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한세상
공선옥 지음 / 창비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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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위한 소설 쓰기가 아닌 생존을 위한 소설 쓰기,
라는 저자의 말에 이야기엔 힘겨움이 더 묻어난다.
입안에 밥숟갈 밀어넣기가 그래서 더 슬프다.
공선옥 작가의 글에는 언제나 애잔함을 일으키는 저자만의 힘이 있어서 찾아서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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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2-15 13: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munsun09님,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unsun09 2018-02-15 14:04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즐겁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희선 2018-02-17 0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은 ‘멋진 한세상’인데 힘겹게 사는 사람 이야긴가 보네요 공선옥은 그런 사람을 더 잘 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자신도 그렇게 살고... 그래도 세상은 멋지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희선

munsun09 2018-02-17 01:23   좋아요 1 | URL
희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선옥 이야기는 힘겹게 사는 삶을 말해준다는점이 제겐 힘겹지만 더 매력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