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에서 헬로우 고스트를 보았는데...
주인공은 항상 좌절하고 우울함에 빠져 자살시도하는데... 죽지않고 또 살아남는다...
처음에는 나도 깜짝놀랐다..분명히 코믹영화였는데 왜 이런 우울한 소재가 나왔을까?ㅠㅠ
처음에 귀신이 보인다는 정신병자 역할을 맡은 주인공이 굉장히 실감있고 애드리브가 웃겨서 정말 영화보는 내내 "큭큭"소리내며 웃었는데
절정의 순간 짝사랑하던 한 여자(간호사)와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귀신들이 가족이었음을 안다.
주인공이 어릴적에 교통사고로 죽은 일가족이었음을...
가족이 그의 소중한 삶을 일깨워주고자 감동과 희열의 뭉클함이 느꼈다....
차.태.현 코믹연기 잘한다!! 연기력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