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피그마 -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책 한 권으로 따라해보는 UXUI 프로세스!
김시완.정현민 지음 / 정보문화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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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피그마가 대세로 떠올랐다. 지금 IT 업계에서는 직무 자격 요건에 피그마 사용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피그마가 대세가 되기 전에는 어도비 XD를 잠깐 사용했었다. XD의 경우 포토샵에 익숙해서인지 쉽고 빠르게 익혀서 활용할 수 있었다. XD를 사용해 본 상태에서 피그마를 처음 접했을 때는 비슷한 툴이기 때문에 간단한 기능은 쉽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복잡한 인터랙션을 구현하는 등 고급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오늘부터 피그마 Figma'는 피그마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을 통해 하나씩 해가며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사실 책을 보기 전에 유튜브 강의를 통해서 피그마를 익히고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 강의가 조금 오래된 탓에 강의와 현재의 피그마 버전이 달라 UI와 기능에 차이가 있어 따라 하기 불편했다. 또한 영상으로는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찾아서 확인하기 어려웠다. 책이든 강의든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IT 기술 특성상 최신에 만들어진 것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



책의 기본 독자 대상은 초보자부터 해당되기 때문에 파트1에서는 피그마의 설치부터 기본적인 도구 사용까지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 파트2부터는 실습 예제를 통해 피그마의 기능을 연습할 수 있다. 내용 구성 방식은 기능에 대한 소개와 조작법을 먼저 설명하고, 다음 실습 코너에서 해당 기능을 따라 하며 작업물을 만들게 된다. 실습 파일은 별도의 파일 다운로드 없이 피그마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파트3 UX 디자인에 대한 간단한 이론 소개와 UI 실습 과제가 3 준비되어 있다. 실습은 동작의 화면이 상세히 담겨 있어 쉽게 따라 있다.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지 않아 기획이나 디자이너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피그마를 쉽게 배우는데 유용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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