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TOEIC READING COMPREHENSION
임귀열 / 홍익미디어 / 1995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토익을 공부하면서 가장먼저 처음 산책이 이책이다. 그때는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공부하기 힘들었었다. 지금은 영어를 좀 하니까 내리는 판단이고 독자서평을 쓸정도의 능력은된다고 본다. 일단 이책은 어렵다. 절대 초보자를 위한 책이 아니다. '이지'라는 말은 왜 갖다 붙였는가? 초보자한테 책팔아 먹을라구? 웃긴다.

그렇다고 상급자들을 위한 책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내용이 일목요연하지가 않다. 분명치가 않다는 점이다. 저자가 영어를 할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저자는 교육학에는 문외한인 것이 분명하다. 무슨 뜻이냐 하면, 무식한 미국인에게 영어를 배워봤자 인사말만 배울수 있다. 저자는 그런거 같다. 이건 혹평이다. 하지만 짐작이다. 정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 책의 엉성한 내용을 보면 그리 말하고 싶다.

책 초반에 문법 설명해 놓은 것을 보면 정말 그리 말할만 하다. 문장만 잔뜩 있다. 그렇다고 설명이 기막한 것도 아니다. 설명이란건 없다. 그냥 영어문장 뿐. 그렇다면 구성내용을 봐야 하는데..알고보면 주입식이다. 이를테면 논 에브리 이치 이더 니더 등이 들어간 건 다 외어라. 뭐 이런식이다. 그런 글을 해놓구선. 자신이 롱맨영영사전인 것처럼 속이는 것인가?

그럼 중반 넘어가면 설명이 좋은가? 절대 그렇지 않다. 문제가 명쾌하지가 않다. 설명은 더 두루뭉실하다. 이러니 이게 답이다. 그러니 당연하다. 이해하라. 이런식이 너무 많다.
내가 영문학자가 아니므로 뭐라 할말은 아니지만. 결론은 이책은 형편없다다. 돈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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