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트] 기억 1~2 - 전2권 (특별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미, 타나토노트의 상상력이 너무나 책읽는 시간의 즐거움을 선사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이번 신작은 기억이다.
제목의 담담함이 이번에는 어떤 상상력이 나를 즐겁게 할것인가 책장을 펴보고 1권의 내용은 초반부터 거침없다. 학교역사교사이자 독신인 르네 톨레다노 서른두살의 이 청년은 직장동료인 엘로디와 유람선공연장인 판로아의 상자에 승선후 최면술사인 오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에 그만 무대에 사고만다.
최면으로 전생의 기억을 불러 일으킬수 있다는 그녀의 말에 내키지 않지만 자리에 앉아 최면에 걸린후 전생의 문을 열게 되는데 1차세개대전의 이폴리트 펠리시에가 되어 족일관과 참호전을 벌이는 전쟁터의 한가운데로 이동해 버리고 만다.
이폴리크와 르네의 기억이 공존하면서 그는 이폴리트가 독일군의 복을 베고 몸을 찌르는 살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결국에는 독일군의 대검이 눈동자를 꿰뚫고 모리를 관통하는 죽음의 순간마저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없이 현실로 돌아와 혼란을 겪게 되는 르네는 유람선근처에서 살인위협을 하는 노숙자와의 결투끝에 정당방위를 그를 죽이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최면이 풀리지 않고 살인후 도주의 기억.
그는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다시금 오팔을 찾아가게 되며 최면으로 또 다른 전생의 기억을 하나씩 열어보게 되는데 레옹틴 드 빌랑브뢰즈백작부인으로 현신하여 그녀의 임종과 그녀가 숨긴 금괴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이번에는 레옹틴백작부인의 영혼과도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로마군대의 노잡이로 끌려와 죽음밖에 탈출도 불가능한 고대로마시대의 제노라는 토잡이노예인 제노로서 전생을 바라본 그는 로마와 카르타고의 전쟁순간 제노에게 조언을 건네는 능력을 발휘해 그가 자유를 맛보고 한모금의 와인을 마실 기쁨을 준다.
그런데 이런 방법을 하는 그 앞에 게브라는 자신의 전생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는 전설속의 잊혀진 문명인 아틀란티스인이었던 것이다.
게브와 자유로운 대화를 나우는 르네는 전생탐험에 점점 흥미를 갖게 되지만 그에게 살인용의자로서 경찰이 찾아오고 르네는 정신없는 증언으로 정신병원에 감금이 되지만 그의 능력은 전생의 기억속 인물들의 능력을 끌어오며 탈출을 하게 되며 이렇게 마무리된 1권의 떡밥을 2권에서 확장되어 풀게 되는데.
신화속 홍수의 이야기가 전세계의 신화에도 동일하게 있는 것을 알고 방주를 만들라고 조언한 르네. 그의 조언에 아틀란티스가 멸망하기전 백수십명을 구한후 미지의 대륙으로 향하는 아틀란티스인.
알고보니 그들은 17미터이상의 거인족이었으며 신화속 거인족들의 이야기와 인류문명의 시작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르네와 오팔은 경찰들의 추적을 피해 수천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편지를 찾을수 있을지.
그리고 이 활동자금이란.
1권과 2권의 멋진 이야기들과 환상적인 모험담. 그리고 고대문명과 신을 이기려는 인간들의 욕망까지. 너무나 멋진 이야기의 향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