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이 돌아가셨네요.한번도 본적없지만무섭고 슬픈 생각이드네요.
지금 시대는 일자리의 위기가 아니라직업의 위기라고 합니다.과학기술의 발달이 직업자체를 없애버린데요.자연스럽고 막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위기래요.미래를 위해서는 얇고 넓은 지식을 갖어야하고이런 사람을 르네상스적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한데요.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의 정치, 언론, 사회, 교육, 국방까지 관심을 갖는 일종의 시민정신과 역사의식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근데 재밌어요.한국의 숨기고 싶은 속살을 친구랑 수다떨며 전달해주는 느낌?
새는...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삭스...세상은 아직도 두렵기만합니다.
의식의 단절이라는 현상을 제3자 입장에서 볼때얼마나 서럽고 슬픈일인지...제제가 아빠를 위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불러서 ...그 장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