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모빌리티 수업 - 탄소중립시대, 일상 구석구석 스며든 모빌리티 이야기
조정희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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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정희는 세상에 필요한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다.

대기업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모빌리티와 IT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분석하고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모빌리티란 지하철 버스, 택시 등 각종 이동수단에 IT가 접목된 것을 말한다.

모빌리티가 차세대 이동수단이 되는 이유는 IT 기기이자 IT 서비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기로 바라보는 순간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고 주력 서비스와 연결하는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다.

이동체와 IT가 결합되면서 다양한 업종의 회사 주도권도 달라질 수 있고 이동수단을 바라보는 접근 자체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올해 모빌리티의 흐름과 3년 간 모빌리티 방향성을 알고 싶으면 '모터쇼'에 주목하라고 이야기한다.

4대 모터쇼인 제네바 모터쇼, 파리 모터쇼, 뮌헨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관심을 나타낸다.

모빌리티를 활용하고 결제나 예약 등의 넓은 범위의 모빌리티 서비스도 발전하고 있다.

MaaS는 사람의 이동 관점에서 모빌리티와 관련된 서비스를 통칭한다.

LaaS는 사람이 아닌 물류 이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TaaS는 MaaS와 LaaS가 합쳐진 개념이다.

사람의 이동, 물류의 이동을 전부 아우르는 상위 개념으로서의 교통 서비스이다.

다양한 사람, 물건, 무언가를 옮기기 위해 모빌리티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으로 이동수단을 이용하기 위한 행동인 퍼스트 마일과 최종 목적지까지 책임지고 데려다주는 서비스인 라스트 마일이 있다.

이런 것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와 효율적 관리 시트템을 필요로 한다.

앞으로의 사업 성패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는 직접 전기 자동차를 만들고 온라인을 이용한 판매도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에 부속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지향한다.

여러 자동차 회사에서 게임도 함께 제공하여 첨단이미지를 통해 1020세대의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미래의 모빌리티는 이동하는 동안 여러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전기차 배터리 문제를 비롯한 많은 방향에 대해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미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미래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적응하려면 많은 지식이 필요함을 느낀다.

끊임없이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독자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나의첫모빌리티수업 #조정희 #슬로미디어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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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포근포근 에디션)
니시와키 슌지 지음, 이은혜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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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니시와키 슌지는 자신이 예민함에 시달리는 증후군을 겪은 정신과 의사이다.

그래서인지 독자에게 예민한 현상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예민한 사람의 특성은 복잡한 생각과 사려 깊음, 과잉자극, 감정이입과 공감성, 예민한 오감을 가지고 있다.

섬세하지만 일과 생활에서 예민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많은 과제를 안겨준다.

타인과 세상의 자극에 상처를 입는 성격이라 사소한 것에도 유독 크게 다가오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조금 소극적이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지나친 배려로 주변사람이 불편하게 느낀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기에 망설이다가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는다.

타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예민한 사람들이 더 예민해 질 때는 바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이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좀 덜 예민해지는 삶이 될 것이다.

책에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당류를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니 새로운 사실이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이 땡긴다고 하면서 달콤한 것을 즐겨찾는데 놀라웠다.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를 하지않고 엽채류를 주로 먹으며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뿌리채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 자신을 AI라 생각하고 눈 앞에 벌어진 현상을 기계적으로 중계해 보는 것을 권한다.

또한 예민한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기대로 실망도 매우 크게 한다.

이럴 때는 '아, 내가 또 기대했구나.'라고 생각하고 그 상황을 넘어 가라고 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유용한 방법이라 여겨진다.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지 말고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칭찬을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각이 너무 깊어지면 몸을 움직여 보라고 조언한다.

달리기도 좋지만 가볍게 걷기부터 시작해본다.

몸을 움직이다보면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실천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익히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항상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예민한사람도마음이편안해지는작은습관 #니시와키순지 #더퀘스트 #이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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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 이제 내 몸에 좋은 것을 더 많이 할 시간
프랭크 리프먼.대니엘 클라로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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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는 것을 느낀다.

중년 이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이러한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 프랭크 리프먼 M.D.는 통합의료 및 기능의학 분야의 독보적인 개척자이자 전문가이다.

'일레븐 일레븐 웰니스 센터'의 설립자 겸 이사이자 뉴욕시에 있는 회원제 웰니스 클럽 '더웰'의 최고 의료책임자이다.

면역 회복력에서 근력, 활력, 수면까지, 오늘 당장 바꿀 것부터 마음의 건강까지라는 안내가 눈길을 끈다.

사람들이 흔히 예전 같지 않게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몸이 부어있고, 늘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면 노화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런 증상들이 나이가 들면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늦기 전에 처방을 취하고 생활방식을 바꾸라는 신호일 뿐이라고 알려준다.

건강과 면역력을 저절로 키워주는 마법은 없다.

면역체계와 신체의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생활방식을 가져야 한다.

40대에서 60대 이상인 환자들에게 효과를 보았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기본 원칙부터 시작한다.

소식과 간헐적 단식을 권한다.

조금만 신경쓰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다음으로 생활 방식을 변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 음식을 구별해서 건강하게 먹는 것과 운동과 휴식에 대한 조언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근육량을 유지하고 운동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최신 의료와 여러 검사 방법과 생활 방식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내면의 건강을 위해 여러 조언들을 담고 있다.

평균 수명이 점점 높아지는 현대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안내서이다.

천천히 읽으면서 실천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익힐 수 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50이후건강을결정하는7가지습관 #프랭크리프먼MD #대니엘클라로 #이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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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 정원 - 꽃의 법문을 듣다
현진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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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하며 순리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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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 정원 - 꽃의 법문을 듣다
현진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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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법문을 듣다'

마음에 와닿는 십 년째 산사의 뜰을 가꾸며 수행하고 있는 현진 스님이다.

오천 여 평의 부지에 꽃과 나무를 심어 농사 지으며 정원 생활의 고요와 기쁨을 전하고 있다.

여러 저서를 출간하시고 충북 청주 마야사 주지를 맡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은 마음을 넓고 편안하게 해준다.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따라 피고지는 꽃과 나무의 변화는 매일 살펴보는 기쁨이 있다.

새순에서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꽃봉오리가 꽃이 활짝 피는 과정은 자연의 신비가 느껴진다.

봄이 오면 사방에 새로운 기운이 만연하다.

매화가 피기 전부터 어떤 신비로움이 존재한다.

그 이후에 목련이 피고 벚꽃이 피면서 점점 절정으로 다가간다.

여름을 거쳐 가을에 낙엽이 서서히 겨울을 준비하게 된다.

책과 함께 따라온 사계절 사진은 현진스님과 함께 자연을 감상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고즈늑한 산사의 정취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자연과 함께 하며 순리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된다.

강릉의 어느 절에서 해마다 지내는 동식물 천도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정원 일에 희생되는 땅속 생명과 잡초로 취급되어 희생된 생물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자세도 필요하다.

새로운 깨달음이다.

생명을 중시하는 진실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자연건강 치유법도 소개하고 있다.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의 정기적인 숲 산책을 통해 진통제 투여량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아무리 자연이 좋아도 열정이 지나쳐 일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조언한다.

적당한 일을 통해 지치지 않아야 활력이 되고 재미가 난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잘 다스리도록 하는 편안한 독서이다.

책을 읽는 동안 함께 수록된 꽃과 풍경 사진은 아름다움과 마음을 정화하는 기쁨을 준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수행자와정원 #현진 #담앤북스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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