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 내게 물어야 할 것들
크리스토퍼 해밀턴 지음, 정미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철학에세이...
죽음의 의미는 주변인들도 무의미하게 하고 사랑,연민,관용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매우 흥미로운 생각인것같다.
진실된 삶을 왜 갈망하는가에 대해서도 도덕적 속성 산술적 개념 ,,, 모두 현실주의자가 됨은 진리일까?
삶 속죄양은 종교적인 것과 유사하다...지금 현실을 감안하고도 너끈히 살아갈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내내 반성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구절이 공감이 간다.
진정한 가치란....도덕적 경험,쾌락추구,자신만의 개성...이런것들이 철학소재로 단골인데 몇가지 말의 명언들을 재해석하고, 철학이란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주는 책이다...
이 책 내용이 완전히 비문학제시문에도 좋은것같다.자신의 욕망을 충족될때 인간은 영원히 만족할수 없기때문에 일탈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우리의 심리를 약탈하는등...운명을 인식한다. 그렇기에 죽음을 인식하는게 아닐까 싶다....해밀턴만의 특유한 서정적인 표현 글감은 나를 큰 감동을 주었다.
지적생각을 바꾸게 해주는 이 책....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