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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쇼 - 진화가 펼쳐낸 경이롭고 찬란한 생명의 역사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남 옮김 / 김영사 / 2009년 12월
평점 : 
애당초, 난 <이기적 유전자>란 책을 생물학적인 면이 아니라 철학적인 면으로 생각하며 읽었다.
리처드 도킨스는 동물학자인데, 동물의 왕국을 전해주는 스토리형식이다.
그의 첫번재 야심작인 <이기적유전자>를 뒤이어 <지상최대의쇼>에서는 지상에서의 진화란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하고 생명과학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유익한 교양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