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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밖에 있다 - 문제 해결의 고수들이 생각하는 법
이상협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4월
평점 :
모든 문제에는 답이있다....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찾을 것인가?
이 책에서는 관찰력,직관력,가추법,귀납법,연역법,오류분석,MECE,로직트리이슈트리,시나리오 분석 이렇게 13가지 생각의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관찰력은 와플밑창과 캄프라드의 혁신이다. 관찰은 넓은 시야로 목적성있게 흥미롭게 하는것 무엇보다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다. 자칫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것들을 발상하면 관찰력은 물론이고 일거양득이란다. 둘째 직관력에서는 대전제,소전제,결론을 도출하여 논리적인 사고법을 제시한다. 지식과 천착과 촉매는 직관이라는 점이다. 무슨말일까? 했더니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의 사례를 보면 어떤 내용에 대해 끊임없이 알려고하고 파고 드는 성향도 있고, 캘로그는 원래 환자를 위한 음식을 개발하는도중에 곡물로 씨리얼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발을 해서 즉, 직관적인 사고를 통해 훌륭한 식품회사로 육성할수 있었다.자신의 분야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쌓아라 이 말.... 그리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질것... 이말들은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었다. 이 책에는 은근히 멘토링적인 내용이 담아있다. 운동선수도 탐정도 경험으로 축적된 가설들 그리고 정보수집이 공통점이라고 한다. 가설은 생물학에서 과학탐구방법으로 가설설정, 탐구설계 및 수행, 자료분석, 결론 도출 이러한 이론이 있었는데 이 책에 은근히 과학저서임이 틀림없다.멘델예레프의 가설이야기와 만유인력의 법칙에 가설이 최종대안과 굳이 같아야할까라는 우리에게 해결제시책을 남겨준다.
가추법은 다소 생소하긴하다. 그런데 일정한 규칙을 통해 예측하고 가정적추론이란다. 지금인류는 불완전성 시대에 살고 있다. 즉, 가추법도 적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학문이 존재하고 인간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것이다....가추법과 연엽법은 차이가 법칙과 결과의 차이인데 다소 헷갈린다. 이 책의 특징은 픽션마다 에세이 내용을 부분적으로 제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이다.
이슈트리,로직트리는 컴퓨터의 액세스,자료구조와 그리고 MBA적인 방법도 사용이 된다. 매우 유사하다고 볼수있는데 논리적이고 문제해결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13가지 방법을 상황에 따라 문제해결하는데 이용할수 있겠지만...^^
아이슈타인의 관계추리 두뇌테스트하는것에 매우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한번쯤 테스트해보면 좋을 것같다.
간단한 논리로 문제해결방법을 찾는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은 비문학적인 내용이 많아 청소년에게도 국어공부에도 도움이 될것같고 상당히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