이 아빠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일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길 바라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려요.

주말과 휴일 아침이면 이불속에서 늦잠만 자는 아빠가 있다면 아이와 이책을 읽으며 감정 소통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래요!!

남는 문장

사실 아빠는 나와 노는 것보다

자는 시간이 더 많아.

하지만 아빠가 잘 자고 일어나면

그만큼 나와 더 놀아줄 거란 것도 이젠 알아.

그리고 아빠는 빨판 침대보다

나를 더 사랑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빨판침대 #고마운 #다정다감

​#아빠사랑 #아빠를돌려줘 #잠만자는아빠 #그림책추천 #그림책

#책리뷰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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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와 죽음의 수프 우주 고양이 2
맥 바넷 지음, 숀 해리스 그림, 이숙희 옮김 / 나무의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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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팬데믹 시기에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뛰어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저자는 '맥 바넷의 북클럽쇼'를 기획했어요. 그리고 거의 매일 소셜 미디어의 라방을 통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어린이들과 소통을 했다고해요! 휴교령이 내려지고 일상을 잃어버린것은 어른만이 아니였지요. 작가는 어린이들의 관계를 먼저 생각했던것 같아요!!

이 정보는 1권을 읽을 때까지는 몰랐지요! 2권을 읽게되면서 더욱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작가가 어린이를 향한 마음에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라이브 카툰으로 시작된 이 책은 특별한 그래픽 노블이라 할 수 있어요! 그래픽 노블은 대사량이 많고 예술성을 갖춘 만화를 뜻한다고해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요! 우주고양이 시리즈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실감나는 캐릭터, 아이들의 웃음을 잡아줄 유머가 넘치는 그림! 이 완벽한 구현이 긴장감을 늦출수 없게 만들어요!!

​뉴욕 공공도서관과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책,미국 독립서점들의 판매순위를 집계하는 인디바운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할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에요!!

​칼데콧 수상 작가 맥 바넷의 매력에 빠져보고싶으신분들 이번 설에 아이와 함께 이 책 추천드려요!

책 첫 페이지에 이렇게 사인이 있어요~

<<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 피자를 맛보다>>는 우연히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만났어요~ 아이가 이 책을 빌려온날 바로 2권부터 찾더라구요!!

이 책을 잊을 수 없는 것은 악보가 삽입되어있는데요, 악보를 보자 마자 딸은 당장 피아노 앞에서 쳐보자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요청에 바로 피아노 쳐주면서 불러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 추억에 이 책은 엄마도 잊을 수 없는 책이랍니다!

첫째아이는 그래픽노블은 선호하지 않는데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리더라구요~ 그만큼 흡입력이 있다는거겠지요! 스토리의 짜임에 빈틈이 생기면 아이들은 끝까지 못읽어 내더라구요!

탄탄한 스토리구성의 힘을 입어 아이들이 책 앞에 앉아서 책장을 넘기는 손맛도 느끼게 하고, 영상이아닌 책으로 이야기에 빠지는 재미도 얻을 수 있어요!

1편은 피자 2편에서는 수프입니다!

수프를 먹고 독살 위험에 빠진 달의 여왕을 죽음에서 구할 해독제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인데요.. 저는 그냥 읽고 싶었요!!

하지만 딸과 아들의 스포가... .. 그래서 내려놓고 실감나는 그림이라도 즐기자~ 했는데, 알고 읽어도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림에서도 실감나지 않나요? 따그닥!!!!^^

1편에서는 달의 여왕과 발톱 깎이 로봇인 로즈와 함께 우주 최초의 고양이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환상적인 달의 풍경을 가로질러 여행을 떠났다가 위기에 처한 달을 구하는 이야기였다면, 2편에서는 파티를 하던 달의 여왕이 독이 든 수프를 먹고 해독제를 찾아야 하는데요!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달의 여왕이 우주고양이와 함께 해독제를 찾을 수 있을까요?

2편에서도 악보를 기대하며 책을 읽다보니 피아노 회사가 나오더라구요!! 그랜드피아노를 보니 왠지 더 반갑고 애정이 가는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은 모릅니다! 그럼 악보가 나오겠지 기대하며 넘기다보니!


앗! 역시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아이와 직접 따라 불러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주제가 있다는게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가장 큰 요소인것 같아요.

 

아이들은 모르지만 엄마가 더 좋아한 이 책! 3권도 출간 예정이라는데 전 무조건 소장각! 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원서도 구매해 같이 읽어보아야겠어요~!!

만화를 읽더라도 수상작인 이 책을 읽어보는건 어떠세요? 원작으로 영어실력도 향상할 수 있어요!

__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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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사교육 - 다섯 명의 원장이 제시하는 사교육의 핵심 가치
예보경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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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예비 원장들의 필독서

 

___책 소개

이 책은 다양한 경험과 역경을 통해 가르치는 일이 천직임을 깨달은 5명의 원장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공교육 선생님들 못지 않게 전문성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며, 예비 원장님들이 읽고 마인드셋을 할 수 있는 책이에요.

___책 에서

공감이 되기도하고 저와 같은 입장을 가지신 저자분의 글도 있었지만 저는 전공분야와 상관없이 관심사였던 독서토론논술을 가르치시는 홍창숙 선생님의 이야기가 가장 궁금했어요. 그래서 챕터 4 "홍창숙 이야기"의 문장들을 위주로 공유하고자 해요~

출판업계에서 상위 1%로 만드는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아마도 상위 1%라는 단어가 가진 힘 때문일 텐데요. 사회가 선호하고 그에 따라 개인이 희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때문에 학부모 또한 그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상위 1%로 향하는 많은 정보들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교육뿐만 아니라 투자, 관계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서 적용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상위1%라는 글이 눈에 확들어오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원장으로서의 다양한 도움을 받고 더불어 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사교육에 대한 도움을 얻고자 읽었어요.

 


P.155 스스로 결정한 일에는 후회가 없고 결과도 좋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 무엇보다도 나를 믿는 것이 중요했다.

요즘 제가 읽는 책들에서 '가스라이팅' 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는데요. 더불어 산다는것, 협력하기위한 관계에서는 나를 내려놓아야 하는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타인의 이야기를 긍정하며 살아가는 시간이 주가 되면 결국 내가 주인인 인생을 살지 못하고 나는 어디론가 묻혀버리게 되어 결국 행복이 무엇인지 조차 망각하게 되고 삶의 방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되는 행복한 삶을 누리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사는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을 믿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 글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저에게도 자기주도성이 필요하지만 어른들의 계획아래에 스케쥴을 행하는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P.159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 자신감은 자기 주도성으로 이어진다. 자기 주도성은 주체적인 판단과 결정을 하게 만든다.

자기주도성이란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에서 점검해볼 수 있는지 읽어볼 수 있는데요. 나의 자녀 또는 내가 어떤점이 부족한지를 확인하고 자기주도성 회복과 성장을 위한 해결점을 찾는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P. 166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읽기는 단어, 문장, 단락 등으로 구성된 텍스트를 이해하고 해석하여 이해하는 활동으로 의사소통과 지식습득의 단어이다.

저자는 <책을 잘 읽는 비법>을 다섯가지로 나누어 소개해줍니다. 아이들과 독서를 시작하면서 독서습관을 잡느라 노력하고 어느정도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된것 같아 전략적으로 읽히고 싶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예비원장들에게는 운영하는데 팁과도 같은 글들을 통해 자신감을 운영의 기준이 되어주고, 학부모에게는 읽기의 효과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183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다.'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문해력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히고 있다.

저도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책을 읽고 문해력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배웠어요. 자녀의 문해력도 걱정되었지만 그에 앞서 나의 문해력도 참 걱정스러웠어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싶었고, 지금은 부지런히 책을 읽으며 시간을 쌓아가고 있지요.

그런데 이 책안에는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조금더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독서토론논술 학원을 위주로 책을 소개하지만 수학과 영어, 과학의 분야에서도 선생님들만의 노하우와 비법들을 담고 있어서 같은 분야의 선생님들께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P.190 어릴때 읽었던 책과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고 글을 썼던 경험은 평생 자산이 될 것이다.

아이에게 하루의 시간 한달간의 스케쥴에서 독서와 토론 그리고 글쓰기의 시간을 확보해서 함께 꾸준히 성장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며 학부모로서 자녀의 독서교육에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좋았어요.


P.241 나의 최종 인생 목표는 교육 봉사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생업으로 가르치는 일을 하기에 돈을 받고 가르치고 있지만 나중에는 공부하고 싶은데 집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며 살아가고 싶다.

정소흔 원장의 이야기를 끝에 담겨 있는 인생목표를 읽으며 너무너무 공감했는데요. 저도 학창시절 대학에가서 나의 전공을 공부하고자 했던 이유가 재능기부였어요. 저의 기도제목 중 하나였는데요, 저의 하루를 버텨내는 시간이 급급하다보니 여유없는 삶에서 기도제목도 잊고 있었더라구요. 최근 읽었던 퓨처셀프라는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가장큰 문제점은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거였어요. 목표가 없다라는게 너무 충격적이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그 기억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독서를 마쳤어요.


저도 학원을 운영하고자 준비하는 예비 원장 입장인데요. 과거 원장의 경험을 되돌아보면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기쁨에 진심이였기에 학생들과 소통했던 그 시간들을 잊을 수 없기에 한분한분의 학생들을 위한 진실된 마음이 공감이 되고, 또 절박함을 함께 느끼며 덩달아 용기를 내게 되더라구요.

이제 초1 초3의 온전한 학부모가 되는데요, 사교육에 대한 편협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학생의 상황을 점검하는데도 진심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계시는 학원을 찾는 안목도 기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학부모님, 예비 원장님들 현 원장님들도 함께 읽어요~


용기를 주었던 문장

P.240 강사로 일할 때보다 원장으로 일할 때 더 보람을 느끼고 모든일을 더 능동적으로 처리하며 적극적으로 상황을 통제하며 살아가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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