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노우의 명화를 품은 프랑스 자수 - 누구나 쉽게 만드는 나만의 자수 소품
실버스노우(은설)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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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에 관심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실버스노우님의 명화 자수 책입니다. 표지 속 작품은 출간기념으로 실버스노우님 유튜브 영상으로 만드는 방법을 볼 수 있어요.


책은 명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로 자수를 처음 시작하더라도 기초적인 자수스티치로 만들수 있는 심플한 작품이 담겨 있어요.


명화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입체 자수로 꽃을 표현해 만들어요. 별이 빛나는 밤은 모빌도 탄생되었어요.


책에서 만드는 소품은 모빌, 나무받침을 이용해 만든 핀쿠션, 브로치 설명이 자세하고 손수건 뒷면 마감 방법, 노방실크를 이용해 수를 놓은 신육복의 미인도로 족자를 만들어요. 책은 자수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한국의 명화 작품도 두 가지 만들어요. 신사임당의 초충도 동양의 멋이 살아있죠. 만들기 어렵다고 느끼면 보라색의 과꽃만 손수건에 수놓아봐요.


처음 프랑스자수를 시작해도 알 수 있게 재료 소개와 실 사용법 프랑스 자수 기초 스팇 12가지 설명이 간단히 나와요.


사용하는 스티치는 사진설명으로 수록하고 예쁘게 수놓는 팁도 알려줘요.


자수와 함께 명화 사진도 볼 수 있답니다. 글을 읽으면 명화에대해 더 알게 되어 소중함이 더해져요.


자수 방법중에 실색 컬러가 함께 있는 모습이 좋았어요. 도안을 보기가 쉬웠거든요.

이 작품이 예뻐서 작가님 유튜브도 보았는데 같은 작품을 천에 아크릴 물감으로 염색하기도 하고 좀 더 크게 수놓아 웅장한 느낌이 있었어요.


자수 도안은 한 장씩 잘라 쓸 수 있는 구성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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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물건 - 추억을 말하고 기억을 색칠하는 부모님을 위한 쉬운 컬러링북
시니어인지능력개발원 저자 / 효리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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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말하고 기억을 색칠하는 그리운 물건 컬러링북입니다.

그리운 물건에서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사라진 풍습을 볼 수 있었어요.


책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합니다.



목차


책 제목도 궁서체로 크게 적혀있고 예시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떠오르는 짧은 글이 적혀있어요.

부모님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글씨도 큼지막하게 적혀 있어요.

왼쪽 그림을 보면서 컬러링 할 수 있어서 좋고 오른쪽 컬러링 도안은 일부가 인쇄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컬러링 페이지에 동그라미로 색이 나와 있는데 이건 페이지마다 색이 똑같이 나와 있어요. 색칠하는 페이지라는 표시로 보입니다.


꽃신, 전통 혼례 복식과 한복 옛날 복식은 물론 꽃가마, 소달구지 생활풍습 등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추억이 생각나는 유리 오렌지 주스 병, 팔각형의 성냥갑, 옛날 TV 위 주근깨투성이 못난이 인형 지금은 귀하고 보기 힘들죠. 그림을 보며 옛날 생각이 저절로 나요.



지금 시대 레트로가 유행해서 꽃 모양 상은 다시 찾아볼 수 있지만 화려한 무늬의 보온병이나 밥통은 보기 힘들어요. 그 옛날을 추억하며 빨간 꽃 화려한 색깔로 채색해 봐요.

너무 재미있어서 두 가지 작품을 채색해 봤어요. 사용한 재료는 파스텔과 색연필입니다.

어렸을 때 한 번쯤 사용해 봤을 파스텔로 치마와 저고리 넓은 면적을 채색 후 손으로 문질러서 색을 펴줬어요.


속옷과 버선 주름을 예시작 보며 명암을 넣어주고 원하는 색상으로 꽃신을 컬러링해 주었답니다.


노리개 책에는 붉은 태슬의 노리개가 아름답지요. 저는 옥색으로 채색 후 태슬은 주황색으로 채색해 주었어요. 원하는 색으로 자유롭게 채색하는 게 컬러링의 즐거움이랍니다.

도안 일부가 인쇄되어 있어서 빠르게 채색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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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물건 - 추억을 말하고 기억을 색칠하는 부모님을 위한 쉬운 컬러링북
시니어인지능력개발원 저자 / 효리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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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옛날 교과서 보는 듯해서 더 옛생각이 새록새록 들었습니다. 컬러링 예시작이 있어서 좋고 일부채색되어 있어 다가가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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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 - 하나의 색으로 물들이는 푸른 계절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봄하루 지음 / 리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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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색칠 컬러링북 시리즈 네 번째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입니다. 책과 엽서세트가 있고 책만 따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푸른 계열의 색을 골라 채색하기 때문에 색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어요.


엽서북은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앞에는 일러스트 뒤에는 도안으로 구성하고 엽서북이라서 쉽게 절취 가능합니다.

엽서북의 장점은 예시와 도안이 1:1사이즈라는 점이에요. 채색할 때 명암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수채화로 채색할 때도 큰 도안보단 수월하게 할 수 있어 보여요.





수채화 도구 소개와 수채화 그리기 과정을 한 장으로 설명해요.

전사 방법도 소개하고 수채화를 할 때 사용할 색을 넉넉히 만들어 놓고 그리고 물통은 2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책 활용법에는 사과를 그린 3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같은 그림을 그려도 다르게 표현되어 있고, 잎맥을 표현할 때 펜으로 사용하거나 포인트로 마카를 사용했어요. 팁으로 완전히 마른 후 노란색이나 빨간색을 연하게 채색하기가 나와요.


먼저 작품들을 쭉 보여줍니다.

작품 아래 제목과 도안 페이지, 어떻게 컬러링 하면 좋은지 노하우를 설명해요.

아래쪽에 파란색 바는 작품에 사용된 농도표현을 보여줍니다.


푸른색 계열의 물감들도 저마다의 색이 다 다른 모습들을 하고 있어요.


하나의 채소를 그린 작품도 있지만 같은 과일을 두세 가지 함께 그려 종이에 꽉 채워 작품이 풍성합니다.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버섯만 다른 종류가 그려져 있어요.



도안은 책 사이즈에 딱 맞춰 크게 수록되어 있어요.

책과 엽서도안 비교 책이 더 선명하고 엽서는 책보다 선이 연하죠.

뜯기 쉬운 특수 처리 도안으로 구성되어 수채화, 색연필, 사인펜, 오일파스텔 자유로운 도구를 사용하기 좋아요. 뒷면은 백지입니다.



마음 색칠 시리즈에서 봄하루 작가님의 책입니다. 꽃과 새 컬러링북은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새 일러스트들을 볼 수 있어요.


두 권의 도안 비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도안이 백색이고, 도안선이 진해서 선명해 보여요.


가지를 마카를 사용해 채색했어요. 붓 타입 마카로 넓은 면적을 칠하니 중간에 끊겨서 여러 번 나누어 컬러링했습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이 도안에 표기되어 있어 그 부분은 비워서 채색하고 두세 번 덧칠해 명암을 표현, 책 설명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을 칠할 때 수채 마카 보라색 펜을 사용했습니다 라인도 따라 그려주고요. 하이라이트로 수채과슈를 사용해 마무리했어요.


예시 보며 그림자를 표현해 주면 그림이 더 멋져집니다.


물을 사용하니 종이가 말리는 현상이 있어요.


마카는 잉크가 진해서 뒷면에 묻어나기 쉬워요.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종이가 무척 좋아서 번지지 않았고 마카 뒷면 아주 진한 부분만 조금 묻어났어요.


위 사진은 컬러링 도안 아래 대고 그린 종이입니다. 조금밖에 묻어나지 않았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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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아트 컬러링북 - 조각 퍼즐을 색칠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컬러링북클럽 지음 / 아이콘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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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처럼 꽃이 다채로운 조각으로 그려진 컬러링북이에요.

책 크기는 A4 사이즈 정도이고 세로 사이즈가 2센티 정도 작아요.


이 책의 사용방법을 간단히 설명합니다.

컬러링 처음 하는 분께도 좋은 선 긋기로 색연필과 친해지고, 퍼즐 아트 컬러링북은 대중적인 파버카스텔 24색 색연필을 사용 2가지 색을 혼색해 다채로운 색감을 만드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장점이에요.


목차에서 컬러링 작품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꽃의 종류도 다양하죠.



선을 얇게 굵게 그어보고 지그재그, 둥글게 그리며 선을 다양하게 연습해요.


나만의 팔레트 만들기 24색의 컬러 차트를 만들고 2가지 색을 섞어 색 만드는 연습을 해요.



책에 나온 네 가지 작품을 색 만들기 페이지도 나와요.

붉은색과 파란 계열 수레국화꽃의 색을 연습하기도 하고 초록색 잎사귀 색을 연습합니다. 흰색뿐 아니라 회색이나 갈색 등 다양하게 블렌딩해 색을 만드는 걸 볼 수 있어요.



왼쪽 일러스트 원본을 보며 채색할 수 있고, 꽃 이름과 작가, 컬러 칩, 컬러링 팁을 수록합니다.

갈색 선으로 된 깔끔한 도안으로 수록해요.


책을 쭉 보다 보면 통일된 느낌이라 여러 저자가 참여한 작품이라고 느끼지 못했는데 꽃 이름 아래 작가님 이름이 쓰여있는 거 보고 알았답니다.

서나리, 이경미, 이채린, 조혜숙, 원갑진, 박정신, 최경희 여러 작가님이 참여하셨어요.


꽃과 함께 잠자리, 무당벌레, 나비, 달팽이, 벌 곤충과 함께 있는 작품이 많고요.


배경을 가득 채운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샴페인, 부채, 뱅쇼 사물과 함께 있는 모습, 노리개, 꽃신, 두루주머니 전통 소품과 함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 가득합니다.



퍼즐 아트 컬러링북을 처음 보았을 때 프리즈마 색연필로 다양한 색을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무궁화는 예시처럼 채색하고 연한 색만 블렌딩해봤습니다. 국화매듭과 태슬은 붉은색 계열로 다양하게 채색했어요.

원 모양은 반짝이게 금색을 사용해 봤어요.



책에서 24색을 사용해서 파버카스텔 알버트뒤러 24색을 사용해 백일홍을 채색했어요.

24색에 분홍색이 없어서 붉은색과 주황색, 노란색 꽃으로 채색해 주었답니다.

앞에서 2색 연습 후 채색해서 다양한 색을 만들어보았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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