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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스피치 - 두뇌훈련 중심의 끌어내기 스피치
이강성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은 매스컴에서도 그렇고 소통의 중요성을 아무리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스피치는 입으로 하는게 아니고 두뇌로 하는것이라는점 그러한 점에 있어서 스피치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라는 이 책의 핵심포인트이다.
나는 이 책의 목차를 봤을때 소재가 매우 신선하고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훈아의 갈무리라는 노래를 통해서 쇼맨십이 있는가하면은 대화체삽입을 해서 각종 사례를 들어 소주제의 문장이 재밌게 표현한것같다. 스피치는 분야가 테크닉,구조,콘텐츠,쇼맨십 이렇게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의 저자가 제스처하는 사례와 경험을 통한 느낌을 이 책에 고스란히 실려있다.스피치는 연결고리가 중요하다는 점이다.보이는 특성부터 충실하게 끌어내는 것.... 내가 오해하고 있는 사실도 알았다. 아나운서처럼 말을 잘하면 스피치를 잘하겠지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오개념이었다. 소재에서 대표성이 강한 것과 제스처,동작같은것 암시-본론-요약 즉, 기승전결구조로 하면 효과적인 스피치라고 할수있다고 한다. 이책에서 차별화되는 속성도 강조한다.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는것과 상반된 해석을 하고 그것을 돋보이게 청중들의 반응을 보고 유머러스하는것도 스피치의 또하나의 능력이라고 한다. 책중간에 speech 연습문제라고 해서 직접 스피치훈련할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가 제시되어있다.
비슷한 말과 반대말 끌어내는 매트릭스 만들기라는 것 제스처도 해야되고 설득력있게 해야되고 결국은 언어적인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것이다.의미상 비유적인 말,원인결과 관계를 삽입해서 어떤주장을 이용해 복제하는 방법도 있다. 스피치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재미와 동시에 스토리가 있어야한다는 점 그리고 쇼맨십도 있어야 한다.
화제전환 이것은 정말 대단한 융통성을 발휘해야한다.비슷한 말 반대말 이런거 훈련하는 연습문제도 있어서 언어공부에 도움이 된다.
발표주제로 단어가 제시되면 속성과 사례를 끌어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것이다.
인과관계를 잘 따지는 것 스피치는 과학을 싫어한다고 한다. 스피치는 설득력이 있어야하고 예증도 들어야 한다는점.. 이것도하느라 저것도 하느라 핵심적인 말을 안하고 지나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것은 훈련을 통해서 고쳐나가야 할것이다. 그런데 하나의 주제로 스피치하는것만은 아니라 다양한 유형도 짝짓기 해야한다는 것...그 패턴은 속성만 주장하는 형, 주제와 사례로 결론이유구조로 제시하는것 하나의 속성과 사례 그리고 한가지 사례에 대한 측면과 주제에 대한 속성 끌어내는것 그것은 두뇌훈련이라고 할수있다. 자신감훈련과 대중들과의 친밀감으로 스피치를 잘할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주제훈련과 속성 분야별 사례를 끌어내는 배경지식도 있어야하고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두 시점을 비교하는것 비교화술은 상대방과 다른 기준으로 비교를 해야 한다. 새로운 항목위주로 비교를 하는데 상대방이 말하도록 시키는데도 사용하는 것도 비교인데 스피치의 구성이다. 비유의 성격부분에서 노래가사말이 있는데 비유적인 말을 언급하고 있다. 일관성있는 소재보다는 극적인 순간과 약간의 쇼맨십도 필요하다.물론 그 콘텐츠와 궁합이 맞는 구조를 선택을 해서 핵심쟁점을 끌어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피치는 정말 많은경험담과 두뇌싸움이라고 할 수있다. 그것을 대중들에게 설득력있게 전다하느냐가 중요한데 웃음박수유도하는것 그것도 공감대형성하는것이다.
일관성과 동질성 확보장치라고 해서 어휘력을 짜맞추는 것...
면접을 볼때 이 책에 제시된 스피치훈련법을 조금씩 하다보면 면접실력이 향상될 것같다. 물론 프레젠테이션능력도 쑥쑥 향상될 것이고, 다양한 소재를 접목시켜서 스피치에 대한 모든 것을 이책에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다.
스피치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게 되고 이 책의 연습문제뿐만아니라 저자의 경험담을 최대한 활용을 한다면 끌리는 매력 즉,리더십도 생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