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마법 -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가 그려낸 고요
플로리안 일리스 지음, 한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계열을 현재에 두고 그 많은 시간을 끌어안아 쓰는 일종의 역사 쓰기, 참 좋다. 묘사가 전부라는 듯 혼신을 다해 묘사하며, 저널리스트의 감각을 발휘하는 것도 감탄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에서 시작한 불은 책으로 꺼야 한다 - 박지훈 독서 에세이
박지훈 지음 / 생각의힘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의 세부를 놓치지 않는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의 결들. 대부분의 문장은 삶으로 입증한 후에야 비로소 쓰일 수 있는데, 저자가 그 일들을 해내는 모습에 읽는 이로서 사로잡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드와처 Dear 그림책
변영근 지음 / 사계절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나 깊고 대단한 작품이다. 글 하나 없지만 오랜 관찰과 들여다봄과 사유가 켜켜이 쌓인 결과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제내경소문집주
장지총 지음, 박태민 옮김 / 책밥풀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존경하는 선생님인데, 이런 책 작업을 완성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볼트 이야기 쏜살 문고
로베르트 발저 지음, 최가람 옮김 / 민음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발저 책 중에 가장 좋다. 가장 짧지만 가장 여운 있다. 어쩌면 하인의 삶은 우리 모두의 삶과 같을 것이다. 늘 주의력을 요하면서 신속해야 하는 반면, 즐거움은 오후 네 시 마룻바닥에 비치는 한 줄기 햇살의 어른거림 같은 작은 것에서 찾아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