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로 진짜 영웅! 세계 작가 그림책 6
존 로코 글.그림, 김서정 옮김 / 다림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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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교과상식 받아쓰기 1 : 동식물 편 - 단어 연상 학습법으로 따라쓰기 하루 10분 교과상식 받아쓰기 1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류은형 그림 / 미래주니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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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 - 여호수아와 함께하는 모험 여행
안종혁 지음 / 두란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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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

-여호수아와 함께하는 모험여행-

 

 

 
꿈꾸는 청년이여. 무릎을 굳게 세우고 거룩한 믿음의 모험을 감행하자!
이 책은 안종혁 교수님이 (현재 신시내티 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좌교수) 믿음의 모험가 여호수아를 삶의 역할 모델로 삼고 그에게 배운 영적 교훈들 가지고 살아간 이야기.  

많은 인생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이 분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면서 순간순간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리고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이 지금의 교수님을 만들어 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려웠던 유년시절과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도 재수해서 들어가고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여러번 학업을 중단했던 시절. 요단강을 앞두고 여호수아가 경험한 불안과 두려움을 교수님도 똑같이 느꼈다고 하는데 낯선 미국땅에 발을 내딛어 언어와 다른 문화에 훈련을 받으며 굳건한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참 무모한 도전이라고 까지 생각 되었어요. 

'믿음의 모험을 홀로 하지 않는다' 의 새클턴의 모험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지 부끄러워졌답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

그러므로 아직 길이 열리지 않았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 새클턴과 함께하신. 두려움에 떠는 여호수아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당신 곁에서 동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내 인생의 세번째막. 우리가족의 두번째 막을 올리는 꿈을 꾸어요.

앞으로 3년간 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해야하고. 다른 미래를 향해 나가가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지금은 안개와 같고~ 결정된것도 없으며~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 부부가 한마음으로 믿음으로 나아갈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요.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은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다면 그것은 인생의 모험기! 꿈꾸는 청년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가족도 이분처럼 세월이 지나! 참 잘했다고.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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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소리치는 엄마, 딸에게 쩔쩔매는 아빠
정윤경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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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소리치는 엄마 딸에게 쩔쩔매는 아빠

 -달라도 너무 다른 아들과 딸. 바르게 알고 제대로 키우는법-

 

 

EBS '생방송 부모' '학교란 무엇인가' 에서 아이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여

엄마들의 전폭적인 공감을 얻은 정윤경 교수의 신작!


요즘 저에게 고민 있답니다. 바로 5살 우리 딸 때문이지요.

세상에 말잘듣고 순했던 첫째 아이를 키우다가.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늘 사랑받기 원하는 우리 둘째 딸아이를 상대하는 일이 언젠가부터 겁이나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에게 소리치지 않고 매를 들지 않고.

엘레강스! 육아를 외쳤던 제가 큰~ 산에 부딪쳤답니다.

그리고 더불어 첫째 우리 아이들도 7살이 되니. 무조건 엄마말에 예~ 하던 아이였는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로 변해갔어요. 물론 아이의 변화는 당연한 거겠지요.

하지만 늘 조용히 양육하는 나의 방식은 한계에 닿았어요.

아들에게 소리치는 엄마, 딸에게 쩔쩔매는 아빠

이 책의 많은 부분들이 참 좋았지만 그중에서 11번째 케이스예요.

<여기나온 딸들의 이야기가 대부분 우리 아이의 이야기랑 비슷해요.

아이들은 그 나이에 공통점이 있나봐요.>

우리 뽀이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더 심해진것 같아요.

조금만 혼내도 눈치를 보며 눈물을 뚝뚝. 토라져 버리지요. 그러더니 요즘에는 소리까지 쳐요.

아이 마음안에 분노가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느정도는 아이들이 모두 그렇지~ 싶으면서도. 때로는 너무 심하다.. 싶더라구요.

 딸을 훈육하고 싶다면 부드러운 말로 조곤조곤 타일러도 충분하다고 해요.

맞아요 우리 뽀이가 언젠가 나에게

"엄마 다음부터는요. 화내지 말고 '봄이야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라~'

하고 부드럽게 말해주세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깜짝놀랐거든요. 우리 딸이 이런말을 하다니~ ​

​돌이켜보면 아이셋 키우면서 우리딸에게 참 많은것을 요구했네요. 아이가 또래에 비해 키도 크고 말도 잘하다 보니. 마치~ 오빠와 같은 나이로 착각하고 뭐든지 오빠처럼 해 내기를 기대했어요

아직 채 5년도 살지 않는 아이인데 말이에요.

책을 읽을수록 아이에게 미안해지고. 나부터 고치면 아이도 변할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특히 톡톡 어스바이스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알수 있었어요.

늘 다부지고 딱부러질것 같은 우리딸. 하지만 아직 아이에요.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여린 딸이랍니다.

책을 읽고 교수님의 다른책들도 궁금해 졌어요.

다른책이 있다면 꼭 읽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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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과 함께 나이 들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 다툼과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법을 깨달은 55쌍 부부와의 인터뷰
에바 예기 지음, 고맹임 옮김 / 와이즈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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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과 함께 나이들며 행복하게 살고싶다

ㅡ다툼과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법을 깨달은 55쌍 부부와의 인터뷰- 

 

 

그들은 어떻게 용서하고 화해하며

행복하게 나이들어가는 법을 깨달았을까?

젊은 날의 사랑은 빛바랜 추억일 뿐일까?

결혼을 하고 살아가면서 행복이란 어떤걸까? 하고 고민했던 적이 참 많은것 같다. 

'나는 행복하려고 결혼했어요' 나는 정말로 행복하게 살고 싶어 결혼을 했고 지금까지 남편과 아이들과 쉼없이 달려온것 같다. 생각해보면 남편은 늘 그대로였는데 가족구성원이 달라지고. 아이들이 자라고 하면서 늘 나만 행복을 찾아 전전긍긍했던것 같다.

 

이 책은 부부의 마음. 그리고 현실적인 관계들을 바닥부터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

 

'상대로 부터 완전히 이해받는 일은 불가능하다'

'용서란 세상의 결함과 인간의 약함을 받아들이는것'

'옛날엔 그 모습이 좋았는데 이젠 지겨워!'

'관계에 대한 냉정한 거리 기가 필요하다'

 

부부는 ​항상 서로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줘야해~ 라는 말보다 훨씬 공감이 되는 말들이다


책에서는 ​나온 부부중. 세바스챤부부가 있다. 우리부부와 어떤면에선 닮은 점이 많다.

남편이 아침을 먹고 치우지 않고 사라지면 화가나는 아내. 집안일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저 편하게만 사는것 같은 남편의 모습에 지친 아내. 그래서 남편은 게으르다는 편견을 가지고 사는 아내 였는데. 함께 근사한 알프스 여행을 하면서 남편은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멋진 사진을 찍고 운전할때는 아내의 감성에 따라 어울리는 음악을 고르고. 그 누구보다 우울한 그녀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였다. 그리고 왜 그를 남편으로 선택했는지 아내는 깨닳게 된다. 

맞아 나이가 들면서 변화된 생활환경에 상대방의 어떤 특징들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때는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파트너쉽을 요구하게 된다.

너무 멋진 표현이다 새로운 파트너쉽.

 

책을 읽고 나는 남편에게 어떤 아내였는가 생각해 본다. 나도 연예시절 행복했던 기억들만들

유지하려고 바둥바둥 거리지는 않았나. 새로운 행복을 찾기 보다는 과거에 얽매여. 이 시간을 외로움으로 보내고 있지는 않나. 반성해 본다. 내 남편은 정말 나에게 최고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선택한 사람인데. 정말 오래도록 행복하게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관계의 기초!

지금부터라도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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