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 - 하나의 색으로 물들이는 푸른 계절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봄하루 지음 / 리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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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색칠 컬러링북 시리즈 네 번째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입니다. 책과 엽서세트가 있고 책만 따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푸른 계열의 색을 골라 채색하기 때문에 색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어요.


엽서북은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앞에는 일러스트 뒤에는 도안으로 구성하고 엽서북이라서 쉽게 절취 가능합니다.

엽서북의 장점은 예시와 도안이 1:1사이즈라는 점이에요. 채색할 때 명암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수채화로 채색할 때도 큰 도안보단 수월하게 할 수 있어 보여요.





수채화 도구 소개와 수채화 그리기 과정을 한 장으로 설명해요.

전사 방법도 소개하고 수채화를 할 때 사용할 색을 넉넉히 만들어 놓고 그리고 물통은 2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책 활용법에는 사과를 그린 3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같은 그림을 그려도 다르게 표현되어 있고, 잎맥을 표현할 때 펜으로 사용하거나 포인트로 마카를 사용했어요. 팁으로 완전히 마른 후 노란색이나 빨간색을 연하게 채색하기가 나와요.


먼저 작품들을 쭉 보여줍니다.

작품 아래 제목과 도안 페이지, 어떻게 컬러링 하면 좋은지 노하우를 설명해요.

아래쪽에 파란색 바는 작품에 사용된 농도표현을 보여줍니다.


푸른색 계열의 물감들도 저마다의 색이 다 다른 모습들을 하고 있어요.


하나의 채소를 그린 작품도 있지만 같은 과일을 두세 가지 함께 그려 종이에 꽉 채워 작품이 풍성합니다.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버섯만 다른 종류가 그려져 있어요.



도안은 책 사이즈에 딱 맞춰 크게 수록되어 있어요.

책과 엽서도안 비교 책이 더 선명하고 엽서는 책보다 선이 연하죠.

뜯기 쉬운 특수 처리 도안으로 구성되어 수채화, 색연필, 사인펜, 오일파스텔 자유로운 도구를 사용하기 좋아요. 뒷면은 백지입니다.



마음 색칠 시리즈에서 봄하루 작가님의 책입니다. 꽃과 새 컬러링북은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새 일러스트들을 볼 수 있어요.


두 권의 도안 비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도안이 백색이고, 도안선이 진해서 선명해 보여요.


가지를 마카를 사용해 채색했어요. 붓 타입 마카로 넓은 면적을 칠하니 중간에 끊겨서 여러 번 나누어 컬러링했습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이 도안에 표기되어 있어 그 부분은 비워서 채색하고 두세 번 덧칠해 명암을 표현, 책 설명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을 칠할 때 수채 마카 보라색 펜을 사용했습니다 라인도 따라 그려주고요. 하이라이트로 수채과슈를 사용해 마무리했어요.


예시 보며 그림자를 표현해 주면 그림이 더 멋져집니다.


물을 사용하니 종이가 말리는 현상이 있어요.


마카는 잉크가 진해서 뒷면에 묻어나기 쉬워요.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종이가 무척 좋아서 번지지 않았고 마카 뒷면 아주 진한 부분만 조금 묻어났어요.


위 사진은 컬러링 도안 아래 대고 그린 종이입니다. 조금밖에 묻어나지 않았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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