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었다.
잠이 오지 않아 밖으로 나오니 밤하늘엔 별들이 찬란하다. 다음생에는 천문학자나 등대지기로 태어나고 싶다. 돌이켜보면 인간이라는 존재를 상대하는 일이 제일 힘들었다. - P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